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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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의 마지막 반전을 기대함
누구냐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9-01-19 21:40:21
김주영은 예서네를 그릇된 욕망으로
스스로 파멸하게 만드는 것으로 가지 않았을까.
가만 짚어보니, 김주영 스스로 범행 인정 하나도 안하고
모든 것이 미향의 선택으로 말을 돌림
처음 예서가 혜나 죽이고 싶다는 녹음으로 미향 자극.
미향이 '예서가 혜나를 죽였다는 거냐' 고 하는데 대답 대신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용의자가 되면 안된다' 로 말 돌리고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어, 우주에게 누명 씌움을 미향의 사주로 세팅.
미향이 빼돌린 시험지 들고 찾아가서,
시험지 빼돌렸나는 말엔 '46등(?) 성적 받아들였겠냐' 라고 인정하는데
'니가 혜나 죽였냐' 는 말엔 잠시 뜸들이고는
'내가 너의 골칫거리 해결한 거 아니냐' 는 말로 직접 인정 안함.
그리고 다시 '그럼 날 신고하고 퇴학을 받아들이라고'
결국 범죄 은닉도 미향이 선택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듬.
또 하나 함정이, 김주영이 '희생양이 필요한데, 우주로 하겠다' 는
말은 사건이후에 결정한 것처럼 보임. - 만약 반대했다면? -
즉, 실제로 우주인 척 가장해서 범죄를 저지르게 했다면,
예서가 용의자로 지목되면 그 때 방어용으로 블박을 써도 됐는데,
먼저 적극적으로 조작하여 사건을 복잡하게 세팅을?
나중에, 모든 게 밝혀졌는데,
경비원 인규에게 준 돈은 살인교사가 아닌 블박 조작의 돈.
김주영은 이걸 곽미향이 사주한 것으로 몰아 빠져나가고.
미향은 증거조작하여 우주를 범인으로 누명씌운 주범이 되고,
시험지 유출건도 적극적으로 숨긴 죄를 쓰고...
김주영 마지막에... 그 뱀의 미소 지으면서
'모든 건 어머님의 선택이었습니다. 저는~ 혜나를 죽였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쑝~
아., 근데 혜나가 왜 죽었는지 설명이 안된다. ㅡㅡ;;;
IP : 221.140.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이안읽혀
'19.1.19 10:00 PM (219.77.xxx.170) - 삭제된댓글어우 짜증나요
2. 고만
'19.1.19 10:01 PM (219.77.xxx.170)공해........
3. 원글
'19.1.19 10:22 PM (221.140.xxx.139)그럼 보지마~~~
4. 멍청
'19.1.19 10:41 PM (218.255.xxx.82)근데 쏠쏠 재밌어.얼마나 멍청한지 보는게 푸핫.
5. 원글
'19.1.19 11:11 PM (221.140.xxx.139)공해를 즐기는 취미라면 미세먼지 졸 쳐마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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