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얇은면...속에 비빔장이 묻어 입안을 휘어감는것이..
진짜 너무 맛있지 않나요?
저 피자 라지 다섯조각 먹는 여자인데 비빔냉면은 한그릇 먹으면 배가 차는 것이 너무 슬퍼요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불렀으면 좋겠어요
그나마 날이 추워지면 생각이 덜 나는데 요즘 골목식당땜에..자꾸 회냉면이 눈앞에 아른아른...
그 비주얼을 보면 안먹곤 못베기는~~
그래서 동네에 맛난 회냉면을 검색했더니 오실장 강*면옥이라는 곳이 맛있다길래 지난주에 갔었어요
여긴 차타고 10분 가야하는데 주차가 힘들었고
낮 3시에 갔는데 줄 조금 서야했고
엄청엄청 맛있었어요
일주일 내내 생각나서 오늘 또 가고싶은데
집 근처 백화점에도 잘하는곳 있거든요
여긴 걸어서 5~10분거리
현백에 한*냉면, 그랜드에 산*냉면..
남편 직장모임에서 야유회 갔는데
이따 혼자 가서 먹고올까요? 아님 둥지 냉면 사서 두봉지 끓여먹을까요?
아 진짜 골목식당땜시 냉면앓이에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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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 너무 맛있지 않나요?
비냉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19-01-19 14:37:00
IP : 58.148.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9.1.19 2:39 PM (180.230.xxx.96)한번 가보고 싶어요
어제 재방보니 온면도 맛있다던데..2. 근처가서
'19.1.19 2:42 PM (221.141.xxx.42)사먹고오세요~현백도 맛있던데~
아니면 홍대 애경건물에 오장동 흥남집있어요. ㅋ3. 123ad
'19.1.19 2:58 PM (49.142.xxx.171)전 오장동 흥남집 본점을 제일 좋아해요
면발이 달라요4. 메밀비빔냉면도
'19.1.19 3:23 PM (175.223.xxx.148)맛있어요. 곱배기에 메밀부침개 같이 먹어요.
회냉면 , 월남쌀국수 잘하는집 알아두면 좋지요.5. 그나마
'19.1.19 4:41 PM (223.62.xxx.202)비냉이 있어서 이 힘든 인생을 견뎌냅니다ㅠㅜ
6. ..
'19.1.19 5:12 PM (180.66.xxx.74)전 둥지냉면은 조리를 잘못하는건지 늘 맛없게되더라구요ㅜ냉면집가서 뜨끈한 육수랑 드세요
7. 일산이신갑네
'19.1.20 1:14 AM (121.101.xxx.224)오실장면옥은 어느 점 가셨어요? 혹시 중산이면 그 옆집 둥구네돼지갈비 회냉면이 훨 낫습니다만
8. aㅡ
'19.1.20 3:32 AM (58.120.xxx.76)신림동 흥남집도 괜찮아요
청수냉면 마트에서 파는것도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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