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패키지 여행시 주의 할 점 있을까요? (민폐 끼치지 않게)

** 조회수 : 3,233
작성일 : 2019-01-19 13:20:31

난생 처음 해외를 혼자 갑니다.

길게 휴가를 쓸 수 없는 직업인데.. 2월말에 좀 무리해서라도 떠납니다..

같이 갈 친구들이.. 다들  시간을 맞출 수 없고.. 아이들은 학교 다니느라.ㅠㅠ

50 조금 넘었구요..


1.제가 혼자 여행하면서 주변분들께 조심해야 할 거 있을까요?


2.룸은 25만원 추가하고 혼자쓸까 하는데.. 늘 남편과 자서 혼자서는 좀 무서울것 같기도 하고.ㅠㅠ

  그래도 모르는분과 같이 쓰는것 보다는 낫겠지요?


3.장.단점이 있다고  들었어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IP : 222.109.xxx.9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9 1:26 PM (110.70.xxx.238)

    시간 약속만 잘 지키면 됩니다.
    방 혼자쓰는건 안 무서워하셔도 되구요.

  • 2. 저두 혼자
    '19.1.19 1:32 PM (220.118.xxx.164)

    유럽 패키지 혼자 가려고 하는데..다녀오신 후 꼭 후기 좀 부탁드려요..

  • 3. 시간
    '19.1.19 1:37 PM (73.229.xxx.212)

    잘 지켜주세요.
    아침에 새벽 5시까지 나오라는데 꼭 늦는 사람있어요.
    그럼 나도 졸리고 힘들어도 억지로 일어났는데 그 사람 기다리느라 늦장.

  • 4. ...
    '19.1.19 1:39 PM (211.36.xxx.232) - 삭제된댓글

    휴대용 도어락이라고 있어요.
    안에서 문을 잠글 수 있어요.
    간혹 아주 간혹 사고가 있잖아요.
    하나 준비해가세요

  • 5. Qq
    '19.1.19 1:40 PM (211.188.xxx.114)

    혼자나 그룹이나 약속시간 잘지키고 그룹은 이동시 목소리 안크면 되요
    요즘은 다들 잘지켜요

  • 6. Qq
    '19.1.19 1:41 PM (223.52.xxx.201)

    또한가지
    이동시 버스에서 앞쪽,중간,뒷쪽으로 하루씩 돌아가면서 앉기

  • 7. 부럽습니다
    '19.1.19 1:43 PM (122.34.xxx.249)

    방 혼자가 나으실거에요.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쓰면 화장실-욕실문제도 그렇고 불편하더라구요.
    시간잘지키는거야 언제나 기본이고, 같이 식사할때(점심) 홀수그룹에 먼저 다가가서 같이해도될까요? 하세요~

  • 8. **
    '19.1.19 1:46 PM (222.109.xxx.97)

    한 나라만 6일 돌고 오는거라.. 바쁘게 움직일것 같지는 않구요..

    시간약속은 원래 잘 지키는 아줌마예요..^^

    방은 무서워도 혼자 쓰는걸로 할게요.

    식사때 홀수 그룹에 가서 같이 식사하자고 하는건..
    멤버수가 홀수인 테이블을 말하는 건가요?
    넘 외롭지 않으면 밥은 그냥 혼자 먹을까봐요..
    그런말 꺼내는것도 잘 못 해서요..

  • 9. ...
    '19.1.19 1:48 PM (172.56.xxx.87) - 삭제된댓글

    혼자 가셔도 전혀 문제없구요. 혹시 홀수로 오신분들 계시면 같이 끼여 식사하시거나 아님 식당 가셔서 적당한 자리 가이드가 안내해 주실겁니다.
    혹시 같은 홀수팀이랑 계속 같이 행동하시게 되면 적당한 때에 간단히 식사시간에 맥주 또는 와인 한병정도 사면 될겁니다.
    별 스럽지 않게 매너 지키고, 버스 계속 좋은자리 고집하지 않으시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 10. 식사는
    '19.1.19 2:00 PM (221.141.xxx.42)

    저절로 가족단위가 아닌 홀로 오거나 친구끼리 온사람사이에 끼게 돼요.

    인원수가 30명이면 5테이블내지는8테이블밖에 배정이 안되기때문에 혼자 식사는 불가능해요 ㅋ

    거기에 맘맞는 사람과 커피한잔 맥주한잔하면 혼자 온것도 잊어버리게 된답니다.

    홀로 보내는 시간은 하루정도일거예요. 아직 잘 모르니까요 그후엔 서로 인사하고 수다떨고 재미있어요

  • 11. ...
    '19.1.19 2:04 PM (211.179.xxx.23)

    식사때 다른 팀이랑 엮어서 드셔야할꺼에요.
    그거 대비해서 어느팀이 원글님과 비교적 잘 어울릴지 생각해보고
    근처에?계시는게 앞으로 일정진행에 좋을거에요.
    저는 애랑 둘이갔었는데 흑 하필이면 생각도 없이
    이상한 사람들 옆에 서있다가 같이 밥먹게 되면서
    자꾸만 일이 꼬였어요.

    시간만 잘 지키면 다른거야 문제될거 없을겁니다.

    잘 다녀오세요.~

  • 12. 경험자
    '19.1.19 2:30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1인실은 절대걱정ㄴㄴ
    식사는 가이드가 정해줄거임
    버스자리는 보통첨앉는,자리를계속앉을거임
    돌아가며앉는거는 꿈임
    혼자가시면 그냥 천천히 혼자즐기면서
    다니시면 될겁니다

  • 13. ..
    '19.1.19 2:54 PM (125.129.xxx.57)

    네~감사합니다~~

  • 14. ...
    '19.1.19 3:04 PM (66.91.xxx.67) - 삭제된댓글

    요즘 패키지 많이 해보신 분들 버스 처음 좋은자리 앉으면 눈치봐서 다음은 뒤로 갑니다. 짧은 일정이면 넘어가지만 긴 일정이면 서로 얘기하면 다 이해합니다.

  • 15. 버스
    '19.1.19 3:29 PM (59.8.xxx.250)

    근데 버스 좋은 자리가 어딘가요..?
    사람마다 선호하는 자리가 있지않나요?

  • 16. 버스자리는요
    '19.1.19 3:43 PM (222.236.xxx.196)

    선호하는 자리가 제각각이라 더욱 더 하루씩 자리 이동해야 불만이 적어요
    가이드가 꼭 해야할 일 중 하나죠

  • 17. 정실장
    '19.1.19 4:51 PM (49.166.xxx.5) - 삭제된댓글

    작년 11월 초 처음으로 저혼자 유럽패키지 댕겨왔스요
    싱글차지 내고 혼자 쓰니 저는 너무 좋았스요

    마침 혼자온 애들이 두명 있어서 셋이 같이 댕기기도 하고 밤에 호텔 주변 현지식당서 맛있는거도 사먹고
    좋았스요


    식사때는 가이드가 자리 배정 해줍니다
    혼자 왔다고 불쌍히 여겨서인지 다른 주로 가족단위
    잘해줍디다 ㅋ

    친구나 가족과 올 때와는 또다른 재미와 즐거움이 있습디다
    혼자 자니까 아침에 혹 늦잠 자서 알람 소리 못들어서
    출발 시간에 늦을까 좀 신경 쓰였스요

  • 18. 아...
    '19.1.19 8:01 PM (59.7.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 부부, 친구사이인 젊은 여성 2명, 신혼부부 여기에 30대 초반 싱글 남자가 하나 꼈는데...밥먹을때 저희만 정말 힘들었어요. 여자 둘 그룹에 끼기도, 그렇다고 신혼 부부 틈에 끼기도 뭐하니까 자꾸 저희와 겸상하게 되는데, 추가로 페이하는 음료나 맥주같은거 저희만 마시기 그래서 권하면( 저희가 같이 계산할 요량으로) 또 한사코 마다하고. 그러니 저희까지 못먹게 되더라고요.

    혼자온 다른 분이 계시면 모를까, 솔직히 혼자 온 사람 딱한명 있으면 팀 내 누군가에게는 민폐를 끼치게 되어 있어요. 혼자 오신 다른 분이 있길 빌어야죠.

  • 19.
    '19.1.19 8:55 PM (59.10.xxx.161)

    가이드가 여자일 경우 같은 방을 사용하기도해요.

    그리고 윗님~식사 합석하는데 음료는 한 번 권해서
    싫다고하면 두 사람이 마시면되지 왜 못마셔요?
    마시고 싶으면 원글님네만 마시면 됩니다.
    마시기 싫은데 권하는 게 더 민폐예요.

  • 20. ㅇㅇㅇ
    '19.1.20 9:09 AM (14.75.xxx.1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한번귄하고 안마시면 두분만 마셔도 됩니다
    그사람이야말로 좋아하지도 않는 음료 거절할수도있어요
    저도 음료 안좋아하거든요
    패키지라고 옆사람너무챙기고
    오지랍떠는분들도 불편해요
    각자 자기스타일대로 했으면좋겠어요
    그리고 버스는 돌아가면서 앉는건 못봤어요
    거의 대충 처음앉는자리가 자기자리 되더군요
    근데 앞자리좋아하는분은 앞에
    뒷자리좋아하는 사람은 뒤에
    이렇게 앉기때문에 자리에불만가진분은 한번도 없었구요
    대부분 버스에는 자고갑니다

  • 21. 궁예질좀 그만
    '19.1.22 1:51 PM (59.7.xxx.207) - 삭제된댓글

    위에 음료 권하는 글 쓴사람인데 그렇게 거절하더니 중간에 맥주좀 달라고 하더군요. 한병 시키긴 너무 많다며... 길어질까 안썼더니 궁예질은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168 예서 안쓰러라 5 아아 2019/01/20 2,367
896167 오늘 임*리얼 팰*스 호텔 일식뷔페 먹었는데요 18 배탈 2019/01/20 6,857
896166 강준상씨 갑자기 변하니까 16 ㅇㅇ 2019/01/20 5,742
896165 스카이 캐슬 실제로 어디~? 4 궁금함 2019/01/20 2,986
896164 스카이 캐슬 19회.. 8 2019/01/20 6,778
896163 운동 하면 왼쪽만 땡겨요. 어떤게 잘못된 갈까요? 2 undo 2019/01/20 803
896162 최고의 명대사는 4 스카이캐슬 2019/01/20 2,926
896161 IPL레이저 잘 아시는 분 ㅡㅡ 2019/01/20 1,024
896160 시부모와 연 끊으 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25 갈등중 2019/01/20 6,715
896159 강준상이 김주영 멱살 잡을때 3 .... 2019/01/20 4,282
896158 김주영 선생 딸과 자살하는걸까요? 10 ??? 2019/01/20 6,807
896157 강준상은 김은혜를 별로 안사랑했나보네요. 20 2019/01/20 19,664
896156 스캐, 신파로 망했다vs 명료한 주제가 감동이다 25 2019/01/20 4,192
896155 그 가루는 뭘까요? 8 스캐예고에서.. 2019/01/20 3,283
896154 싫어하는 전화 혹은 대화 차단한 제 노하우 11 비법 공개 2019/01/20 4,607
896153 자식을 망치는 부모 12 자존감 2019/01/20 7,667
896152 강준상 넘 오글거려서.. 13 .. 2019/01/20 4,808
896151 스캐의 주인공은.. 1 ㅇㅇ 2019/01/20 995
896150 노승혜도 금수저니까 이혼하는거죠 21 결국 2019/01/20 17,802
896149 기레기들 또 기레기했군요 손혜원의원관련.. 8 또 당했군요.. 2019/01/20 1,261
896148 첨 쓰는 스캐 후기 5 daian 2019/01/20 2,869
896147 조선생 좋은집에서 사네요. 31 극한직업 2019/01/20 22,067
896146 강준상이 엄마 아들 아니에요? 이말에 엄청 울었네요 18 ㅇㅇㅇㅇ 2019/01/20 7,640
896145 곽미향아 8 ... 2019/01/20 3,418
896144 스카이 캐슬 오늘 편이 제일 좋네요 16 ㅇㅇ 2019/01/20 6,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