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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2 보면서 들었던 생각...

dd 조회수 : 4,584
작성일 : 2011-09-21 09:30:10

무대에 나와서 오디션 보는 사람들.. 웬만한 깡 아니면 못할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나도 죽기 전에 저런 데 한 번 나가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음정이나 박자 감각이 영 아닌 사람들도 많이 나오지만.. 본인들은 평소에 노래 잘한다는 얘기 많이 들어왔고.. 또 노래에 자신이 있으니까 거기 나왔을 텐데...

냉철한 심사위원의 독설... '끼가 전혀 없다.. 개성이 없다.. 재미 없다.. 소질이 없다..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 들으면 저 같으면.. 창피해서 펑펑 울 것 같다는...

저도 가창력이라면 어디 가서 누구한테 꿀리지 자신 있구.. 피아노를 무지 오래 쳐서 박자감이나 음감이 남들보다 떨어지는 편도 아니지만.. 저런 데 나가면 긴장해서 망신만 당하고 1차에서 떨어질 것 같아요. ㅎㅎㅎ

오디션 프로 같은 데 나가서 좌절하지 않으려면 미리 보컬 학원이라도 몇 달 다녀서 나가는 게 현명할 것 같아요...

IP : 14.34.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1 9:38 AM (1.225.xxx.11)

    보니까 나와서 '좀 하네?'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이 학원을 다녔든지 길거리 공연이라도 좀 활동이 있던 사람이더라고요.

  • 2. .**
    '11.9.21 9:41 AM (125.177.xxx.23)

    저는 위탄보다는 슈스케에 나오는 사람들이 더 대단해 보여요.
    특히 이승철의 독설은 이젠 독설이라기보다는 또 어떤말이 나올까 궁금해지기까지 한다는...

    그리고 위탄이든 슈스케든간에 노래 쫌 하네 싶은 사람들은 거의 실용음악학원에서 전문가의 손길(?)을 좀 받은
    사람들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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