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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이 과민이고 자주 곤두서는데요,, 혈액순환과 관련있나요?

ㅇㅇ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9-01-19 11:47:26

신경은 넘넘 예민한데.. 손발이 차갑고 저려요.

혹시 손발 차가운게 혈액순한과 관련있나요?^^;;;

엉뚱한 생각인지는 몰라도 예를 들어,, 전신에 몰려야할 피가 머리?쪽에 집중된다던지요.  

IP : 121.182.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혈
    '19.1.19 11:48 AM (174.110.xxx.208)

    빈혈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영양부족에서 오는 빈혈 증상 같으세요

  • 2. ㅇㅇ
    '19.1.19 11:51 AM (121.182.xxx.220)

    얼마전 내분비내과에서 검사받았는데
    갑상선, 빈혈 이상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먹는걸 평소에 워낙 즐기다보니 영양결핍은 될일이 없는거 같아요.
    운동부족인가..싶기도 하네요.

  • 3. ㅇㅇ
    '19.1.19 11:52 AM (211.246.xxx.190)

    그건 한두개로 설명이 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사람인데 혈액순환도 중요하구요
    심장박동도 그렇고...
    대표적인 신경안정제가 심장약에서 출발했거든요
    먹으면 심장박동이 과도하게 뛰던 것이 떨어지면서 진정이 되죠. 피가 적절히 적당히 골고루 도는 게 중요해요 진짜로

  • 4. 저는
    '19.1.19 11:57 AM (222.113.xxx.47)

    신경과민이라 여행 앞두고 신경안정제 처방받아 가요
    그 외에도 좀 스트레스 받으면 잠 못자고 심장이 너무 두근거려서 무서울 때도 있구요
    그런데 전 손발은 정말 따뜻해요 겨울에 제 손 스친 사람들은 손 따뜻하다고 놀라구요 전 혈압이 있어서 혈압약 먹어요 혈압 높은 사람이 손 따뜻하다 소리 들은 것 같긴 해요.

  • 5. ...
    '19.1.19 12:03 PM (119.192.xxx.139)

    운동하세요.........

  • 6. ㅇㅇ
    '19.1.19 12:04 PM (121.182.xxx.220)

    운동했다가 그만두고, 헬스장 등록했다가도 또 사정이 생기고
    자꾸 중단이 되어서 제대로 익히고 배우질 못하네요..ㅠㅠ
    집에 기계라도 들여놓고 무조건 해야하나..
    하 답답해요

  • 7. 손발이
    '19.1.19 12:05 PM (42.147.xxx.246)

    차갑고 저리시면
    철분을 드셔보세요.
    제가
    그런 증상으로 두달을 먹고 있는데
    한달 만에 그런 증상이 사라졌어요.
    약간은 남아있긴 한데
    더 먹으면 완전히 없어질 것 같네요.
    예전에도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철분을 먹으면 낫거든요.

    그 증상이 더 심해지면
    혀끝도 차가워지고 심장도 차가워지는 걸 느껴지데요.
    다른 병이 없다면 철분약을 드시길 바랍니다.
    열 손가락도 꼭꼭 눌러 맛사지 해 보세요.

  • 8. ㅇㅇ
    '19.1.19 12:10 PM (121.182.xxx.220)

    출산경험도 없고 겨우 미혼인 30중반인데..
    철분약을 먹어야할까요? (생리통도 없어요 )
    몸이 자주 덜덜 떨리고 불안증이 있어
    마그네슘도 사먹어야하나,,마음이 이래저래 걸리고 그러네요.

  • 9. ㅇㅇ
    '19.1.19 12:11 PM (121.182.xxx.220)

    철분약은 조금 고려해보구요..
    열손가락 눌러 마사지..요거 해볼게요
    어렵고 복잡한게 아니네요
    다들 댓글 고맙습니다^^

  • 10.
    '19.1.19 12:26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체내 필요한 수분이 부족해도 그래요.
    보온병에 물 가지고 다니면서 이따금씩 몇 모금 마셔보세요.
    대추도 신경안정물질 들어있어 차 마셔도 좋아요.

  • 11. 물222
    '19.1.19 12:48 PM (222.233.xxx.186)

    윗님 말씀대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도 그래요.
    신경과민, 심한 감정 기복, 손발 저림 등이 다 수분 부족 증상에 해당됩니다.
    하루 2리터는 드신다 생각하고 늘려나가세요.
    500밀리 생수 4병으로 세어가면서 마시면 좀 더 적응하기 쉬워요.
    소화를 방해할 수 있으니 식사 직후나 직전은 피하시고
    차는 이뇨작용이 있으니까 차 드신 만큼 물을 더 추가해서 드시고요.
    차 드시고 물 마신 양에 보태서 생각하는 분들 계신데
    아무리 좋은 차라고 해도 차는 물이 아니에요. 오히려 몸속의 물을 끌고 나갑니다.
    한꺼번에 마시면 신장에 무리가고 대부분 다시 빠져나오니
    세포 하나하나가 수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자주 조금씩 마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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