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제에 가고싶은데 같이 갈 사람은 없을때...

ㅇㅇ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19-01-19 10:20:47

명성이 자자한 ㅇㅇ축제에 가고싶은데

부모님은 연로하시고,,,마음 맞는 친구가 없어 갈 방법이 없네요..


혼자 먼 지방까지 놀러 갈수는 없고,,기존의 친구들 중에서 같이 갈만한 친구는 없을때..

같이 놀 만한 친구가 필요하다면,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IP : 121.182.xxx.2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9 10:22 AM (180.69.xxx.167)

    혼자서 가야죠. 그게 싫으면 못 가는 거죠.

  • 2. ㅇㅇ
    '19.1.19 10:25 AM (121.182.xxx.220)

    축제장소에 혼자가는 여자 본적 있나요?
    그냥 가볍게 기차여행도 가보고 혼밥도 잘하지만,
    쓸쓸하고 소외감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던데...
    하물며 커플들,, 가족끼리 올 축제에 여자 혼자 라뇨... ㅠㅠ

  • 3. ㅇㅇ
    '19.1.19 10:27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가지 마세요.

  • 4. ㅇㅇ
    '19.1.19 10:28 AM (121.182.xxx.220) - 삭제된댓글

    포기하기엔 엄청 가고 싶기도 해서 더 망설여져요..
    무슨 여행동호회라도 하나 등록해야하나 싶어요.
    세상에 완벽하게 들어맞는건 하나도 없는거군요ㅜㅜ

  • 5. 그럼
    '19.1.19 10:28 AM (180.69.xxx.167)

    가지 마세요.

  • 6. ㅇㅇ
    '19.1.19 10:29 AM (121.182.xxx.220) - 삭제된댓글

    글쎄요.
    가지않으려니 매년 상황이 안되서 포기하는게 너무 아쉽고...
    여행동호회라도 등록해야하나 싶군요.

  • 7. 그럼
    '19.1.19 10:30 AM (180.69.xxx.167)

    등록하세요..

  • 8. ....
    '19.1.19 10:34 AM (223.38.xxx.15)

    그런데 다니는 동호회가 있어요. 검색해보면 나올건데 ㅋㅋ사람들의 수준은 추천못하겠구요.
    그 축제 평이 안좋던데요. 자릿세, 장비값, 조리값까지 어마어마하게 받아먹는다고
    다녀온얘가 완전 비추했었어요.

  • 9.
    '19.1.19 10:36 AM (49.142.xxx.171)

    왓썸매 이번편 산천어 낚시 갔어요
    혼자 가도 되겠던데요
    어차피 낚시는 혼자 하잖아요
    그런데 너무 비싸요
    입장료 1인당 15000원 낚시대 최저 5천원 의자에 구워주는 비용 2천원 못잡을 확률 커요
    이번편 유튜브에 자세히 나와요

  • 10. ㅇㅇ
    '19.1.19 10:37 AM (121.182.xxx.220)

    아 그런가요..고맙습니다.
    저도 아쉽지만 동호회가는 걸 꺼린 이유가 남자들의 여자사냥이나
    술판,,솔직히 말해서 사람들 수질 같은 이유도 있었거든요.

    여행사에 보니 당일치기 여행상품이 있긴 하던데,,다들 말씀 쉽게하시지만
    여자혼자라 눈에 띄면 더 불편할듯 해서요.
    교통비까지 합해 4만원 정도라,,비용은 생각보다 안비싸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만의 착각인가봐융...ㅜ

  • 11. 간사람
    '19.1.19 10:38 AM (117.53.xxx.134)

    제가 가족들과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근데... 잘 안 잡히고 계속 밖에 오래 있으니 엄청 춥고 지루하더라구요 .그런데 혼자 가신다면 더 지루하실듯..
    사람들도 얼마 안 있다가 그냥 옆에 있는 매운탕집 가서 매운탕 먹고 근처 눈썰매장 가고 하더군요.
    정 경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오전에 잠깐 해 보세요.
    평일 오전에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아요.
    전 한번 다녀오고 별루라 안가요.ㅠ

  • 12. ㅇㅇ
    '19.1.19 10:39 AM (121.182.xxx.220)

    왓썸매요? 유튜브에 찾아볼게요
    저도 뒷얘기를 들어보니 얼음낚시 갈꺼면 자리를 잘 잡아야한다더라구요.
    아니면 하루에 한마리도 못건지고 허탕 치는게 부지기수래요.
    아무튼 좋은 정보 고오오오맙습니다 아하하하하~~~^^

  • 13. ㅇㅇ
    '19.1.19 10:42 AM (121.182.xxx.220)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인가봐요..ㅠ
    저도 이런 정보를 몰랐으면,, 혼자 섣불리 나섰다가 실망이 컸을거 같아요.
    그럼 만반의 채비를 하고..오전중에만 슬쩍 가봐야겠어요.
    사전에 대처를 할수 있고, 갈만한 방법이라도 생긴게 너무 기쁩니다.

  • 14. 123ad
    '19.1.19 10:42 AM (49.142.xxx.171)

    정확하게는 와썹맨이네요
    바로 떠요
    비용얘기도 정확하게 나오고 박준형의 솔직한 입담도 재밌어요

  • 15. ㅇㅇ
    '19.1.19 10:47 AM (121.182.xxx.220)

    아,,와썹맨이요,. 정확한 정보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을 그만두게 되어서 집에 있기 너무 울적하고 답답했는데..
    나갈 준비하니 설레기도 하고요,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요 ㅎㅎ
    긍정적인 댓글 주신분들 복받으세여~^^

  • 16. 123ad
    '19.1.19 11:05 AM (49.142.xxx.171)

    답글 달아 주시니 또 댓글 다네요
    제주도편도 재미 있어요
    쭉 훑어 보세요
    저도 남편과 여행은 가끔 가지만 평소에는 뭐든 혼자예요
    뷔페도 혼자 다니고 영화도 혼자 원글님 말씀대로 같이 할 친구가 있음 좋을 텐데 하고 생각한 적 있지만
    또 혼자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 있으니 이젠 만족하려구요
    여튼 누군가와 상의 하거나 의견 나눌 일 없으니 편하긴 하죠
    축제 가신다면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즐겁게 다녀 오세요

  • 17. ㅇㅇ
    '19.1.19 11:13 AM (121.182.xxx.220)

    네..ㅎㅎ
    지금 하는 일만 마무리하고 와썹맨 찾아볼까 해요~ 축제기간 전까지는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ㅎㅎ
    추천해주신 제주도 편도 꼭 찾아볼게요. 기대됩니다~~!!
    혼행이란게 심심하기도 하지만..나에게 맞는 취향대로, 가고싶은대로 자유롭게 즐길수있는 장점도 많죠~

    저같은 경우는 이상하게 혼자 나가면 시비 걸리거나 해서 스트레스도 받고, 지친 상태였거든요.
    123ad님도 안전에 유의하시고,, 좋은 곳 골라다니시며 즐거움 누리시길 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893 [뉴스룸 한눈에] 이국종 교수 출연 그 후…'응급의료 현실' 추.. 1 ... 2019/01/19 909
895892 퍼즐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9 반짝반짝 2019/01/19 1,099
895891 병원밥이 맛없는건 쌀때문인거같아요 8 흠흠 2019/01/19 2,120
895890 원룸 전세로 들어갈때 뭘 조심해야할까요? 8 다시한번 조.. 2019/01/19 1,854
895889 나경원 ' 본인 사익을 추구하면 안되요' 16 ㄱㄴ 2019/01/19 1,462
895888 현재 22만, 공수처 100만 갑시다~~~~ 3 힘을모읍시다.. 2019/01/19 451
895887 스카이캐슬 염정아 가방문의 가방ㅎㅎ 2019/01/19 1,340
895886 토플 여쫘봐요 등록이 급한데 아는게 없어서요 6 토플 2019/01/19 822
895885 수술을 꼭 해야 할까요?(치질관련) 2 ... 2019/01/19 1,614
895884 지저분한 싸움판 벌이는군요... 44 ㅇㅇ 2019/01/19 4,136
895883 중 3 미국 1년 안 가는게 맞는거지요? 24 중3 1년 .. 2019/01/19 3,401
895882 자동차 사고) 이런 경우 가능할까요? 11 .. 2019/01/19 1,095
895881 마포쪽 중학교 추천 부탁드려요 6 마포 2019/01/19 1,022
895880 형제와 연 끊고 살아도 인생에 큰영향 없나요? 21 남매 2019/01/19 16,393
895879 98cm 매트리스 커버 4 정 인 2019/01/19 700
895878 사교육비 많이 안쓴거 주는방법 문의 9 ... 2019/01/19 2,604
895877 동대문 제일평화 겨울쇼핑 후기 9 음.. 2019/01/19 5,102
895876 손의원 관련 궁금한거 딱 한가지요... 18 하나만 물을.. 2019/01/19 1,177
895875 아들이 실수하니 나중에 야무진 여자를 만나야한다는데 22 ㅇㅇ 2019/01/19 5,603
895874 영상의학과는 이제 지원 안하나요? 2 참나 2019/01/19 2,022
895873 본인이 어제의 예서엄마라면 어떻게 하셨겠어요? 33 엄마마음 2019/01/19 4,317
895872 호주>맥콰리 대학에 대해 아는 분 계신가요? 2 시드니 2019/01/19 873
895871 혜나 예서 바뀌었다고 주장하시는 분 이거보세요 12 ㅇㅇ 2019/01/19 3,457
895870 병원서 보험 적용 못받은거 공단서 구제해주나요? 사기당한기분 6 병ㅇ 2019/01/19 708
895869 이쯤되면 사학재단.파야겠네요 13 ..... 2019/01/19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