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렇게는 아닌 데
일단 국이고 라면이고 칼국수고 국물은 안 먹고 건더기만
건져 먹어요
식어서 칼국수 국물이랑 국을 먹고는 그 짠 맛에
혀 가 다 아픈 걸 경험 하고는
언제 부터인 가 국물을 안 먹어요
물론 된장찌개는 먹지만
김치찌개도 건더기만 건져 먹어요
짜다 짜다 그렇게 짤 수 없다는 걸 느꼈어요
전 라면스프에 면을 1/3 혹은 1/4만 넣고 끓여서 국물만 먹어요 ㅎㅎ
아니면 라면스프에 면대신 떡국떡 넣어먹거나..
저는 사발면에 뜨거운 물 붓고 1분 뒤에 먹어요
과자처럼 바스락거리는 면이 넘 맛있어요
우리 아들이 님처럼 먹어요
국물 하나도 없이 면만 건져서 그릇에 담고
뜨거운 거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어요
저도 먹어봤는데 나름 맛있어요
저도 가끔 면에 치즈 한 장 올려 먹어요
이렇게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전 면 국물 다버리는데요 뭐
그렇게 먹어본 적 있는데 제 입맛에는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방법으로 먹어요.
항상 이렇게 먹는데 이게 엽기적인 건가요? 별일이네요. 국물은 안 먹어요.
원글님처럼 건져놓고 먹지는 않지만 국물에 담겨있는 면만 먹어요
국물 안 먹어요 어차피 안먹는 국물이라 스프도 반만 넣고 끓여요.
국물 개수대에 버리는 것도 그러네요.
그냥 라면 안 드시면 안 돼요?;;;;;
식은라면 맛있어요 ㅋㅋㅋㅋ 즐겨먹진 않지만
저는 원래 그냥 오리지널로 먹었는데, 어느순간 살이 너무 많이 찌는 느낌...
라면을 포기할수도 없어서 그냥 면만 건저먹는걸로~
오늘 점심은 라면이다...
그렇게 먹어요.
김치 많이 해서요...
저는 국물이 안 먹히더라고요...
뜨거운 것도 싫고요.
김치를 진짜 많이 먹고 싶은 날 그렇게 먹으면 김치 갈증이 좀 해소돼요. ^^
저위에 211.54님~
완전 저랑 똑같으셔서 깜놀했어용^^
저도 사발면은 물붓고 1분후 바샥소리날때 그렇게 먹고
저희아들은 라면을 국물 안먹고 접시에 면만 덜어서 먹어요
비슷한 느낌이긴한데 라면을 양은냄비에 끓이고 식탁에 앉아서 뚜껑에 많이 많이씩 건져놓고 후 불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국물은 안먹고요.주로 혼자 먹을때 그런데 단점은 너무 금방 먹는다는거^^
계란도 넣지 않구요.
면이 담백하고 탱탱한 게 맛있어요.
김치랑 같이 먹구요
그게 희한하네요.
뜨거운건 못드시나요.
중학교때까진 그렇게 먹었어요
원글님처럼 5분후에 먹는건 아니고 그릇에 면만 담아서..
뜨거운걸 싫어해서 그랬는데 옆에 계시던 아버지께서 뻑뻑하지 않냐 물으시던게 생각나네요
국물 한 컵 정도로 적게 잡고 스프는 1/3만 넣고 비빔면처럼 끓이는 레시피 있어요.
첫 입엔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전 국물 떠먹는 걸 좋아해서 여러번은 못 먹겠더라고요, 느끼하기도 하고요.
원글님 입맛에 맞을 듯요.
전 면은 안 먹고 국물만 먹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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