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엄마의 역할이란 대체 뭔가요?

조회수 : 2,214
작성일 : 2019-01-18 22:18:44
베스트의 교구 글 댓글들에 대부분 동의해요
아이들 행동과 퍼포먼스에 가장 중요한건 유전자고
엄마의 교구수업 문화센터 각종 사교육 다 이미 한계를 그 안에 가지고있죠

근데 어린시절 엄마아빠역할이란게 없는건 아니잖아요
실은 대단히 중요하잖아요
그 역할은 그럼 어떤영역일까요?

제가 아는 한가지는 맛있고 영양있는 음식 해먹이는거
요거하난 확실히 알겠구요
편히 쉴수있는 가정환경 만들어주는것 이정도일까요?
좋은습관과 가치관 만들어주는것도 엄마가 할수있는 일일까요?

애들이 대딩고딩인데ᆢ
엄마가 확실히 해줄수있는건 걍ᆢ 밥인거같단 생각이 요즘 듭니다 예뻐해주는거랑요

IP : 125.132.xxx.1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8 10:21 PM (221.157.xxx.127)

    글쵸 머 유아땐 보호 사랑 커서는 믿어주고 응원하고 돈대주고 ㅜ

  • 2. 예를들어
    '19.1.18 10:25 PM (125.176.xxx.243) - 삭제된댓글

    금전적으로 능력이 되면 될수록 많은 도움이 될수 있듯이
    정신적으로도 마찬가지죠

    그 경계선은 끝이 없습니다

  • 3. 예를들어
    '19.1.18 10:26 PM (125.176.xxx.243)

    금전적으로 능력이 되면 될수록 많은 도움이 될수 있듯이
    정신적으로도 마찬가지죠
    정서적인 것도

    그 경계선은 끝이 없습니다

  • 4. 자녀에게
    '19.1.18 10:30 PM (61.74.xxx.241)

    주는 부모의 가장 큰 선물은

    자.존.감.이라고 생각해요.

  • 5. ㅇㅇ
    '19.1.18 10:31 PM (85.255.xxx.29)

    잘할때 칭찬해주는 것보다
    실패할때 위로해주고 다시 일어나는 것을 도와주고 믿어주는것 같습니다.

    세상 살다보면 누구나 실패하고 사는데
    어릴땐 경험이 없으니 더 힘들잖아요.
    좌절하고 우울감에 빠지지않게
    세상사를 알려주는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6. 아이
    '19.1.18 10:41 PM (1.211.xxx.188) - 삭제된댓글

    가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있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 그 속에서
    같이 아이의 길을 찾을 수있게
    함께 노력하는거죠.

  • 7. 아이
    '19.1.18 10:41 PM (1.211.xxx.188)

    가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있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 그 속에서 
    같이 아이의 길을 찾도록 함께 노력하는거죠.

  • 8. ...
    '19.1.18 10:47 PM (1.231.xxx.157)

    사랑이죠
    그게 참 쉽지 않아요
    사랑을 빙자해 내 욕심을 채우기도 하고.

  • 9. **
    '19.1.18 10:56 PM (183.104.xxx.80)

    자녀가 둘이상이면 절대 편애하지 않고 칭찬과 격려 사랑 뭐든 아이와 관련된 일은 아이의견 반영해서 결정하고
    그런 자세가 부모의 역활, 할일 아닐까요

  • 10. ...
    '19.1.18 10:58 PM (39.7.xxx.63)

    정서발달 인거 같아요
    어릴때는.같이.있어주고 배고프면 먹이고 싸면 갈아주고 씻어주고 안아줘서 안정감 있게..
    자랄땐 자기조절 안되는 동물 스런 행동할때 참고 훈육하고 격려하고 도전하게 도와주며
    아이에 대해 기억하고 소중하게 대해줘서 자존감높여주기

    ㅡ 공부잘해도 불행한 사람 있고 동부 못해도 긍정적이고 자기 수준에서 적극적으로 자기 삶 잘 이끌어가는 사람있고

    공부는 유전자 자기 노력 엄마는 정서때문에 타고난 유전자 발휘 못하지 않게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아이로 자라게 도와주는거 ㅡ 저는.우울로 능력 발휘 못한 케이스 (사실 성공자체에 관심이 없어요 오로지 안정과 집안에 머물며 편안한게 목적 ...최소한만 일하고 있어요 )

  • 11.
    '19.1.19 12:52 AM (125.132.xxx.156)

    좋은말씀 넘 많네요 새겨읽어야겠어요

  • 12.
    '19.1.19 10:19 AM (218.146.xxx.126)

    중간 중간 중요한 시기에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요. 그럴려면 부모가 정보를 잘 모으고 사회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잘 판단해서 아이들이 결정하게 도와주는 거지요. 그런데 그런 부모의 노력도 사회 경제적 능력과 관계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303 요즘 스마트폰보다 예전 폰 셀카가 더 이쁘게 나오지 않나요? 4 .... 2019/01/23 773
897302 집에 누가 오는 거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6 오지마좀 2019/01/23 3,429
897301 집 안팔고 사시기만 하신 분 계신가요? 8 00 2019/01/23 2,283
897300 진짜 영재는 뭐고 만들어진 영재는 뭔가요? 19 영재 2019/01/23 3,368
897299 (스캐, 개인적 경험)아이들한테 너그러운 사람들의 여유 5 학벌학력 2019/01/23 1,810
897298 찹쌀콩떡 맛있는곳 아시나요? 2 ... 2019/01/23 988
897297 비행기 당일취소 무료인 곳 있나요? 8 oo 2019/01/23 1,714
897296 박찬호..사는게 너무 부럽네요. 47 ... 2019/01/23 23,277
897295 여름에 해외 나가는 예비중3아이 영어학원 문의해요 4 학알못 2019/01/23 666
897294 스카이캐슬 결방 리플들 ㅋㅋㅋㅋ 2 무명씨 2019/01/23 4,427
897293 은성밀대 찾아요 은성밀대 2019/01/23 908
897292 늙은 사춘기... 갱년기인가... 마음이 뒤죽박죽 2 ㅠ.ㅠ 2019/01/23 1,513
897291 갱년기탈모 3 탈모 2019/01/23 1,310
897290 관상동맥 우회술 위험한 수술인가요? 7 corona.. 2019/01/23 1,743
897289 요리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5 초보 2019/01/23 1,014
897288 싹센다 맞으시는 분 질문드려요 1 다욧 2019/01/23 3,045
897287 첫만남에 주부세요? 묻는거요 17 2019/01/23 3,566
897286 남자 친구 예고편에서 박보검이 통곡을 하네요. 17 oo 2019/01/23 2,489
897285 컨벡스 오븐이랑 에어프라이어는 전혀 다른가요? 5 에어프라이어.. 2019/01/23 2,386
897284 과고 내신성적 15 과고 2019/01/23 7,003
897283 보세코트 25만원... 살지 말지 고민 15 2019/01/23 3,390
897282 관종은 아무도 못말려요 (sns) 10 ... 2019/01/23 4,956
897281 예비번호 30이라하면 무슨 말인가요? 4 ㅇㅇ 2019/01/23 1,743
897280 연말정산 관련 1 .. 2019/01/23 552
897279 간호사란 직업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신가요 53 간호사 2019/01/23 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