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데 유머감각까지 있는 친구
빛나도록 예쁜데 유머감각에 센스까지 짱이에요.
같이 차마시면 넘 웃기고 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르겠고.
툭툭 던지는 한두마디가 딱딱 상황에 맞게 센스 넘치고.
여자인 제가 봐도 반하겠는데 남자들은 오죽할까 싶더라구요.
어딜 가나 주변으로 사람이 모여요. 처음엔 이뻐서. 그담엔 유쾌해서..
마찬가지로 외모도 훈훈한데 유머러스한 남자들도 그렇게 매력적일 수가 없네요. 착하기까지 하면 금상첨화.
부럽드아....ㅎㅎ
1. ㅇㅇ
'19.1.18 5:09 PM (175.211.xxx.89)끼리끼리 모이는데 님도 솔직하고 멋진분일 듯해요~~
2. ..
'19.1.18 5:11 PM (49.169.xxx.133)인생을 넘 진지하지 않게 살아야 하는데.. 가볍게 털고 넘어가는 게 비결일거에요.
3. ㅇㅇ
'19.1.18 5:12 PM (175.197.xxx.3)으아니..첫댓님..이렇게 댓글 달기 있기 없기~~~♥
4. ㅎㅎ
'19.1.18 5:13 PM (175.197.xxx.3)윗님 빙고..어려운 일있어도 금새 이겨내고 긍정적이고 그렇더라구요 배울점이에요...
5. 지나다가
'19.1.18 5:28 PM (210.210.xxx.69)그런 분들이 계시지요.
미모에다 한 패션 유모어 감각..
정말 부러워요..
분위기를 유쾌하게 끌어가는..6. 늙어서
'19.1.18 5:28 PM (42.147.xxx.246)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런 모습이 되시길...
7. @@
'19.1.18 5:30 PM (223.62.xxx.233)요렇게 친구 칭찬하는 님도 참 이뻐요~^^
8. ㅏㅏ
'19.1.18 5:34 PM (175.197.xxx.3)할머니가 되어도 이쁘고 유쾌할거 같아요 여유롭고. 애들도 잘 키우고.
9. 저도 있습니다^^
'19.1.18 5:59 PM (112.150.xxx.34)제 베프도 넘 사랑합니다.
고1때 만나 벌써 35년지기인데,
매사에 긍정적이고,
센스넘치는 위트있는 친구라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헤어지기 아쉬울정도입니다.
얼굴은 정말 안예쁜데,
논리적이고, 적재적소에 핵심을 위트있게 말하는
얘기하다보면 매력에 푹 빠집니다.
머리가 말랑말랑하고, 생각이 유연하고, 긍정적인 유쾌한 제 친구
옆에 있으면 주변이 환해집니다.10. . .
'19.1.18 6:16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저도 유머있는 사람 좋아하는데 그것도 알아듣고 좋게 보는 사람들이랑해야 되나봐요.
요즘 성당에서 단체활동 하는데 나이차도 많고 배움정도도 편차가 너무 크거든요. 중년쯤 된분이 여유롭고 멋진 유머하면 노년쯤 된분은 못알아듣는다든가 오해를 하기도 하더군요. 아무말 막하는 어떤분은 뭔 잘난척이냐고까지. 유머는 그야말로 코드를 읽을줄 아는 사람들과만 하는걸로.11. 친구
'19.1.18 6:16 PM (14.40.xxx.68)장점 보고 기쁘게 칭찬하는 님이 더 이뻐요.
맨날 인간관계 별거없다. 인연 끊을때 됐다 하지만 친구처럼 좋은 것도 별로 없죠.
말로만 친구말고 애들때문에 알아야되는 사람 말고 그냥 나를 나로 보여주고 만날 수 있는 내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