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데 유머감각까지 있는 친구

ㅏㅏ 조회수 : 6,323
작성일 : 2019-01-18 17:07:48
절친이에요.
빛나도록 예쁜데 유머감각에 센스까지 짱이에요.
같이 차마시면 넘 웃기고 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르겠고.
툭툭 던지는 한두마디가 딱딱 상황에 맞게 센스 넘치고.
여자인 제가 봐도 반하겠는데 남자들은 오죽할까 싶더라구요.
어딜 가나 주변으로 사람이 모여요. 처음엔 이뻐서. 그담엔 유쾌해서..
마찬가지로 외모도 훈훈한데 유머러스한 남자들도 그렇게 매력적일 수가 없네요. 착하기까지 하면 금상첨화.
부럽드아....ㅎㅎ
IP : 175.197.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8 5:09 PM (175.211.xxx.89)

    끼리끼리 모이는데 님도 솔직하고 멋진분일 듯해요~~

  • 2. ..
    '19.1.18 5:11 PM (49.169.xxx.133)

    인생을 넘 진지하지 않게 살아야 하는데.. 가볍게 털고 넘어가는 게 비결일거에요.

  • 3. ㅇㅇ
    '19.1.18 5:12 PM (175.197.xxx.3)

    으아니..첫댓님..이렇게 댓글 달기 있기 없기~~~♥

  • 4. ㅎㅎ
    '19.1.18 5:13 PM (175.197.xxx.3)

    윗님 빙고..어려운 일있어도 금새 이겨내고 긍정적이고 그렇더라구요 배울점이에요...

  • 5. 지나다가
    '19.1.18 5:28 PM (210.210.xxx.69)

    그런 분들이 계시지요.
    미모에다 한 패션 유모어 감각..
    정말 부러워요..
    분위기를 유쾌하게 끌어가는..

  • 6. 늙어서
    '19.1.18 5:28 PM (42.147.xxx.246)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런 모습이 되시길...

  • 7. @@
    '19.1.18 5:30 PM (223.62.xxx.233)

    요렇게 친구 칭찬하는 님도 참 이뻐요~^^

  • 8. ㅏㅏ
    '19.1.18 5:34 PM (175.197.xxx.3)

    할머니가 되어도 이쁘고 유쾌할거 같아요 여유롭고. 애들도 잘 키우고.

  • 9. 저도 있습니다^^
    '19.1.18 5:59 PM (112.150.xxx.34)

    제 베프도 넘 사랑합니다.

    고1때 만나 벌써 35년지기인데,
    매사에 긍정적이고,
    센스넘치는 위트있는 친구라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헤어지기 아쉬울정도입니다.
    얼굴은 정말 안예쁜데,
    논리적이고, 적재적소에 핵심을 위트있게 말하는
    얘기하다보면 매력에 푹 빠집니다.
    머리가 말랑말랑하고, 생각이 유연하고, 긍정적인 유쾌한 제 친구
    옆에 있으면 주변이 환해집니다.

  • 10. . .
    '19.1.18 6:16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유머있는 사람 좋아하는데 그것도 알아듣고 좋게 보는 사람들이랑해야 되나봐요.
    요즘 성당에서 단체활동 하는데 나이차도 많고 배움정도도 편차가 너무 크거든요. 중년쯤 된분이 여유롭고 멋진 유머하면 노년쯤 된분은 못알아듣는다든가 오해를 하기도 하더군요. 아무말 막하는 어떤분은 뭔 잘난척이냐고까지. 유머는 그야말로 코드를 읽을줄 아는 사람들과만 하는걸로.

  • 11. 친구
    '19.1.18 6:16 PM (14.40.xxx.68)

    장점 보고 기쁘게 칭찬하는 님이 더 이뻐요.
    맨날 인간관계 별거없다. 인연 끊을때 됐다 하지만 친구처럼 좋은 것도 별로 없죠.
    말로만 친구말고 애들때문에 알아야되는 사람 말고 그냥 나를 나로 보여주고 만날 수 있는 내친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573 손혜원을 죽이려 하는 이유 명확하네요. 29 .. 2019/01/21 3,860
896572 저는 이번에 다이어트 한약 먹을려구요 21 ㅍㅍ 2019/01/21 4,007
896571 참 많은 시간을 보내던 곳인데 15 어른으로살기.. 2019/01/21 3,156
896570 고등 졸업예정 딸이 ‥ 1 걱정 2019/01/21 1,237
896569 단짝친구 한명은 합격하고 한명은 재수하게 되었을 때 6 2019/01/21 1,900
896568 한국 어린이에게 참교육 당한 일본의 바둑천재 3 ㅇㅇㅇ 2019/01/21 1,813
896567 다른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7 비교 2019/01/21 3,321
896566 통돌이 세탁기 vs 드럼 세탁기 뭐가 나을까요? 14 세탁기 2019/01/21 5,413
896565 날조로 들통난 손혜원이 장인을 착취했다는 조선일보 기사 11 나전칠기장인.. 2019/01/21 2,124
896564 이번 설에 부산시댁에 3일 있어요ㅜㅜ부산에서 놀만한곳좀 알려주세.. 7 부산여행 2019/01/21 2,168
896563 유기견 안락사 박소연 대표 칭하이 무상사 회원이라네요 5 ... 2019/01/21 2,367
896562 스캐) 예서 너무 얄미웠는데 이제 짠해요 9 2019/01/21 2,835
896561 (조언절실) 5억 전세집 계약시 근저당권 (3.2억) 관련하여 .. 30 00 2019/01/21 3,824
896560 우리아이가 매일 한아이한테 꼬집혀오고 손톱으로 6 오늘하루 2019/01/21 1,289
896559 팔다리 저리고 관절이 여기저기 아픈데 호전되신분? 11 ........ 2019/01/21 1,868
896558 목포고모 목포건달.. 7 목기춘 아웃.. 2019/01/21 1,888
896557 엄마가 음식하기가 지겨우시다는데 4 ㅇㅇ 2019/01/21 2,330
896556 댓글 달면 댓글에 답글 다는 분들요 4 주러주렁 2019/01/21 608
896555 목포상황 라이브 보세요~ 4 ... 2019/01/21 998
896554 뽁뽁이 안붙여도 올겨울 안춥게 났네요. 10 ㅇㅇ 2019/01/21 2,357
896553 정이 안가는 시댁 32 00 2019/01/21 9,043
896552 강릉) 호텔들 잘 아시는 분들 좀 봐주시겠어요? 5 호텔 2019/01/21 1,742
896551 결혼식을 신라호텔에서 하면 대실료 최고라고 봐도 될까요? 1 흠,,, 2019/01/21 2,964
896550 일본인이 꼽은 '비호감 국가', 북한>중국>한국 순 17 뉴스 2019/01/21 1,862
896549 한화리조트는 어디가 제일 좋은가요? 6 리조트 2019/01/21 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