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식으로 치자면 앞으로 투기하고 넘어갈 국회의원이 넘치겠네요.

헐헐 조회수 : 584
작성일 : 2019-01-18 16:34:02

다 공익을 위해서

사둔거였다~

이 말 한마디에 껌뻑 넘어가는

우중이 있는 한

땅 투기도 맘 편히 하겠네요.

심지어

별 사용없이 땅만 사둔것도

아 원래 좋은 일로 쓰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마땅치가 않아서

바꿨음~

이렇게 핑계대면 그것도 그럴싸하다고

편들어주는 팬클럽이 있으니까요.


부동산의 부도 모르는 사람들이

허름한 집에 무슨 투기냐

값이 떨어지면 떨어졌다...

이런 말에는 답하기도 피곤하네요.

생전 땅 한번 살 일 없어서

다 믿어지나봐요 ㅎㅎ


또 자한당이니 뭐니 매도할까봐 그러는데

내 평생 그쪽으로는 표를 던져본적이 없네요.


그나저나 다른건 다 구구절절 해명하던데

난 잘모르는 일이다,

명의빌려준거 맞다고 대답한

조카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는

한마디가 없는데

혹시 여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핑계댔는지

아시는 분 답 좀 달아주세요.

이건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궁금해서요.




IP : 124.58.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들이목포를사?
    '19.1.18 4:36 PM (203.247.xxx.210)

    ...

  • 2. 양파
    '19.1.18 4:39 PM (124.58.xxx.208)

    곧 들킬거니까 선수치는 것도 아니고 통영 땅에 대해서 박물관 부지로 생각해서 샀다 그러던데, 박물관을 세울거면 몇 평 규모로 얼만큼이란 계산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사는거지 일단 아무땅이나 사고보나요? ㅎㅎ 게다가 평수도 대략 70평도 안되던데 70평이면 동네 작은 마당딸린 단독주택 사이즈인데, 그렇게 사놓고 박물관으로 쓸까 생각했다? 참 어이가 없네요.

  • 3. 원글님
    '19.1.18 4:50 PM (112.146.xxx.125)

    목포 관련 해서 손혜원이 국회의원 신분이라 저는 투기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비판 받을 부분 있다고 생각해요.
    통영은 2005년도에 손혜원이 '바다의 땅 통영'이라는 로고를 통영에 만들어 줄 때
    나전칠기에 빠지면서
    통영12공방 부활시키고 박물관 만들려고 산 땅 이잖아요.
    통영 땅 평수 말씀하시는데 지금 남산에 있는 손혜원 나전칠기 박물관도 규모가 작아요.

  • 4. 눈팅코팅
    '19.1.18 4:54 PM (112.154.xxx.182)

    역시 정치공작은 멍청한 사람들이 대상이죠.

    비슷해 보여도
    밀가루와 전분가루는 확실하게 다릅니다.

    구분할 능력이 없으면 닥치고 계세요.

  • 5.
    '19.1.18 5:07 PM (124.58.xxx.208)

    70평이 아니라 60평이네요. 이태원에 박물관이 아무리 작아도 60평보다는 훨씬 큰 규모일겁니다. 60평이면 건물을 올릴 수 있는 면적이 30평대인데, 30평에 무슨 박물관을 지을지 의심스럽지만 그건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니 시시비비 얘기할 필요도 없죠. 국회의원이 무언가 가치를 보존하고 지키기 위해서 일단 땅부터 산다는 생각은 정말 해괴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한테는 감동적인 일일지 모르겠지만요.

  • 6. 위에 112,154
    '19.1.18 5:09 PM (124.58.xxx.208)

    밀가루 전분가루 구분 못하기는 그쪽이야 말로 더 심한거 같은데 비유만 싸지르지 말고 근거를 대면서 생각을 말하든가 닥치든가 하세요.

  • 7. ...
    '19.1.18 5:12 PM (112.146.xxx.125) - 삭제된댓글

    통영은 국회의원일 때 산게 아니고 2010년 이전에 산걸텐데요.
    그냥 목포 건만 비판하면 될 듯요.

  • 8. 눈팅코팅
    '19.1.18 6:04 PM (112.154.xxx.182)

    역시 정치공작은 멍청한 사람들이 대상이죠.

    이태원은 지금 목포에서 카페하는 조카가 와인바 했던 곳이구요
    박물관은 남산 입니다.
    정확하게 알고 구분하지 못하는 주제에
    애먼 남 욕하는데만 앞장서는 사람들을 벌레라고 부르더라구요.

  • 9. 네네
    '19.1.18 6:47 PM (124.58.xxx.208)

    박물관이 남산인데 주소가 이태원동이라 이태원이라고 했네요. 어디서 주제주제 거리는지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36 간헐적 단식도 총 칼로리가 중요한 거죠? 11 결국세끼 2019/01/22 3,981
897135 트리원의 생각 7편..페이퍼 워크가 왜 중요한가요 4 tree1 2019/01/22 1,061
897134 영어 문장 번역.. 질문있어요 9 ㅇㅇ 2019/01/22 988
897133 오사카여행 관련 질문(일본여행 예민하신 분 사절) 3 궁금 2019/01/22 1,688
897132 설화수 자음생크림 가격이 14 2019/01/22 7,473
897131 다리가 저린증상(?)누르면 뭔가 불편한데 5 증상 2019/01/22 2,713
897130 느닷없이 진하게 밀려오는 슬픔 허전함.. 7 헛헛함.. 2019/01/22 2,733
897129 나경원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렵니까?? 6 ㄱㄴ 2019/01/22 1,660
897128 스캐.. 시청률 22퍼가 넘었군요 5 .. 2019/01/22 1,543
897127 살다보니 부부금슬 좋은게 41 ... 2019/01/22 25,314
897126 알함브라 후유증.. 남주가 멋진 드라마 추천 좀.. 9 Ppp 2019/01/22 3,191
897125 공기 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3 새야 2019/01/22 2,667
897124 검찰 “수사는 수사, 가던 길 가겠다” 삼바 분식회계 정조준 5 ㅅㅅ 2019/01/22 658
897123 사무실 전화번호 개설할때 조언 부탁드려요~ 3 ... 2019/01/22 1,443
897122 단독] 중국발 미세먼지 차단, 서해서 인공강우 실험 11 .. 2019/01/22 3,922
897121 오늘 피부과를 가서 10 걱정 2019/01/22 4,204
897120 몇년전에 양식조리사 자격증 땄는데 2 레드볼 2019/01/22 2,265
897119 빅사이즈 여름 원피스 파는곳 아시는분요 2 입을게없어ㅠ.. 2019/01/22 1,433
897118 직장의 남자 직원의 과한 표현에 어색 7 아이들 2019/01/22 2,558
897117 주말부부 48평 전세 무리일까요? 14 바나나 2019/01/22 4,383
897116 혹시 옷 스타일링 해주는 유튜버 아시면 공유 좀... 32 ........ 2019/01/22 6,055
897115 엄마 두드러기가 나은거같아요 8 2019/01/22 2,931
897114 조영구 아내..아들 고려대영재원 보낸 비법 50 ... 2019/01/22 28,477
897113 취미로 가르칠만한 악기? 1 .. 2019/01/22 807
897112 한치앞도 모르는인생.넘 무서워요. 15 ㅇㅅ 2019/01/22 1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