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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이 된 남자는 안 보시나요

시청자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9-01-18 15:56:35

짧은 동영상으로만 보다가 오늘 재방송으로 3, 4회 봤습니다.


1. 여진구는 어쩜 이렇게 남자다운 잘생김이 있는 걸까요? 이쯤에서 여진구 어머님이 76년생이라는 얘기 자게에서 보고 충격받은 73년생 원글이 ㅜㅜ


2. 달래와 도망간 아재는 완벽한 타인에서 나온 배우죠? 거기서도 되게 재주가 많다고 느꼈는데 여기서 광대역 아주 잘 어울리네요.


3. 달래는 미션에서 호텔에서 일하다 나중에 애기씨와 만주로 간 수미네요?


4. 되게 충직한 줄 알았으나 대비전의 사주를 받았던 박상궁은 주로 억울한 역할을 많이 하네요. 시그널에서도 뭔가 범죄 피해자 역할을 맡아서 너무 잘하셨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러고 보니 지성하고 한지민 나왔던 드라마에서도 팀장님 하셨네요. 그때는 잘났는데 결혼 못해서 억울해하는 골드미스 역할이셨구요.


5. 김상경씨는 또 한 번 인상 깊은 대표작을 남기겠네요. 남은 이야기 기대됩니다.


6. 이세영 배우는 이번에 출세작을 만난 것 같아요. 얼굴 골격이 너무 예뻐서 넋을 놓고 보게 되네요.


미션 이후에 이제 여기 정착할까 합니다. 그동안 너무 외로웠어요. ㅜㅜ

IP : 222.109.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8 4:03 PM (175.119.xxx.68)

    76이면 95년도에 20 여진구가 97년생이니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시집가셨나봐요
    저도 비슷한 연령대 ㅠ.ㅠ

  • 2. ㅇㅇ
    '19.1.18 4:06 PM (125.176.xxx.65)

    보고있어요
    달래네 아재는 도깨비의 충신이기도 하구요

    첨엔 이병헌 류승룡이 너무 강해 별로였는데
    영화스토리 끝나고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니
    몰입되고 재밌네요
    하선이 너무 선하게만 나오는거랑
    도승지가 하선을 너무 막대하는거 빼면 만족합니다

  • 3. 저는
    '19.1.18 4:10 PM (121.154.xxx.40)

    챙겨보는 드라마 입니다

  • 4. ㅇㅇ
    '19.1.18 4:13 PM (223.39.xxx.137)

    여진구..연기 잘하더라고요...남편이랑 보는데 드라마 안보던 식구들도 여진구에 감탄 ..거기 나오는 배우들 다 잘하긴해요..

  • 5. ...
    '19.1.18 4:21 PM (180.70.xxx.50)


    여진구 엄마가 76 이시라니..
    저랑 동년배이신뎅
    저는 중등 아이 있는데
    제 친구들 중 제가 가장 결혼 먼저했거든요..
    늦둥이 둘째 있는뎅.. 충격이네요 ㅎ
    부럽네요 성인 아들~~
    스무살때 결혼을 했어야 되었군요^^

  • 6.
    '19.1.18 4:43 PM (222.239.xxx.134)

    배경음악이랑 영상미도 너무 좋아요
    영화같아요~

  • 7. ..
    '19.1.18 5:13 PM (49.1.xxx.99)

    재밌어요. 뻔할 줄 알았는데 속도감도 있고 챙겨봅니다~^^

  • 8. 봅니다
    '19.1.18 6:01 PM (211.215.xxx.130)

    저도 어제 1회부터 다시보기로 다 봤어요 다음회가 기대되던데요? 저는 월화 나쁜형사 봤거든요
    다시보기로 언제든 볼수있어서 왕이~~ 챙겨볼거에요.

  • 9. 저도요~
    '19.1.18 6:58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월화에 볼 드라마 생겨서 좋아요
    여진구 그저그랬는데 정말 남자답게 잘 생기고ㅡ약간 현빈 느낌ㅡ 무엇보다 연기를 잘 하니까 점점 재밌네요

  • 10. 저도 봐요
    '19.1.18 9:45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는 넘 재밌어요
    여진구는 키가 안타까울 정도로
    목소리도 좋고 연기도 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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