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후 떡
남의집 벨 누르고 인사하기 너무 쑥스러운데, 인사를 안하고 넘어가니 예의가 없는건가 싶기도하구요. 나이드니 별 사사로운 걱정만 느네요..
1. ..
'19.1.17 9:48 PM (117.111.xxx.120)요즘 떡 안돌리 던데요
2. 요즘
'19.1.17 9:48 PM (220.85.xxx.184)그런 경우가 있나요? 한 번도 못겪었어요. 저도 안 했구요.
3. 마흔후반인데
'19.1.17 9:49 PM (218.159.xxx.122) - 삭제된댓글이사후 떡 돌리는 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어느지역인데 떡 돌릴 걱정을 하시는지??4. 0000
'19.1.17 9:49 PM (175.201.xxx.132)안 돌려요...
별로 안 친해지고 싶고 그럴 시간도 없고...
그냥 오메가메 얼굴보면 인사만 살짝 하는 정도.5. .....
'19.1.17 9:55 PM (117.111.xxx.1) - 삭제된댓글저희 라인은 돌리더라구요.
한달넘게 공사하느라 시끄럽고 엘베도 좀 지저분하게 되고 그래서 미안한지 떡 돌리더라구요.6. ...
'19.1.17 9:57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이사가면 갔나보다, 오면 왔나보다...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는데요.7. ㅇㅇ
'19.1.17 10:00 PM (117.111.xxx.217)20년간 딱 한 집 있었어요.
70대 친정부모만 사시니, 뭔 일 생기면 도와달라는
뇌물성 떡이라 느꼈어요. 나쁘지 않든데.8. 이사
'19.1.17 10:03 PM (211.109.xxx.227)지난달에 옆집한테서 받았어요.
한달동안 인테리어 공사소음과 먼지,
복도에 공사자재 쌓아둬서 진짜 거슬렸는데...
초코바 사이즈의 미니떡
딱 1개만 주길래 약올리는줄 알았어요.
받고도 짜증났습니다ㅜㅜ9. ..
'19.1.17 10:0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생각만해도 군침이ㅎ 전 이사 시루떡이 제일 맛난듯요~
10. ..
'19.1.17 10:07 PM (116.127.xxx.74)어머.. 요새 그렇군요.. 저 40대 중반인데 요새는 안한다는 글들 읽으니 맘의 부담은 줄었네요. 감사드려요. 근데 요 위에 초코바만한 떡 1개는 좀 그렇네요 진짜..
11. .....
'19.1.17 10:12 PM (180.71.xxx.169)요즘 거의 안하지만 하는 분들보면 신선한 충격이예요.
리모델링하고 이사오는 분이 종이백을 하나 주고 가시는데 열어보니 정말 많이도 넣었더라구요.
초콜릿에 파운드 케잌.
그 많은 집을 다 돌리시는건지 먹으면서도 죄송.12. ㅇㅇㅇ
'19.1.17 10:14 PM (121.170.xxx.205)떡 돌리는거 좋은데요
그 기회에 인사도 하고
우리나라의 좋은 풍습같아요
저는 롤케익 돌렸어요
제 층을 기준으로 아래로 2개층
위로 2개층13. 떡안좋아
'19.1.17 10:17 PM (122.37.xxx.124)해서들,
받으면 부담된데요..
안좋아하는사람은 먹기도 버리기도 애매해서
원글님
안하시는게 두루 좋아요14. 저희
'19.1.17 10:19 PM (115.134.xxx.124)새아파트 최초 입주해서 10년 살았는데요
우리라인 한집도 없었어요15. 저희
'19.1.17 10:21 PM (115.134.xxx.124)받으면 부담될것 같아요
물론 앨배타면 목례는 하고들 지냅니다16. ㅁㅁㅁㅁ
'19.1.17 10:41 PM (119.70.xxx.213)돌리면 좋죠
이웃간에 인사트기도 좋고..17. 결사반대
'19.1.17 10:44 PM (117.111.xxx.217)롤케잌 반대요. 젊은새댁이 물자 풍부한가보네, 이웃 진상들에게 3년간 시달리더라구요. 애도 없는데 맨날 그집아이들 맡아달라, 심심하면 아이들이 초인종 누르고.
18. 10일 공사
'19.1.17 10:46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아래층 여름 그 더울때 공사하느라 너무너무 시끄러웠어요. 아파트 연식이 오래되서 다들 수리하고 들어오시는데 이제까지 받은적 없었는데 그 아래층 분이 쿠키세트를 돌리시더라구요. 공사하느라 폐끼쳤다고
감사히 맛있게 잘먹었어요.19. ㅇㅇ
'19.1.17 10:58 PM (58.145.xxx.234)앞집 신혼부부가 돌린 적 있어요.
근데 인테리어 한다고 문 열어놓고 공사하는 등 우리집을 너무 힘들게 해서 그닥 반갑지도 않았...
앞집 분들은 몰랐겠지만.
나중에 보니 다른 집 주민들은 앞집 앞에 휴지도 갖다 놓고 했더군요.
떡 보답으로20. 아~
'19.1.18 2:11 AM (220.126.xxx.23)떡을 안좋아하는분들도 계시기는 하겠네요.
저랑 주위분들은 대부분 떡 좋아해서 저는 엄청 좋을것 같아요~^^21. 쿠쿠바
'19.1.22 11:12 PM (98.7.xxx.89) - 삭제된댓글떡 돌리신다구요? 맘이 참 고우시네여!!
저라면 너무 고마울거같아요~~ 근데 직접 만드실건가요?
맛이 없으면 처치 곤란하니 작은양으로 포장(?) 예쁘게 해서 ^_^
아무래도 받았을때 아마추어 홈메이드 삘보단
몬가 근사해보이고 정갈하면 더 맛도 있어보인다는 ㅋㅋ
이웃에 저같은 젊은 엄마가 보면 와 연세도 있으신데 마음씨 좋은분 들어오셨다고 조아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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