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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믿는분 봐주세요

11나를사랑하자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9-01-17 20:41:25
비신자인데요
하느님을 예수님을 믿어요
어느날 갑자기 믿게 됐어요
매일 기도했어요
대화하듯이 다짐하듯이..기도가 일상이 된듯 기도했어요
그러다보니 하느님을 더 알고싶고 가까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됐어요
그후 성경을 읽기 시작했어요
어려워서 몇줄읽고 덮고를 반복했지만
성경은 늘 내곁에 있었어요
지금은 꽤나 익숙해져서 몇장씩 읽어요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같이 서로 사랑하라
이 새로운 계명이 가슴을 울리고 헤아릴수없는 큰 은혜임을 느꼈어요
하느님의 뜻이 바로 사랑이구나
보잘것없는 나를 주께로 향하게 부르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하셨구나
늘 옳으시고 한없이 사랑해주시는 하느님께
어찌 순종하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어찌 믿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하느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다짐해요
교회에는 다니지 않지만
예배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고 싶어요
IP : 1.224.xxx.10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7 8:41 PM (210.94.xxx.89)

    교회 다니시는 분이 하나님과 하느님도 구분이 안가시는 듯...

  • 2. ...
    '19.1.17 8:43 PM (59.15.xxx.61)

    이미 하나님을 알고 그 사랑을 알고
    누구보다 신실한 주님의 자녀이십니다.

  • 3. ㅇㅇ
    '19.1.17 8:44 PM (218.235.xxx.117)

    하느님은 성당이어요.....

  • 4. ㅇㅇ
    '19.1.17 8:45 PM (117.111.xxx.243)

    성당도 같은 신 믿는데요?
    개신교도들이나 하나님이라는 단어에 집착하지

  • 5. 믿음
    '19.1.17 8:47 PM (124.50.xxx.136)

    비신자이신데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시고 다가가려 성경도 보신다하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하느님의 사랑을 믿고 있고 뜻데로 살아가려하지만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믿음 변치마시고 기도생활 열심히 하시길 저 또한 기도드리겠습니다

  • 6. 교회
    '19.1.17 8:4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란 단어 쓴다 해서
    꼭 기독교를 의미하진 않습니다.

  • 7.
    '19.1.17 8:48 PM (221.148.xxx.14)

    어디 사시는지 알려주시면
    근처의 좋은 교회
    소개들 해 주실거예요

  • 8. 11나를사랑하자
    '19.1.17 8:48 PM (1.224.xxx.108)

    전 하나님과 하느님의 차이도 잘 몰라요
    저위에 교회라고 한건 주님께 예배하는 장소의 통칭으로 사용하것이고
    정확히는 교회보다 성당이 더 끌리네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좋아서요

  • 9. ㅎㅎ
    '19.1.17 8:50 PM (58.120.xxx.80)

    개신교도들이나 하나님이라는 단어에 집착하지2222222

  • 10. 카라
    '19.1.17 8:51 PM (222.110.xxx.248)

    교회 다니시는 분이 하나님과 하느님도 구분이 안가시는 듯...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왜 그런거죠?
    교회가 쭉 다닌 곳이 아니다 보니 하나님, 하느님이란 단어에 예민하게
    구분하지 못한다고 해서 사람을 모욕할 필요는 없으니 그렇게 말한 사람은
    자기 속부터 들여다 보는게 좋을 듯.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다행이고 또 비꼬거나 악다구니를 쓴다면 불쌍할 뿐.

  • 11. 성당
    '19.1.17 8:53 PM (218.39.xxx.17)

    성당은 집근처 가까운 성당 가시면 되어요.
    처음에는 성당에서 미사 참석하시거나.,
    사무실 가시면 도움 주실거에요.

  • 12. 솔솔라라
    '19.1.17 8:57 PM (175.123.xxx.167)

    서양에선 그냥 God이죠. 우라나라만 하느님ㆍ하나님 나눠서 예민하게 따지고요. 저는 개신교도이지만 우리교회에 수녀님 신부님오셔서 특강도합니다. 너무 따지지맙시다. 주님이 한국교회보다 크십니다.

  • 13. 솔솔라라
    '19.1.17 8:58 PM (175.123.xxx.167)

    그리고 원글님 축복하고 환영합니다. 이제 삶이달라지실거에요

  • 14.
    '19.1.17 9:00 PM (121.147.xxx.13)

    집근처 가까운쪽으로 다녀보세요

  • 15. 11나를사랑하자
    '19.1.17 9:02 PM (1.224.xxx.108)

    댓글 감사합니다^^

  • 16. 장미정원
    '19.1.17 9:32 PM (175.223.xxx.130)

    주님의 사랑과 축복이 님께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 17.
    '19.1.17 10:02 PM (211.243.xxx.103)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정말로 주님 사랑하시는것 같네요
    꼭 성당이든 교회든 가시길 바래요
    신앙은 혼자 보다 같이 친교를 나누면 배로 풍성해져요

  • 18. 사랑합니다
    '19.1.17 10:44 PM (116.125.xxx.91)

    이 글을 읽게된 저도 큰 은혜 받고 감사함을 느끼네요.
    다 주님이 부르시는 거예요.
    저도 갑자기(?) 믿게 됐거든요.
    주변 사람들에게 수소문해서 좋은 교회를 찾아보세요..
    데려가 달라 하세요. ♡

  • 19. ㅇㅇ
    '19.1.17 11:31 PM (175.196.xxx.167)

    원글님은 진실한 그리스도인이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천주교랑 뿌리는 같지만
    개신교는 천주교의문제떄문에 마르틴 루터신부가 종교개혁하면서 나왔어요
    왜냐하면 돈받고 면죄부를 주고
    신부님이 하나님대신으로 죄를 고백하면 용서해주고
    예수님어머니 마리아 상을 만들어성당입구에 세워놓고 기도하며 예수님에게 대신 말해달라는 차원이라네요..
    암튼 사람이 우상이 되는것을 하나님이 큰 죄로 여기시는데
    이런저런이유로 전 천주교는 변질되었다생각이 듭니다

    굳이 이런글을 쓰는이유는 모르고 가시진 말라구요..'알고도 가시는건 자유시죠..

  • 20. ㅇㅇ
    '19.1.17 11:35 PM (175.196.xxx.167)

    요즘은 종교다원주의차원에서 서로 왕래도하지만
    교회도 너무나 많이 타락했기에..진리와 비진리가 섞여 분별하기어려우니

    다음카페에 초대교회를 사모하는사람회들이라는 카페 에 가셔서 잘 읽어보시고 진짜 교회찾으시길 권면드립니다

  • 21. 부활의 증인
    '19.1.17 11:37 PM (211.36.xxx.242)

    기독교는 예수라는 사람을 하나님으로 믿습니다
    2천년전 실존했던 사람, 예수!
    그는 자신이 하늘에서 왔고, 내가 하나님이다.
    나를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죽으면 3일후에 살아날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유대인들이 신성모독죄로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때 추종하던 제자들도 배신하고 다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3일후에 정말로 부활하셔서 40일동안 여러차레 나타나시고 함께 생선도 드시고 500여명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 뒤로 제자들은 "예수 살아나셨다! 하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거다. 회개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외치다 모두 순교를 당하고 맙니다. 그 기록이 성경입니다. 전 인류가운데 죽었다 살아난분은 오직 예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창조주하나님이십니다.

    기독교는 역사적 사실을 믿습니다
    확실한 증거를 통해 믿는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증거!
    역사적 사실 (fact) 예수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소식]

    1.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부활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습니다.

    (사도행전17:30,31)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2. 예수님께서는 성경의 예언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성경의 예언대로 부활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15:3,4)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3.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요한복음20: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Lord)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로마서14: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

    4. 그러므로 근원적인 죄(Sin)는
    성경대로 다 이루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는 예수님을 주인(Lord)으로 믿지 않고 자기가 주인된 죄입니다.

    (요한복음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5.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마가복음1:15)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사도행전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6.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Lord)으로 믿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로마서 10:9)
    "네가 만일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7.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는 것은
    마음 중심에서 주인이 바뀌는 것입니다.

    (영접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제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제가 주인 되어서 살아왔던 죄를 회개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22. 부활의 증인
    '19.1.17 11:42 PM (211.36.xxx.242)

    예수는 누구신가?
    https://youtu.be/d4fm92q_YrY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증거

    예수 부활이 확실한 증거입니다
    역사적 사실 (fact) 예수 부활

  • 23. rtyu
    '19.1.18 12:13 AM (115.143.xxx.162) - 삭제된댓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성경을 요약하면 이런거죠
    잘 보셨어요

  • 24. ,,
    '19.1.18 12:28 AM (211.243.xxx.103)

    무슨 천주교가 변질이 되었다구 험담을 하는지.
    제대로 알고 말씀하세요

  • 25.
    '19.1.18 12:16 PM (218.153.xxx.81)

    저기 fact 의 뜻도 모르고 사용하는 댓글도 걸러 들으시길. 성서의 모든 언어는 고백의 언어입니다. 사실을 기술하는 언어가 아닙니다. 사실 운운하기 시작하면 창조과학이라는 사이비 과학으로 흐르거나 성서 구절 들어서 전쟁하던 인류 역사의 어두운 과거를 반복하게 됩니다.

  • 26.
    '19.1.18 12:18 PM (218.153.xxx.81)

    요새 부활은 패트입니다 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교회있던데 ‥ 인지 능력이 중세 이전으로 돌아간 사람만 신도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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