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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땀냄새 아주 심하게 밴 옷 구제방법 있을까요?

조회수 : 3,434
작성일 : 2019-01-17 15:20:20
갓 흘린 땀 말구요
왜 아시죠 장마철 잘못말린 옷처럼
땀난 옷 오래 안빨고 방치해두면 땀냄새가 영구적(?)으로 배어들어 빨아 말려도 그때뿐 입자마자 곧 냄새나는거요

그렇게 한번 맛이 간 옷은 어떻게 살리나요? 방법이 있긴 한가요? 면은 팍팍 삶아라도 보겠는데 면은 아니고 색 있는 츄리닝입니다
IP : 125.132.xxx.1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7 3:27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아주 약한 락스물에 다가보세요
    대신 옷 부피보다 훨씬 많은량의 물에 담그셔야
    얼룩 생길 확률이 최소화 되어요

  • 2. 비우자
    '19.1.17 3:28 PM (125.134.xxx.243) - 삭제된댓글

    옥시크린이나 오투액션이 담가놔 보세요
    좀 오랫동안

  • 3. 그거요
    '19.1.17 3:29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1. 과탄산을 뜨거운 물에 푼다. (종이컵 반 정도의 과탄산 양)
    - 뜨거워야 녹기 때문
    2. 과탄산 녹인 물에 찬물을 섞어서 미지근보다 살짝 높은 온도( 따뜻하다고 느낄 온도)에 옷을 담가서 하룻밤 보낸다
    3. 세탁한다
    4. 색깔옷은 더 선명하게, 흰옷은 더욱 희게 되어있어요
    물론 탈취는 덤~~

  • 4. 그거요
    '19.1.17 3:31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언니 아들이 운동선수인데 모든 옷을 그렇게 세탁해줘요

  • 5. ...
    '19.1.17 3:34 PM (222.120.xxx.20)

    묻어서 질문이요.
    윗님. 과탄산이나 옥시크린에 흰옷 담그면 하얘지고 색깔옷은 선명해진다는데
    전 흰옷 담갔다 망한 적 많거든요.
    우리가 보기엔 그냥 흰옷이지만 사실은 그것도 염색이 되었던건가봐요.
    흰 바지나 흰 티셔츠 같은거 작은 얼룩 때문에 저런것에 푹 담갔다 꺼내보면
    아주 옅은 아이보리색으로 얼룩덜룩해져있어요.
    이런건 왜 그런걸까요

  • 6. 햇볕의 힘
    '19.1.17 3:35 PM (183.102.xxx.86)

    햇볕에 말리면 모든 냄새가 사라집니다.

  • 7. 제가
    '19.1.17 3:37 PM (122.37.xxx.67)

    여기서 보고 배운방법인데요
    뜨거운물에 4-5초간 담갔다가 집게로 건져서 세탁기돌렸더니 냄새없어지던데요

  • 8. 제가
    '19.1.17 3:39 PM (122.37.xxx.67)

    색있는 운동복이었어요 데치듯이하니까 세균이없어지는지 하여간 성공했어요
    남편 땀냄새가 강해서 이젠 운동복 바로빨지못할땐 이렇게합니다

  • 9. 원글
    '19.1.17 3:40 PM (125.132.xxx.156)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다 해볼께요!!!

  • 10. 소다
    '19.1.17 3:53 PM (42.147.xxx.246)

    소다를 물에 타서 양동이에 넣고 옷을 하루 종일 담갔다가 세탁을 해도
    냄새 없어지네요.
    소다양은 한컵 정도였나 그러네요.

    묻어서 질문222.120님
    옷을 먼저 물에 충분히 넣었다가
    과탄사이나 옥시크린에 넣으면 그런 일이 없습니다. 물을 짜지 마세요.
    염색을 할 때
    건조 상태의 옷을 염색물에 안넣습니다.
    그렇게 넣으면 얼룩덜룩합니다.

  • 11. 소다
    '19.1.17 3:55 PM (42.147.xxx.246)

    그리고 가끔은 주물럭거려 줘야 지요.

  • 12. 햇볕짱
    '19.1.17 4:08 PM (223.62.xxx.248)

    햇볕과 시간이 답입니다
    베란다 해 잘 드는곳에 잊어버리듯 걸어놔 보세요
    어느 날 맡아보면 냄새가 사라져 있어요

  • 13. 미지근한물에
    '19.1.17 4:09 PM (203.128.xxx.128) - 삭제된댓글

    세제풀어 담궈놔요 뿍~~~~
    옥시땡땡류있으면 섞고요
    섬유유연제 쓰고요

    저는 과탄산이나 구연산등은 별로 효과를 못봐서
    다시 일반세제로 왔어요

  • 14. 데치기
    '19.1.17 4:10 PM (112.150.xxx.63)

    그냥 펄펄끓는물에 살짝넣다 빼기만해도.세균 다 죽어서 냄새 사라져요

  • 15. ..
    '19.1.17 4:18 PM (125.130.xxx.116)

    퍼sil로 바꾸고 해결되던데요. 땀많고 지성피부...땀에 오래 쩔어 있던 이너들 하룻밤 푹 불리고 세탁코스 돌리니까 쫙 빠졌어요. 삶으면 더 좋을지 모르겠는데 그건 귀찮아서 이방법 즐겨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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