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을러도 너무게으른...

대학생아들 조회수 : 5,139
작성일 : 2019-01-17 14:58:05
오후두시에일어나 밥먹고 게임하고...
몸에서 사리가 수만개나올것같은 울화가
갱년기와더불어 진짜 속터지네요
내려놔야한다
내려놔야한다
수만번외쳐도 보기만하면 속이터지니...
전생에내가 나무늘보였나 ㅠㅠ
IP : 39.112.xxx.1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생
    '19.1.17 3:00 PM (61.75.xxx.247)

    전요
    알바라도 하는 애들은 이뻐 죽겠어요
    모자라는 돈 벌어라도 쓴다는 거니
    마트 카페 편의점 식당등
    꼭 스팩쌓기에 도움 안 되는 단순 알바라도
    알바 하는 애들은 그래도 건강한 아이들 같아요
    알바라도 알아 보라 하세요
    아니면 잔소리 좀 해야죠

  • 2. 잔소리가
    '19.1.17 3:02 PM (220.116.xxx.191)

    통하는 아이면 원글님이 몸에 사리 나오듯 보고만 있지않겠죠

  • 3. ..
    '19.1.17 3:02 PM (222.234.xxx.19)

    지금 시간 3시 2분.
    아직도 코골면서 자는 아들 있어요..
    심지어 학생도 아닙니다

  • 4. 그쵸.
    '19.1.17 3:04 PM (1.211.xxx.188)

    힘든 일도 마다않고 열심히 하는 젊은이들 다 기특해요.
    새벽시장이라도 한 번 데리고 나가보세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 5. ..
    '19.1.17 3:06 PM (117.111.xxx.242)

    또래 아이키우는데
    차라리 꾸미고 나가 놀다오든 어딜 돌아다니든
    나가는 애가 보기는 좋더라구요
    저야 맞벌이라 낮엔 그나마 안마주치는데
    저도집에 있음 울화통 터질듯

  • 6. ㅠㅠ
    '19.1.17 3:08 PM (39.112.xxx.143)

    보기만해도 밑에서올라오는 그무엇이있어
    말이곱게안나가네요..
    24살되도록 10원한장벌어본적없는애라
    진심 내보내고싶어요

  • 7. 부모가
    '19.1.17 3:18 PM (223.62.xxx.147)

    모범을 보여야 해요
    전업에 엄마도 우울해서 집에만 있으면.....

  • 8. ..
    '19.1.17 3:23 PM (218.237.xxx.210)

    그래도 대학생이잖아요 울 예비고3 게임 열심히하느라 오전에 깨워도 못일어나요 ㅠ

  • 9. 지금방학이라
    '19.1.17 3:30 PM (39.112.xxx.143)

    쉬면서 아이가눈에보이니 제속이
    까매지는 느낌...
    뭐라도배우러나가야겠어요

  • 10. 아이들 장래는
    '19.1.17 4:25 PM (42.147.xxx.246)

    아무도 몰라요.
    저러다가 잘 나갈 수 있어요.

    우리 아들이 그리 맘에 안들게 하더니 지금은 잘 나갑니다.
    제가 확 젊어졌다고 남들이 말을 하네요.

    기다리는 게 일인 것이 부모입니다.

    아들하고 같이 스타박스에 가서 커피라도 같이 하고 오세요.
    다른 말 일체하지 말고요.
    그냥
    자꾸 엄마하고 둘이서 커피 마시고 외식하고 해 보세요.
    그러면 아들도 뭔가 무언의 가르침을 얻습니다.

    자식을 기르려면
    부처가 되어야 하고 예수님이 되어야 해요.

  • 11. 놔두세요
    '19.1.17 4:5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그 정도는 울집 예비대학생도 지금 한밤 중이에요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 나도록 걍 냅둬요
    저도 겜 많이 하는 편이고 겜하는 애들 아는데 다들 그래요
    방학에는요

  • 12. 무노동무임금
    '19.1.17 4:58 PM (14.52.xxx.48)

    방학때 애들 용돈 주시나요?
    용돈을 끊어버릴까요?

  • 13. 아는 애
    '19.1.17 7:54 PM (211.36.xxx.153)

    고 3 수능 끝나자 마자 뷔페식당에서 알바해요
    게임하고 친구들하고 노는 것도 한 두번이지
    계속 집에서 노는 것도 지겹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849 오메가 3-6-9 가 뭔지요? 1 영양 2019/01/19 1,043
895848 문이과 선택기준 2 중2맘 2019/01/19 843
895847 가장 궁금한건 김주영이 왜 그랬냐는 이유 1 궁금 2019/01/19 767
895846 성북동에 유명한 맛집들은 어디인가요? 17 맛집 2019/01/19 3,185
895845 솔직히 강남사람들 세금 가장 많이 내야해요 20 ..... 2019/01/19 2,242
895844 손혜원이라는 인간의 민낯-열정페이 24 괴물 2019/01/19 1,673
895843 무우말랭이 3 무우말랭이 2019/01/19 1,154
895842 박그네 풍자 그림 부순 60대 예비역....벌금에 손해배상까지 2 파이낸셜 2019/01/19 672
895841 스카이캐슬 한번도 안봤는데 .. 20 ㅇㅇ 2019/01/19 2,703
895840 안느끼한 만두 추천부탁드려요 14 ㅌㅌ 2019/01/19 2,848
895839 저도스콘먹고파요 인터넷장보는중인데 버터뭐사요? 2 ..... 2019/01/19 1,175
895838 패딩 좀 찾아주세요. 패딩 2019/01/19 466
895837 (또 선동실패) 손혜원 집 ~채하는 기레기 보도의 현실 38 ... 2019/01/19 1,255
895836 축제에 가고싶은데 같이 갈 사람은 없을때... 15 ㅇㅇ 2019/01/19 2,242
895835 대입) 작년,올해 대입 치루신 분, 시대** 써바이벌 도움 되셨.. 6 대입 2019/01/19 1,505
895834 대문글 교수와 학생간 교제보고..내가 겪은 대부분의 교수 28 업무 2019/01/19 5,835
895833 공기 좋은곳으로 이민가려면 7 이민 2019/01/19 2,173
895832 며칠 전 스콘레시피 올려주신 원글님^^ 4 쓸개코 2019/01/19 2,666
895831 일흔 넘어도 어리광은 없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3 참참 2019/01/19 2,215
895830 미니 공기청정기 1 청정 2019/01/19 865
895829 스카이캐슬 혜나가 죽지 않고 살아서 모든 걸 진술할 수 있었다면.. 5 스카이캐슬 2019/01/19 4,489
895828 전두환씨에게 마지막으로 충고, 아니 강력히 권고한다. 꺾은붓 2019/01/19 591
895827 상품권3만원 문자를삭제했어요ㅠ 4 바보 2019/01/19 3,760
895826 주차된 차 뺄 때요 13 왕초보 2019/01/19 7,287
895825 미국 감자칩과자 비니거 맛 ㅠ 19 오레오12가.. 2019/01/19 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