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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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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음식엔 왜 꼬린내가 날까요

조회수 : 4,351
작성일 : 2019-01-17 14:29:23
시골분 아니고 서울에서 아주 잘 사심
물론 센스는 없으심

어째꺼나 엄마의 집간장, 집된장, 김치엔 뭔가 꼬린내가 나요
깔끔하게 맛있는 냄새만 나는것이 아니라 뭔가 꾸리꾸리해요

맛은 적당히 있어요

그래서 간장이며 된장이며 안받고 사먹고있는데...

김치 주신거 김치찌개 끓이는데 또 냄새가 나네요 꼬리꼬리한 냄새..

왜 그런 냄새가 나는걸까요
IP : 58.148.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7 2:41 PM (175.120.xxx.157)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럴거에요
    된장 꼬린내는 메주를 너무 띄우면 그렇고 햇볕에 제 때 안 쬐주고 물 같은 게 좀 들어가면 그래요
    김치는 젓갈을 안 좋은 거 쓰면 그래요 젓갈 오래 된 거 써서 그래요
    오래되서 쩐내나는 걸 쓰면 김치도 그래요

  • 2. ...
    '19.1.17 2:50 PM (121.175.xxx.237) - 삭제된댓글

    그냄새 느낌이 뭔지 알것같아요
    옛날 친구네 놀러가면 짠내비슷하게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서 그 친구집에서 밥은 절대 안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친정언니 시엄니 음식에서도 그 냄새가 나서 조카들.언니는 시엄니가 한 요리 안먹는다하더라구요

  • 3. ..
    '19.1.17 2:58 PM (117.111.xxx.242) - 삭제된댓글

    안좋은젖갈 김치 담글때 소금이 발효되면서 나는 냄새일거에요

  • 4. ..
    '19.1.17 3:00 PM (117.111.xxx.242)

    안좋은 젖갈이나 중국산 소금
    어머니들은 아파트장터나 재래시장 교회에서대량구매해요
    오히려 마트것이 원산지는 확실한대

  • 5. ....
    '19.1.17 3:40 PM (14.52.xxx.71)

    간장 된장 고추장이 그렇죠
    사는건 안그렇고요

  • 6. ..
    '19.1.17 4:4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된장 고추장 젓갈이 한식의 베이스인데
    된장과 간장 고추장에서 냄새나면 그럴수 있겠지요.
    관리가 잘 안되었다거나 원래 그런맛이면 버려야지 어쩌겠어요.
    전 비위가 약해 남이 담근것도 못먹고
    된장 간장 고추장 액젓 다 담궈먹지만
    꼬릿한 냄새는 경험한적 없어요.

  • 7. ..
    '19.1.17 4:48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국간장. 젓갈이 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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