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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친정 부모님 모두 안계신다니까 다들 놀라면서 부럽다고하는데요

.... 조회수 : 6,351
작성일 : 2019-01-17 13:02:28

놀라는 반응은 이해가요. 30대 중반이에요.

이어서 부럽다고까지 하는데요.....

자연스런 반응인가요?


글쎄요.. 친정부모님을  유년시절에  일찍 잃어선지

더이상의 상실감은 느껴지지 않아요.

사실 자라면서 진한 사랑을 받질 못해서 더 그럴 수도 있겠구요


부모님의 빈자리를 다행히 자상하고 성실한 남편이 대신해주는거 같아서

부모님의 공백을 더 안 느끼고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시부모님은  결혼 얼마 후에 돌아가셨구요.


주변 사람들과 이런저런 상황을 이야기하다보면

얼마나 속이 홀가분하냐.....

정말 좋겠다... 이러는데요.


저로서는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들었네요



IP : 121.179.xxx.15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쎄~하지만
    '19.1.17 1:03 PM (211.219.xxx.129)

    사실 틀린말은 아니네요...

  • 2. wisdomH
    '19.1.17 1:09 PM (116.40.xxx.43)

    시가 연 끊었다고 하니.
    연 끊고 싶다고 끊을 수 있는 며느리가 많겠냐고..
    남들이 부러워할 거 라고 하더군요..
    남 속 문드러지는 줄도 모르고..
    ..
    그런데 다시 왕래하는데..시가 안 간지 10년..
    그런데 다시 아무렇지 않게 왕래가 되는 거
    이건 내가 운이 있구나 싶어요.
    과거 10년 그 때 시모는 서슬이 퍼래서..그 때 연 끊어 내가 살 수 있었거든요.
    지금은 눈치만 보네요.

  • 3. ㅎㅎㅎ
    '19.1.17 1:09 PM (175.223.xxx.114)

    주로 시부모님에 한정해서 하는 말일텐데 사실 누군가의 죽음을 기뻐하고 홀가분해 하는걸 말로 드러내는 그 가벼움과 생각없음은 뭘까요
    자신의 부모님이나 자신조차도 며느리가 생길 수 있고 누군가가 죽음을 바라는 존재가 될텐데요

  • 4. ...
    '19.1.17 1:11 PM (59.15.xxx.61)

    사실인데...
    부모님 다 안계신걸 대놓고 부럽다고 하다니...
    참 사람들이 말을 막해요.
    당사자는 어떤 감정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 5. ...
    '19.1.17 1:15 P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

    미친것들이네요
    저런건 속으로나 좋아 할 일이지
    부모 다 잃은 사람 면전에 대놓고 할 소린가요?
    푼수에 덜떨어진 것들...ㅉㅉㅉㅉ

  • 6. ...
    '19.1.17 1:17 PM (112.220.xxx.102)

    미친것들이네요
    저런건 속으로나 부러워(?)하던가 해야지
    부모 다 잃은 사람 면전에 대놓고 할 소린가요?
    푼수에 덜떨어진 것들...ㅉㅉㅉㅉ
    하기사 저런걸 부러워 하는 인간들이 제대로된 인간들이겠어요?

  • 7. 아니요
    '19.1.17 1:18 PM (112.164.xxx.12) - 삭제된댓글

    잘못된거지요
    내가 그냥 하는말이 부모는 내가 50 될때까지는 살아계셔 주시면 좋을듯해요
    50넘으면 사실 부모가 그닥 그립지가 않아요,
    얼마전 모임에서 이런말을 했더니 다들 그럴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이제 50될려는 애부터 50대중반까지 거든요
    부모가 일이년 아프다 돌아가시고 나면 숙제가 끝난 기분이예요
    언니들이 그러더라구요
    자식이 결혼을 안하면 숙제를 못한 기분이라고
    그런 비슷한 감정이요
    이제 저는 친정엄마 한반 계세요
    계시니 좋고, 안 계셔도 괜찮을듯해요
    이제 나도 어느정도 사니 그냥 부모없이 살아도 별 무리가 없는거지요

    그러나
    30대중반에는 힘들더라도 부모가 계시는게 좋을듯해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50대가되면 감정도 메말라요, 효도하는 감정도

  • 8. 저게
    '19.1.17 1:19 P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부모다 돌아가셔서 경사났네~~이런뜻이 아니잖아요
    그 번거롭고 챙길거 많고 하는걸 안하니 홀가분 하겠다는 의미지요

    솔직히 부모 그리운것도 어릴때나 혹은 각별할
    사이일때나 하는것이지....

  • 9. ...
    '19.1.17 1:23 PM (220.75.xxx.29)

    네번의 장례식을 미리 해버리신 입장이니까요.
    그 장례식까지 어떤 수발을 얼마나 들어야할지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러울 수 있어요.

  • 10. ㅇㅇ
    '19.1.17 1:24 PM (223.131.xxx.188) - 삭제된댓글

    시부모는 이구동성 한마음이고 친부모는 반반이죠.

  • 11. 진짜
    '19.1.17 1:2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이네요.
    제가 젤 황당했던 사람은, 갑자기 남편을 잃고 황망한 친구를 같이 위로하고 온지 반나절도 안돼서 제게 '그래도 유산이 있으니 돈걱정은 없겠더라'는 거였어요. 남의 슬픔은 안중에도 없이 그걸 자기 개인상황과 연결지어 '문제거리'(돈문제, 시부모관계)가 없어졌으니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거죠. 같이 울던 그 시간에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내뱉는 사람 보면 만정이 다 떨어져요.

  • 12. 진짜
    '19.1.17 1:37 PM (1.239.xxx.196)

    무식하고 막돼먹은 인간들이네요.

  • 13. 30대중반인데
    '19.1.17 1:42 PM (121.157.xxx.135)

    양가부모님 안계신 원글님에게 부럽다 한 사람의 연령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입밖으로 낼 말은 아니구요.
    다만 아니요님 말씀대로 50이 넘으면 부모님이 별로 그립지가 않아요. 부모님에게 의지할 나이가 지나서 살만 하기도 하고 그런 나이인 저도 감정메마르기도 하고 체력도 떨어져서 힘드니까요. 제 지인중 54세인데 40대후반에 양가부모님 다 돌아가셔서 지금 남편과 둘이 명절에도 여행다니며 홀가분하게 사시는데 솔직히 부러울때 많아요.이제 50대가 되면 부모님은 돌봐드려야 하는 존재, 말이 잘 안통하는 연세가 되어있거든요. 말안통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돌봐줘야 하는 아기들 육아하듯이 그렇게 해드려야 하는데...육아는 커가는 모습 바라보는 보람이라도 있지 부모님 돌보기는 그게 없으니 더욱 힘들어요.

  • 14. 116.39
    '19.1.17 1:47 PM (76.14.xxx.92)

    님은 살면서 돈걱정 한번도 안겪어 보셨나 봐요.
    남편이 죽어서 슬프지만 유산이 있어서 돈걱정 안한다면
    정말 불행중 다행 사실을 말한건데
    이렇게 욕할이유가 있을까요?

  • 15. 그렇게 말하는
    '19.1.17 1:59 PM (211.192.xxx.148)

    사람들이 못됐거나 사는게 팍팍하거나 둘 중 하나죠.
    어쩌면 나름 위로랍시고 그렇게 말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 16. ...
    '19.1.17 2:00 PM (117.111.xxx.120)

    자식이든 부모 배우자든 내가 필요 하고 도움 되면
    있는게 좋고 나를 힘들게 하면 없는게 좋다는 맘이
    드는게 사람 심리죠

  • 17. 76.14님
    '19.1.17 2:1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글자만으로 전하려니 오해가 생길 법도 하군요.
    그 뉘앙스는 그 자리서 들은 저만 알죠.
    물론 슬픈 와중에도 현실적인 생각은 할 수 있죠. 근데 '그나마 다행'이다는 안도가 아니라(이거라면 제가 여기 댓글 달지도 않아요) 그 돈으로 당시의 슬픔까지 덮어버리는 의미였기에 하는 말입니다.
    한참 뒤도 아니고, 아직 장례도 안 치른 상황에서 영정사진 앞에 멍하니 넋놓고 앉아있는 친구 모습을 보고 온 사람끼리 입밖에 낼 말은 아니지요.

  • 18.
    '19.1.17 2:18 PM (211.206.xxx.120)

    원글님이 50~ 60대시면 이해가는데 대대 중반에 주변 반응, 정말 충격이네요.

  • 19. 76.14님
    '19.1.17 2:20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글자만으로 전하려니 오해가 생길 법도 하군요.
    그 뉘앙스는 그 자리서 들은 저만 알죠.
    물론 슬픈 와중에도 현실적인 생각은 할 수 있죠. 근데 '그나마 다행'이다는 안도가 아니라(이거라면 제가 여기 댓글 달지도 않아요) 그 돈이면 당시의 슬픔 정도는 덮을 수 있다는 의미였기에 하는 말입니다. (실은 그 유산이란 것도 그 지인의 뇌피셜이지 팩트와는 무관해요.)
    한참 뒤도 아니고, 아직 장례도 안 치른 상황에서 영정사진 앞에 멍하니 넋놓고 앉아있는 친구 모습을 보고 온 사람끼리 입밖에 낼 말은 아니지요.

  • 20. 76.14님
    '19.1.17 2:2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글자만으로 전하려니 오해가 생길 법도 하군요.
    그 뉘앙스는 그 자리서 들은 저만 알죠.
    물론 슬픈 와중에도 현실적인 생각은 할 수 있죠. 근데 '그나마 다행'이다는 안도가 아니라(이거라면 제가 여기 댓글 달지도 않아요) 그 돈이면 당시의 슬픔 정도는 덮을 수 있다는 의미였기에 하는 말입니다. 실은 그 유산이란 것도 그 지인의 뇌피셜이지 팩트와는 무관해요. 평소 워낙 돈돈하던 사람이라 누가 결혼하면 남편이 외동인가, 시부모는 뭐하는 분인가 따지며 남의집 재정상태에 대해 혼자 소설쓰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위 글에서, 남의 일인데도 자기 입장에 연결지어 판단한다고..
    한참 뒤도 아니고, 아직 장례도 안 치른 상황에서 영정사진 앞에 멍하니 넋놓고 앉아있는 친구 모습을 보고 온 사람끼리 입밖에 낼 말은 아니지요.

  • 21. 생각으로
    '19.1.17 2:40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그럴수있겠다 하는것과 말로 하는것은 다른데
    돈 있어 다행인게 사실이라니 여기 누가 사실이 아니라고 뭐라하는 사람 있나요.
    입밖으로 내어서 할 소리가 있고 아닐 소리가 있다는거죠.
    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시고 친정엄마 친구분들이 와서 한다는 소리가
    그래도 니남편은 앓다 죽은게 아니라 부럽다고하는데 자식들 듣는데서 할소린가 싶더군요.
    제대로 된 위로가 힘들면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 도와주는겁니다.
    원글님, 지인들은 쉽게말해 '푼수' 라고 해요.
    방정맞은 입과 지생각으로 가득한 성격에 어디서든 환영받지 못할 사람이니 그냥 흘려버리세요.

  • 22. 속으로
    '19.1.17 2:49 PM (106.248.xxx.203)

    생각이야 할 수 있지만... 보통보다 부모님을 빨리 여의신 것이라.... 안 되었다고 하는 게 맞죠.

    요즘 사람들이 위악을 핑계로 너무 매너 없이 말하는 거
    참 듣기 힘들어요.....

  • 23. 그게
    '19.1.17 2:58 PM (1.236.xxx.190)

    원글님의 경우 양가 부모님이 일찍 가셔서
    병수발이나 병원비 등등의 스트레스를 장기간 안 겪어보셔서
    그런 반응들이 이상하게 여겨지는 거예요.

  • 24. ㅁㅁㅁㅁ
    '19.1.17 3:16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그러셨겠네요..

    근데 그 말 한 사람이 원글님 속을 모르듯
    우리도 그 사람의 속을 알 수 없지요..
    본인은 양가 내지는 시가 부모때문에 너무 힘든일을 많이 겪어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훨씬 사는거같이 살았을텐데라는
    생각으로 말했겠죠..

  • 25.
    '19.1.17 3:19 PM (183.98.xxx.95)

    맞아요
    병수발 병원비 시댁스트레스 대신에
    부모없는 스트레스를 받지요
    아이들도 할머니 할아버지사랑도 모르고 명절에 갈 곳도 없고

  • 26. 부모
    '19.1.17 4:18 PM (1.211.xxx.188) - 삭제된댓글

    든 시부모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는
    말이 당연하고 그런 말 진심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살아계신게 근심 걱정이고 좋은 감정이
    안생기는 사이다보니 적당한 시기에 부모
    돌아가신 분들 부러운게 사실이예요.

  • 27.
    '19.1.17 4:39 PM (115.134.xxx.124)

    사람들은 남의 애사에 와서
    그냥 위로만 해주거나
    것도 못하겠으면 국으로 입닫고라도
    있으면 천박해 뵈는건 면할텐데
    지소망들을 위로랍시고 하면서
    자신의 천박한 민낯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지
    모를일입니다
    어떤 생각을 갖고 살게 되는지는
    당한 각자 자신만 겪게되는
    극히 사적인 감정일텐데요

  • 28. 사람마다
    '19.1.17 5:0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고통받는 분야가 다르니까요
    누구에겐 부모가 복이고 기댈 언덕이지만 누구에겐 재앙이 될수도 있는거니까.
    그렇다고 부모일찍 돌아가신걸 부러워하기까지 하는건 좀 그렇네요.

  • 29. 경사났네
    '19.1.17 5:35 PM (115.143.xxx.140)

    부럽다는 말..경사났네~ 맞아요. 다만 님과 그들 사이에 시댁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고 서로 알고있다면야 이해되는 말인데, 깊이 아는 사이도 아니면서 바로 저런 반응을 반사적으로 보였다면.. 그 사람이 다시 보일것 같습니다.

  • 30. ...
    '19.1.17 10:51 PM (58.238.xxx.221)

    50대정도됐다면 부러워할 사항은 맞죠.. 다들 나이들이 있으니 하는 말일거에요.
    저도 젊었을때는 부럽다는 말을 들어도 이해못하거나 생각조차 해본적 없었을테니까요..
    근데 30대신데 진짜 빨리 양부모가 없게 되긴했네요.

  • 31. 부모님
    '19.1.19 10:34 AM (121.173.xxx.64)

    없는 가운데 부모님 병수발 돌봄 죽음 이런것 다 엄청 정신적 물질적 힘들어요 내몸이 다 망가져가며 겪은 입장에선 또 겪으라면 도망가고싶어요 내 인생이 가정이 없지요
    50이 넘으니. 늘 어린 딸 바라보며 내가없어도 슬프지 않기만을 ..그만큼 가족도 있고 맘도 단단하게 살기를 기도할 뿐이게 되네요 엄마된 입장은 부모가 안계셔도 담담해진다는것이 오히려 감사해요~~고생 시키는 부모에 대해 원망반 죄의식반이 있을지라도 ...말은 좀 조심해야한다고 봐요

  • 32. 부모님
    '19.1.19 10:40 AM (121.173.xxx.64)

    젊어서 부모님을 잃는다면 정말 엄청 허할 듯해요
    그리고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부러울까요
    겪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딸 생각을 하면 딸이 단단해질때까지 충분한 사랑주며 둣 배경되어주고 4~50대 까진 꼭 옆에서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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