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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때문에 벨기에 간다면 무모한 짓일까요?

쿠잉~ 조회수 : 5,180
작성일 : 2019-01-17 11:52:29
초콜릿 덕후에요~ 밥보다 초콜릿을 좋아하고 가격표 안보고 사구요
온,오프라인 왠만한 초콜릿 다 먹어봤는데 어제 블로그로 벨기에 초콜릿 공장과 어마무시한 초콜릿 종류를 보고 눈이 뒤집혀버렸어요ㅠ단지 초콜릿 먹고 사러 벨기에 간다면 무모한걸까요?



IP : 180.71.xxx.217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bc
    '19.1.17 11:54 AM (59.7.xxx.138) - 삭제된댓글

    아니요
    누구나 여행에는 목적이 있잖아요
    상황이 된다면 갑니다

  • 2. ..
    '19.1.17 11:54 AM (121.191.xxx.79)

    초콜릿 때문에 갈 수 있죠. 그런데 벨기에가 인종차별 엄청나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벨기에가 콩고에 자행한 만행도 보시고요. 인종차별 심한 곳은 한 번 더 고려하는게 좋아요.

  • 3. 여유
    '19.1.17 11:55 AM (61.75.xxx.247)

    당연 가죠
    빵 때문에 유럽 가는 사람도 많아요
    그 여유가 부러울 뿐 흑흑

  • 4. 가세요
    '19.1.17 11:55 A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서 내가 간다는데 누가 뭐라고 할까요.
    제 아이가 친구 만나러 네덜란드에 갔었는데 간김에 바로 옆 벨기에도 갔었대요.
    초콜렛도 맛있고 음식도 아무데서 먹어도 다 맛있고 친절하고 깨끗해서 아주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벨기에 가시고 가신 김에 네덜란드도 가보세요.

  • 5. ...
    '19.1.17 11:56 A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아뇨. 그냥 유명 관광지라서 가는 것보다 오히려 전 더 좋다고 생각해요. 나만의 테마여행.

  • 6. 어때요
    '19.1.17 11:57 AM (75.156.xxx.202)

    먹는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데요.. 유적지 방문 하는거랑 별차이 없죠. 직접 가심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렛말고 장인들이 만드는 초콜렛이 엄청 드실수 있겠죠 저는 기네스 마시러 아일랜드 가고 싶어요 ㅠㅠ 단지 기네스.. 아일랜드에 대해 아는건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ㅎㅎ

  • 7. 가세요
    '19.1.17 11:57 AM (110.5.xxx.184)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서 내가 간다는데 누가 뭐라고 할까요.
    제 아이가 친구 만나러 네덜란드에 갔었는데 간김에 바로 옆 벨기에도 갔어요.
    네덜란드가 음식도 아무데서 먹어도 다 맛있고 친절하고 깨끗해서 아주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벨기에 가시고 가신 김에 네덜란드도 가보세요.

  • 8. 여유
    '19.1.17 11:58 AM (61.75.xxx.247)

    저도 덕후 까진 아니라도 초콜릿 좋아하거든요
    고디바도 손 떨려 가며 아껴 먹어요

  • 9. ...
    '19.1.17 11:59 AM (119.192.xxx.249)

    홍차 때문에 인도, 스리랑카 가는 사람들 많아요.
    초코렛 때문에 벨기에 간다고 경찰이 잡아가지 않아요

  • 10. 가세요
    '19.1.17 11:5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여행의 목적이 타인과 같을 필요는 없어요

    이걸 물어볼 일이 아닌데 ㅠㅠ

  • 11. 벨기에
    '19.1.17 12:00 PM (117.111.xxx.37)

    관광하고 쵸컬릿 사와서 먹어보니
    풍미가 깊고 부드러워요

    정말 가실거면 사전조사 하시고
    원없이 둘러보고 오세요~~^^

  • 12. ....
    '19.1.17 12:01 PM (125.132.xxx.120)

    벨기에 초콜릿도 좋지만 와플도 넘 맛있어요
    식도락 여행 테마로 잡아 다녀오세요 ㅎㅎ

  • 13. .....
    '19.1.17 12:02 PM (122.34.xxx.61)

    덕후가되고 싶지만 돼지라 못해요.
    님 부러워요

  • 14. ....
    '19.1.17 12:03 PM (118.176.xxx.140)

    하하하

    전 초콜렛 안 좋아하는데도
    벨기에 초콜릿 하니깨
    침 고이면서 갑자기 막 따라가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그래도
    안 친한 사이에는 뒷말 나올수 있으니
    입 단속 잘하고 다녀오세요~

  • 15. moioiooo
    '19.1.17 12:03 PM (211.187.xxx.238)

    돈 스파이크도 초콜렛 때문에
    벨기에 다녀왔다고 들었어요

  • 16. 라면한그릇
    '19.1.17 12:03 P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먹자고 일본도 갑니다
    님이 갈 여건이 되면 가는거죠
    여기 물을거 없이...

  • 17. 행복하고싶다
    '19.1.17 12:04 PM (58.233.xxx.5)

    ㅋㅋㅋㅋㅋㅋㅋ 제목 보고 터졌네요. 너무 귀여우셔요ㅋㅋㅋㅋㅋ당연히 가셔야죠 주목적은 초콜렛, 벨기에 구경은 덤!

  • 18. 목적
    '19.1.17 12:08 PM (61.32.xxx.230)

    그냥도 가는데 이런 목적이 있으면 더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 19. reda
    '19.1.17 12:09 PM (1.225.xxx.243)

    이해해요
    십년도 넘었지만 저 수능때 벨기에 초코렛 선물받아 먹어봤는데 넘나 황홀한 맛이었어요..

  • 20. ㅇㅇ
    '19.1.17 12:09 PM (223.62.xxx.108)

    아뇨..저라도 다녀옵니다..아..부럽ㅜㅜ 꼭 후기 부탁드려요..그 달콤함을 느끼고 싶어요..

  • 21. 여기
    '19.1.17 12:12 PM (210.121.xxx.22) - 삭제된댓글

    본인에게 의미 있으면 되는 거죠!
    멋져요 :)

  • 22. 돌이 너무 좋아
    '19.1.17 12:13 P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이탈리아 갔다 왔습니다.
    여기 저기 길바닥에도 널려있고, 쓰러진 기둥, 돌로 쌓은 콜로세움, 각종 대문, 조각상이 다 돌....@@

  • 23. ...
    '19.1.17 12:22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ABC 초콜렛만 먹어도 행복한 사람 여기요~

  • 24.
    '19.1.17 12:24 PM (223.62.xxx.212)

    이거야말로 즐거운여행이죠
    꼭 가세요
    후기도 써주심 잼날것 같아요

  • 25. .....
    '19.1.17 12:28 PM (118.176.xxx.128)

    why not?

  • 26. 솔직히 ^^;
    '19.1.17 12:31 PM (118.217.xxx.116) - 삭제된댓글

    전적으로 님의 체력적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얼마나 되시는지 달렸죠.
    돈이 없어서 카드 할부로 가야할 지경이거나 그러면 잘못된 것...
    정말, 정말로 단지 초콜렛이라면 (유럽의 다른 분위기 등이 중요하지 않다면)
    걍 웃돈 좀 주고 우리나라에서 사 먹어도 여행갈 돈으로 훨씬 풍족하게 먹습니다.
    유럽의 풍경, 분위기 이런 공간이 달라서 문제지 물건은 요즘 다~ 수입되니까요. 구매대행도 있고.

  • 27. 쿠잉~
    '19.1.17 12:31 PM (180.71.xxx.217)

    와~~!! 그새 댓글이~ 헤헷^^; 감사드립니다^^ 의미있고 목적이 있는 여행하신분들 많이 계시네요~~ 예전에 서울 빵투어 한적이 있는데 지인이 돈아깝게 그짓을 왜하냐라고 한적이 있는데 그말이 갑자기 생각나기도 했고 해외테마여행은 한번도 한적이 없어서 무모한건가 싶어서 글올려봤는데 82님들이 응원해주시니. 읏쌰~하게되네요^^

  • 28. 돌이 너무 좋아
    '19.1.17 12:31 P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이탈리아 갔다 왔습니다.
    여기 저기 길바닥에도 널려있고, 쓰러진 기둥, 돌로 쌓은 콜로세움, 각종 대문, 조각상이 다 돌....@@

    초콜렛이 좋으면 벨기에 가셔야지요.
    행복이 따로 있나요. 맘껏 드시고 오세요~~

  • 29. 직구
    '19.1.17 12:40 PM (180.70.xxx.84)

    된다면 직구하는게 어떤지요

  • 30. 돌이 너무 좋아
    '19.1.17 12:41 PM (110.5.xxx.184)

    이탈리아 갔다 왔습니다.
    여기 저기 길바닥에도 널려있고, 쓰러진 기둥, 돌로 쌓은 콜로세움, 각종 대문, 조각상이 다 돌....@@

    초콜렛이 좋으면 벨기에 가셔야지요.
    단, 체인점이나 수입되는 유명제품 말고도 로컬샵을 많이 공략해 보세요.
    동네에서 사랑받는 오래된 가게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맘껏 드시고 오세요~~

  • 31. ...
    '19.1.17 12:41 PM (223.62.xxx.30)

    그게 여행 목적아닌가요..
    저라면 당연히 가겠습니다!

  • 32. ...
    '19.1.17 12:4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열정이면
    직업으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요즘 초콜렛만 만드는 쉐프, 전문점도
    있던데요.
    돈 벌 필요 없는 상황이면 마시구요.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 33. ㅣㅣ
    '19.1.17 12:54 PM (49.166.xxx.20)

    나도 벨기에 초코렛 땜에 가고 싶어요.
    남편이 출장가서 몇년 전에 사다준
    벨기에 초코렛을 현지가서
    꼭 먹어보고 싶어요.

  • 34.
    '19.1.17 12:58 PM (1.245.xxx.76)

    같이 가고 싶네요 ㅎㅎ
    품평하며 다니면 재밌을 거 같음 ㅋ

  • 35. 음..
    '19.1.17 1:00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저는 마시모뚜띠같은 옷, 가방 사고싶어서 스페인 갑니다~~

  • 36. 음.......
    '19.1.17 1:04 PM (14.39.xxx.7)

    경제력에 따라 답이 달라지죠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오는 돈 엄청 많은 20대 여자애는 라멘 먹으로 뱅기타고 동경찍고 오던데요
    님도 초콜릿땜이 벨기에가 가는게 아주 큰 부담 아니면 님도 보고 뽕도 따고 하면서 여행도 할겸 가는 거고.. 큰 부담이면 제 아무리 좋은 취미 생활이라도 전 안가요

  • 37. 호수풍경
    '19.1.17 1:09 PM (118.131.xxx.121)

    영자느님이 그러셨죠...
    에펠탑을 간게 아니라 맛있는 와플집을 갔는데 거기 에펠탑이 있더라...
    그런거죠 뭐,,, ㅡ.,ㅡ

  • 38. 부럽다
    '19.1.17 1:12 PM (220.122.xxx.247)

    그 시간과 돈이 부럽네요.
    열정도요

  • 39. 미미 크래커
    '19.1.17 1:21 PM (59.31.xxx.242)

    전 대만이요
    순전히 미미크래커 때문에 가고 싶어요
    15박스나 사왔는데 애들이랑 일주일도 안되서
    다 먹어버렸어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 이번 방학에 또 가고
    싶었지만,이번엔 애들이 원하는 홍콩을 가게 되서
    대만은 다음으로 미뤄졌어요ㅜㅜ

  • 40. 이번에
    '19.1.17 1:37 PM (116.41.xxx.108)

    벨기에 다녀왔는데요...저 쵸콜렛 바가지 썼다는..
    브뤼셀 오줌싸개 동상 근처 가게에서.. ㅎㅎ
    브레헤가 좀 더 싸더라고요..
    근데.. 한국에서 검색해도 거의 그가격 이네요. 배송비 만원정도 붙으려나;;
    네델란드 그투룹 와플도 그렇고.. 파리 약국화장품도 한국까격이랑 거의 차이없었어요.
    한국 면세 할인 적립이 젤 가격메릿 있는듯요.

    그냥 풍경과 같이 먹어보려면 추천드립니다.
    벨기에 도착과 동시에 외교부에서 여행유의문자 엄청 왔었다는요...
    윗분님 미미크레커 인너넷에 다 팔아요..ㅇㅇ

  • 41. beer
    '19.1.17 1:41 PM (110.70.xxx.137)

    저도 벨기에가고 싶은데
    맥주때문에 가고 싶어요.
    유럽에서 맥주를 가장 즐기는 나라라고 들었네요. 맥주종류도 많고.
    독일은 라거위주지만
    여긴 다양하게 맥주를 만들더라구요.
    365일 매일 다른 맥주를 마셔도 새로운 맥주가 있다는 말에 가보고 싶네요.

  • 42. ....
    '19.1.17 2:19 PM (180.71.xxx.169)

    여기는 여행, 쇼핑 이런 돈쓰는 거에는 아주 관대합니다. 내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당연 응원하죠^^

  • 43. ㅎㄹ
    '19.1.17 2:28 PM (121.134.xxx.83) - 삭제된댓글

    쾰른에 초콜릿박물관 있어요..검게 그을린 대성당 바로 옆이니
    성당도 구경하시구요..
    아이들 어릴때 갔었는데 좋아하더라구요..

  • 44. 초콜릿이면
    '19.1.17 4:27 PM (85.3.xxx.110)

    벨기에보다 스위스 추천하는데... 스위스에도 유명한 초콜렛 가게 많아요. 취리히 근처에 린트 초콜렛 공장도 있어요. 공장에 가면 공장 아울렛이 있는데 엄청 싸요. 특히 부활절이나 크리스미스 끝나고 가면 50프로 할인 들어가서 진짜 키로 단위로 사도 싸요.

  • 45. 무모하지 않아요~
    '19.1.17 8:28 PM (95.149.xxx.82) - 삭제된댓글

    전 에그타르트 먹으러 포르투갈 리스본 간걸요. ㅋ 여행의 동기가 먹는 것 일지라도 그곳에 가면 여러가지 것들을 즐길 수 있쟎아요. 벨기에 브뤼셀 고디바 공장 옆에 초콜렛 아울렛 매장 있는건 아시죠? 전 초콜렛 보다도 같은 건물에 있었던 커피샵에서 먹었던 고디바 아이스 모카 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그게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인데 말예요. ㅋ 음식이야 말로 한나라의 역사와 관습을 총망라하는 문화의 한 형태이지요. 그런면에서 초콜렛 때문에 벨기에 가시는거 대 찬성입니다! 브뤼셀에서 브리헤 가시는 길에 겐트도 들러보세요. 멋진 성도 아름답고.. 브리헤보다 덜 상업화된 중세 도시랍니다. 물론 볼껀 브뤼헤에 더 많지만요. 아참.. 브뤼셀에
    있는 Dandoy 라는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과자점도 들러보세요. 그랑 플라스 주변에 있는 커다란 분점 말고.. 관광 엽서에 등장하는 자그마한 본점을 추천합니다.

  • 46. 무모하지 않아요~
    '19.1.17 8:30 PM (95.149.xxx.82) - 삭제된댓글

    전 에그타르트 먹으러 포르투갈 리스본 간걸요. ㅋ 여행의 동기가 먹는 것 일지라도 그곳에 가면 여러가지 것들을 즐길 수 있쟎아요. 벨기에 브뤼셀 고디바 공장 옆에 초콜렛 아울렛 매장 있는건 아시죠? 전 초콜렛 보다도 같은 건물에 있었던 커피샵에서 먹었던 고디바 아이스 모카 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그게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인데 말예요. ㅋ 음식이야 말로 한나라의 역사와 관습을 총망라하는 문화의 한 형태이지요. 그런면에서 초콜렛 때문에 벨기에 가시는거 대 찬성입니다! 브뤼셀에서 브리헤 가시는 길에 겐트도 들러보세요. 멋진 성도 아름답고.. 브리헤보다 덜 상업화된 중세 도시랍니다. 물론 볼껀 브뤼헤에 더 많지만요. 아참.. 브뤼셀에
    있는 Dandoy 라는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과자점도 들러보세요. 그랑 플라스 주변에 있는 커다란 분점 말고.. 관광 엽서에 등장하는 자그마한 본점을 추천합니다.

  • 47. 무모하지 않아요~
    '19.1.17 8:31 PM (95.149.xxx.82)

    전 에그타르트 먹으러 포르투갈 리스본 간걸요. ㅋ 여행의 동기가 먹는 것 일지라도 그곳에 가면 여러가지 것들을 즐길 수 있쟎아요. 벨기에 브뤼셀 고디바 공장 옆에 초콜렛 아울렛 매장 있는건 아시죠? 전 초콜렛 보다도 같은 건물에 있었던 커피샵에서 먹었던 고디바 아이스 모카 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그게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인데 말예요. ㅋ 음식이야 말로 한나라의 역사와 관습을 총망라하는 문화의 한 형태이지요. 그런면에서 초콜렛 때문에 벨기에 가시는거 대 찬성입니다! 브뤼셀에서 브리헤 가시는 길에 겐트도 들러보세요. 멋진 성도 아름답고.. 브리헤보다 덜 상업화된 중세 도시랍니다. 물론 볼껀 브뤼헤에 더 많지만요. 아참.. 브뤼셀에 있는 Dandoy 라는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과자점도 들러보세요. 그랑 플라스 주변에 있는 커다란 분점 말고.. 관광 엽서에 등장하는 자그마한 본점을 추천합니다.

  • 48. ㅎㅎㅎ
    '19.1.17 10:42 PM (109.132.xxx.204)

    저 벨기에 살아요. 초콜릿 진짜 너머우우우 ~ 맛있어요 ㅜㅜ 개인이 운용하는 아틀리에 개념의 초콜릿 가게들 방문하는 것도
    재미있고요. 브뤼셀도 좋고 윗 분이 언급하신 브리헤도 좋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앤트워프를 아주 좋아해요.
    빈티지와 앤틱을 판매하는 거리도 방문하면 재밌어요.
    제 지인 남편은 벨기에에서 초콜릿을 배워서 지금 한국에서 매장하고 있어요. 초콜릿 좋아하시면 꼭 벨기에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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