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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 뷔 좋아하는 사람만

BTS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19-01-17 11:37:57
뷔가 고독한 김태형 오픈 챗방에 아미랑 챗하고 싶어 새벽에 들어갔었는데..아미들이 뷔 사칭하는줄 알고 "욕먹기 싫으면 나가세요" 등 단호하게 해서 나갔다는데,넘 귀엽고 맘아프고 그러네요.
고독방은 원래 챗금지인데, 뷔는 몰랐었던거 같아요.
저도 태형이팬이라 고독한 태형방에 들어가있는데..왜 우리방엔 안 온거야.ㅠ 이 일 이후 오픈 카톡방 검색해보니까 고독한 김태형방이 많이 생겼네요.ㅎ
IP : 182.161.xxx.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7 11:44 AM (58.238.xxx.43)

    최애가 뷔는 아니지만
    고독한챗방 들어간거 넘 귀엽죠
    막 사람들이 안믿으니까 목소리 녹음한거 올려주고 그랬다던데 ㅎㅎ

  • 2. 공카에도
    '19.1.17 11:47 AM (182.161.xxx.40)

    들어가서 글 올렸다는데..얼마나 답답하면.에고..
    저렇게 잘 생긴애가 너무 착하고 순둥하니..게다가 얼마나 효자인지.부모님 넘 부러워요.ㅎ

  • 3. ...........
    '19.1.17 11:48 AM (180.66.xxx.192)

    다들 더 심한 욕 안 들은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던데요.^^
    아미들이랑 대화 한다고 신나서 들어왔을텐데, 당황한 태형이 표정 상상하면 짠하면서도 너무 웃겨요.
    다 자는 시간이라고, 자기도 졸려서 자야 되겠다며 쿨하게 인사하고 나간 팬 하며, 면박 준 아미들이 자기들이 미친거 아니냐며 후회하는 글도 너무 웃기고 귀엽구요.
    김태형은 세상 쎈캐처럼 생겨선 완전 순둥이에 아기 같이 순수하네요. 왜 공격/ 방어력 0 이라 하는지 알 것 같고, 팀에서 제일 막내같고 그러네요.

  • 4. ...
    '19.1.17 12:08 PM (125.129.xxx.199)

    뷔도 아미도 귀엽네요 ㅋ

  • 5. 거기
    '19.1.17 12:10 PM (211.229.xxx.232)

    태형이 글 보고 웃기고도 짠했어요 ㅋㅋ
    아미들 완전 단호박 ㅋㅋㅋ
    태형이도 넘 순수해서 이쁘지만 어째 7명중에 성격 센 캐가 하나도 없는게 참 특이해요 ㅎ
    다들 어려서부터 같이 고생해서인지, 원래 그런 애들만 모은건지... 서로 넘 애틋해하고 진짜 친형제처럼 아끼고 좋아하는게 느껴지고 전부 순하고 배려 많이 하더라구요...
    내가 형이네~ 하고 내세우는거도 전혀 없고요.
    음악이 좋아 덕통당했는데 진짜 개미지옥 & 회전초밥이예요 ㅋㅋ
    오늘도 아미밤 상영회를 예매 못해서 아침부터 럽셀콘 피케팅 참전하다보니 벌써 오전이 훅 지나가버린 ㅠㅠ

  • 6. 오픈 챗방
    '19.1.17 12:16 PM (118.218.xxx.5)

    서너 곳 들어와서 사과만 3번하고 나갔다고 딸래미 보고 웃겨 죽네요.
    요즘 사칭하는 애들도 있고 일베 쪽에서도 오픈 챗방 들어와서 난장을 쳐서 신경들이 곤두서 있거든요. ㅎ

    고독한 방은 원래 챗 금지라는데...아마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해서 모르고 들어왔다가 놀라서 사과만 하고 나간 듯.

    저희도 아이밤 상영회 못하고 오늘 오전 전투적으로 예매 사이트 새로 고침해서 겨우 자리 잡았어요. ㅜㅜ

  • 7. 저도
    '19.1.17 12:19 PM (122.60.xxx.197)

    뷔를 제일 좋아해요...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 외국이지만 저희동네에서도 한번 한다는군요, 저혼자 가기 뻘쭘할거같아 아는동생 한테
    영화구경 시켜준다고 같이 가자했어요, 남편한테는 다른영화 보는걸로 하고요.
    남편은 제가 아미인줄 몰라요 ㅎ

  • 8. 순콩
    '19.1.17 12:29 PM (61.38.xxx.243)

    ㅋㅋㅋ 상상하니 넘 귀여워요,

  • 9. 아..
    '19.1.17 12:40 PM (110.70.xxx.87) - 삭제된댓글

    뷔 정말 너무 좋아요^^
    하는 집도 왤케 귀여운지..
    뷔는 노력도 많이 하지만 노력해서 갖기 힘든 것들을 많이 갖고 태어난 것 같아요.
    잘생긴 얼굴도.. 깊고 멋진 목소리도..
    요즘은 잘 안하지만 초기에 보면 애교도 그렇고 흉내낼 수 없는 모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있어요.
    사과만 하고 3번하고 나갔다니 생각만해도 귀엽네요^^

  • 10. 아..
    '19.1.17 12:42 PM (110.70.xxx.87)

    뷔 정말 너무 좋아요^^
    왤케 귀여운지..
    뷔는 노력도 많이 하지만 노력해서 갖기 힘든 것들을 많이 갖고 태어난 것 같아요.
    잘생긴 얼굴도.. 깊고 멋진 목소리도..
    요즘은 잘 안하지만 초기에 보면 애교도 그렇고 흉내낼 수 없는 모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있어요.
    사과만 하고 3번하고 나갔다니 생각만해도 귀엽네요^^

  • 11. 나는누군가
    '19.1.17 12:46 PM (223.62.xxx.207)

    애가 정말 순딩순딩한게 매력이죠. 세상 다 얼어버릴거 같은 차가운 얼굴은 해갖고는 멍뭉이가 들어앉았으니 ㅋㅋㅋㅋㅋ

  • 12. ...
    '19.1.17 12:50 PM (223.62.xxx.176)

    세상에... 정말 귀여운 뷔 보라해~ㅎㅎ
    웃는 모습보면 마냥 순둥이 ㅋ

  • 13.
    '19.1.17 1:02 PM (38.75.xxx.70)

    진짜 신비한 사람, 매력 덩어리에요. 순둥이가 무대에서 어떻게 저런 표정 짓나 싶고 평소 맨날 지고 순수한줄 알았는데 오마나 게임할때 어떨때는 나중에 팀 맴버들 다 속고 자기가 실속 챙길때도 있고, 영리해요.

  • 14. ...
    '19.1.17 1:03 PM (1.231.xxx.48)

    시상식 끝난 뒤 새벽에
    팬들하고 채팅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다들 진짜 뷔인 걸 모르고
    사칭인 줄 알고 단호하게 대응한 게
    넘 웃기고 귀엽고 짠했어요.
    그 와중에 뷔는 여기서 사과하고 저기서 사과하고ㅋㅋ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순둥이에요.

  • 15. 세상에
    '19.1.17 1:37 PM (112.150.xxx.63)

    어쩜..
    귀여워 죽겠어요~~오구오구~

  • 16. 현직
    '19.1.17 1:39 PM (117.111.xxx.119)

    매일 태형이 영상 돌려보고 있어요 빠져나올수가 없어요

  • 17. ....
    '19.1.17 2:35 PM (1.212.xxx.227) - 삭제된댓글

    욕먹기 싫으면 나가라고 단호히 말하던 팬의 대화명이 ㅋㅋㅋ
    이불킥 엄청 했을거 같아요.
    여기 법을 어겨서 죄송해요. 라니...넘 귀여운거 아닙니까?

  • 18. ....
    '19.1.17 2:50 PM (1.212.xxx.227)

    욕먹기 싫으면 나가라고 단호히 말하던 팬의 대화명이 태형오빠 보라해ㅋㅋㅋ
    그분 이불킥 엄청 했을거 같아요.
    여기 법을 어겨서 죄송해요. 라니...넘 귀여운거 아닙니까?

  • 19. Mㅌ
    '19.1.17 4:01 PM (85.76.xxx.88) - 삭제된댓글

    근데 태형이 작년여름부터인가는 달방에서 별 리액션도 없고 좀 얼굴이 많이 어둡던 적이 많던데 무슨일일까요?
    예전에 워낙 활발했던 애라 그런지 달방 볼때마다 걱정돼요.
    어떤때는 아예 한회동안 말도 별로 없고 눈도 바닥만 보고.
    매번 그런건 아닌데 재작년에 비하면 작년부터는 좀 많이 우울한 표정이에요

  • 20. ....
    '19.1.17 4:25 PM (1.212.xxx.227)

    윗님...제가 알기론 작년초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많이 힘들어 했다고 들었어요.
    부모님이 계시지만 어릴때 할머니,할아버지밑에서 자라서 부모님 그이상으로 애틋했던 분이라
    너무 힘들어하니 회사에서 개인휴가까지 따로 줘서 가족여행도 다녀왔다고 하더라구요.
    콘서트 영상에서 펑펑 울며 할머니,할아버지 얘기하는걸 봤는데 정말 사랑이 많은 친구구나 생각했어요.

  • 21. . . . .
    '19.1.17 9:18 PM (219.255.xxx.191) - 삭제된댓글

    16년도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많이 힘들어 하고 좀 성격이 차분해졌어요. 작년에 할아버지도 돌아가셨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워주시고 정이 애틋해서 많이 힘들어 한거 같아요. 사랑이 많은 아이라~

  • 22. ...
    '19.1.18 3:40 PM (118.43.xxx.244)

    작년에 몰타에 본보야지 찍으러 갔을때 나중에 왔잖아요...
    그때 별보면서 울었어요...ㅠㅠㅠ 순딩순딩 예쁜말만 하는 뷔...

  • 23. .....
    '19.1.18 6:35 PM (110.70.xxx.21) - 삭제된댓글

    고독방에서 당황한 와중에도 말투는 어찌나 예쁘던지...
    "하는 법을 몰라요. 여기 법 여겨서 죄송해요"
    "왜 이렇게 어렵게 얘기해요?"
    "여기에 제 추억들이 있네요. 여기는 추억도 공짜로 주나요?"
    귀여워서 죽을뻔 했네요 ^^
    아미들 보고 싶어서 들어왔다는데
    태형이 사칭했다고 험한말 들어서 얼마나 놀랐을까요~~~
    그 여리고 순한 아이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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