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 심하게 쳐져서 수술하고픈대요
눈두덩이가 두툼해서 처짐이 심해 눈이 찌그러져 보여요.ㅠ
사실 원래 눈은 크고 예쁜편이라 (제가 보기에만요).
손대고 싶지 않은데,
거울볼때마다 신경쓰이네요.
원래 눈모양 그대로 쌍꺼풀 가능할까요?
몇년뒤 50 바라보니 수술도 겁나네요.
1. 기존회원
'19.1.17 10:06 AM (211.114.xxx.126)같은 고민이신데...
그래도 내눈이 낫지 않을까요...
수술하면 인상 넘 찐해보일까 걱정이라서요,,,2. 저도
'19.1.17 10:09 AM (122.37.xxx.67)고민중인 50살녀입니다
근데 조사(?)해보니 나이들어하는건 아무리 기술이좋아졌어도 최소 1년은 사나운인상으로 살아야하더라구요ㅜㅜ
일단 접었어요3. 에휴
'19.1.17 10:10 AM (39.118.xxx.224)저는 인상 사나워진다, 흉진다 이런말이
너무 이상합니다. 제 주위에 다 자연스럽고
예뻐졌어요, 훨씬 젊어보이구요.
과하게 성형에 빠져서 사는게 아니라면
조금씩 과학의 힘을 빌려서 젊게 사는게
활력도 되고, 더 건강하게 사는 것 같아요.
본 라인 유지되고요.
병원 몇군데 다니시면 감 잡힙니다.
단 전문의, 과하게 권하지 않고,
무조건 자연스럽게
그런곳을 찾아서 하시길4. ..
'19.1.17 10:12 AM (222.237.xxx.88)쌍커풀 수술말고 눈썹쪽으로 쳐진 살을 당겨
남은 살을 잘라내고 꿰매는 수술이 있어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술자국이 보이겠지만
남이 그렇게 얼굴을 들이밀고 살펴볼 일은 잘 없죠?
거울앞에 서서 눈썹쪽으로 눈커풀의 쳐진살을
살짝 당겨보시면 수술후가 상상이 되실거에요.5. ..
'19.1.17 10:21 AM (180.66.xxx.164)저도 지금 그런상태인데 쌍꺼풀을 다시해야하나 싶었는데 그게아니고 처진눈을 끌어올려야되더라구요 눈썹 거상술이라고~~ 윗님처럼 끌어올려 꿔매야해요
6. ...
'19.1.17 10:22 AM (115.23.xxx.69)심하게 쳐진건 쌍커풀 해야 할거에요
상담 여러군데 받아보시고 ㅡ광고 많이 하는 대형병원은 피하시고 ㅡ 후기사진들도 비교해보시고 하세요
자연스럽게 해주는 곳으로요
근데 또 넘 자연스럽게 하면 금방 다시 쳐진대요
그래서 다들 많이 잘라내서 한동안 사나운 눈매로
다니나봐요
수술 여러번 하느니 한번에 끝내겠다는 마음으로7. ...
'19.1.17 10:47 AM (39.7.xxx.103)수술하세요~~~
저 50 중반에 했어요
완전 만족한답니다
원글님같은 눈이였어요
성형 전문의 상담할 때
의사샘이 원래 눈처럼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정말 딱
원래 눈처럼 해주셨어요
수술하고 일년정도 지나서
완벽하게 자리 잡아서 지금은
그냥 제 원래 눈같아요.
상담 가실 때 전문의 1인이
수술 해 주는 그런 병원으로
가셔요. 나이도 40 중반에서
50초 정도 되는 수술 경력
되는 분 찾으시고요...
수술하고 예뻐지셔요~8. ...
'19.1.17 10:51 AM (110.10.xxx.207)하세요.
저도 눈꺼풀 엄청 두껍고 눈 크고 예뻤는데 눈이 쳐지다보니 쌍거풀라인 에서 진물까지 났어요,
무엇보다 눈이 쳐져서 눈이 무척 무거웠는데
고민하다 절개했어요. 눈덩이 살 많이 잘라내고 쌍거풀라인 새로 만들었어요
진작할걸 눈도 가볍고 눈뜨기도 편하고 쌍거풀라인 그대로 만들고 십년은 젊어진거 같아요
남편.식구들 다 좋아해요. 하기전엔 너무 겁났지만 살면서 제일 잘 한일 같아요.9. ㅡㅡㅡ
'19.1.17 11:11 AM (175.223.xxx.103)60,70대 분들이 그냥 쌍수하면 인상이
확 바뀌는것 같구요.
원글님은 하셔도 될거예요.
김성령도 사십대 후반에 쌍수 하고
더 이뻐졌잖아요.
근데 김희애는 그반대로 눈가 주름도 늘고
인상도 변했구요.
이렇게 개인차가 있겠지만 불편한 정도면
하는게 맞다고 봐요.
대신 아주 자연스럽게를 강조하셔요.
중년에 하는 성형수술은 자연미가 중요한
것 같아요10. ㅇㅇ
'19.1.17 11:32 AM (223.39.xxx.31)네..
저희 엄마 하셨는데,
원래 라인 크고 예쁘신 눈이라
눈썹밑에서 쳐진것만 절개해서 올려붙였어요.
2달정도 되셨는데,
눈시림있으시고 다른건 괜찬으시대요.
보기에도 사나워보인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항상 깜짝 놀란 얼굴이랄까요?
자리잡으면 괜찮을것같아요.11. ㅇ ㅇ
'19.1.17 4:32 PM (117.111.xxx.207)44살 제친구 쌍수눈매교정 했는데...괜찮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00356 | 성창호 또 다른 판결 8 | 기억 | 2019/02/01 | 1,408 |
900355 | 오정연 전아나운서 최저시급 받고 알바하네요 10 | 의외네요 | 2019/02/01 | 20,234 |
900354 | 예비고1 드디어 윈터스쿨 마지막 날이에요. 5 | 윈터 | 2019/02/01 | 2,244 |
900353 | 남편이 시어머니께 저몰래 용돈을 가끔 드렸네요. 111 | 00 | 2019/02/01 | 22,123 |
900352 | 남편 염색 1 | 염색 | 2019/02/01 | 769 |
900351 | 아이가 장염 | 아정말 | 2019/02/01 | 701 |
900350 | 콘텍트렌즈 착용하던거. 안경점가면 도수 알수있나요? 2 | ㅡㅡ | 2019/02/01 | 1,075 |
900349 | 월천방 따로 만들어주세요. 41 | ㅇㅇ | 2019/02/01 | 5,533 |
900348 | 김경수 판걸..그런데 배석들은 뭐한걸까요? 10 | 그런데 | 2019/02/01 | 1,218 |
900347 | 대학생한테 유부남인거 속이고 대쉬하는 남자 봤네요 2 | 00 | 2019/02/01 | 2,179 |
900346 | 김복동 할머님 가시는 길에 3 | 꺾은붓 | 2019/02/01 | 589 |
900345 | 김어준의 생각 26 | Corian.. | 2019/02/01 | 2,451 |
900344 | 중학교 예비소집일 사정상 빠져도 되나요? 5 | ㅜㅜ | 2019/02/01 | 5,231 |
900343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6 | ... | 2019/02/01 | 1,151 |
900342 | 유부남인거 속이고 만났다는 만남들요 3 | 궁금 | 2019/02/01 | 3,214 |
900341 | 김경수지사님 진짜 아파트 판건가요. 21 | ... | 2019/02/01 | 6,431 |
900340 | 아래 똑똑한 아이 글 읽고. 영어 고민. 19 | 마리 | 2019/02/01 | 3,036 |
900339 | 5세 영어 배우기 좋은 TV 인터넷 어디가 좋죠? 1 | 사랑 | 2019/02/01 | 461 |
900338 | 대통령사위가 근무했던 회사의 원통한 사연 24 | 인터뷰 | 2019/02/01 | 4,792 |
900337 | 삼성생명, 암보험금 10년간 안주고모른척... 6 | ... | 2019/02/01 | 2,274 |
900336 | 토요일 서초역8번 출구 중앙지검앞입니다 4 | 노랑 | 2019/02/01 | 893 |
900335 | 곧 2십2만... 백만 갑시다 & 토요집회 일정 12 | 가자 | 2019/02/01 | 1,718 |
900334 | 남편이랑 정치얘기 하는데 이번 김경수건 8 | .. | 2019/02/01 | 2,753 |
900333 | 좋은꿈 나쁜꿈 2 | 호이 | 2019/02/01 | 739 |
900332 | 언론들. . 진짜 소름입니다 . . 7 | ㅅㄴ | 2019/02/01 | 2,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