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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이 말이 하고 싶었다

ㅠㅠ 조회수 : 6,047
작성일 : 2019-01-17 00:42:32
애 ㅡ 아이의 준말
얘 ㅡ 이 아이의 준말

'애'와 '얘' 좀 구분해 씁시다!
IP : 125.131.xxx.4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9.1.17 12:43 AM (211.245.xxx.178)

    얼마나 답답하셨으면...ㅎㅎ
    비슷한걸로 연애랑 연예도 있지요.이것도 많이들 오타인건지 진짜 그 단어로 알고있는건지...

  • 2. ...
    '19.1.17 12:44 AM (59.15.xxx.61)

    동감이요~~

  • 3. 딴소린데
    '19.1.17 12:46 AM (175.223.xxx.22)

    저 얼마전에 알게된 맞춤법.

    잠궜다가 아니라 잠갔다가 맞다네요.
    전 잠궜다 인줄 알았어요.ㅠㅠ

  • 4. ㅋㅋㅋ
    '19.1.17 12:47 AM (221.140.xxx.139)

    아 글이 너무 웃겨요 ㅋㅋ

    이제 어의는 포기했음.
    얼마 전 동네까페에 택권도 나왔습니다. (오타아님)

  • 5.
    '19.1.17 12:50 AM (211.109.xxx.227) - 삭제된댓글

    잠갔다, 담갔다가 맞습니다.
    김치 좀 그만 담궜으면..

  • 6. T
    '19.1.17 1:02 A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권투도 빌던데요.

  • 7. 원글
    '19.1.17 1:07 AM (125.131.xxx.44)

    몇 분이나마 제 맘을 알아주시니 위로가 되네요

  • 8. 전 제발
    '19.1.17 1:10 AM (112.150.xxx.63)

    어떡해좀..어떻해로 안 썼음ㅠ

  • 9. .....
    '19.1.17 1:15 AM (112.144.xxx.107)

    저는 82에서 제발 '몫돈'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목돈이에요.

  • 10. ㅋㅋㅋ
    '19.1.17 1:21 AM (221.140.xxx.139)

    권투를 빌... 악!!!

  • 11. 그리고
    '19.1.17 1:21 AM (112.150.xxx.63)

    넓직한 호텔에 묶는것도 그만했음.
    널찍한, 묵는

  • 12. 궁금
    '19.1.17 1:25 AM (211.44.xxx.57)

    ~데요
    ~대요
    너무 헷갈려서 못 쓰겠어요

    그러다보니 다른 말로 바꿔서 길게 표현하게 됩니다
    했대요: 했다고 하네요
    빌던데요: 비는것 같더군요

    규칙 좀 부탁드려요

  • 13. 자주보는
    '19.1.17 1:34 AM (39.7.xxx.254)

    어짜피...ㅡㅡ

    어차피 라구용 ㅠㅠ

  • 14. 저도 하고싶은 말
    '19.1.17 1:36 AM (116.37.xxx.179)

    당췌 아니구요
    당최 맞습니다.

  • 15. 잘될거야
    '19.1.17 1:46 AM (175.112.xxx.192)

    삶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ㅡ 요거 최근에 봤어요 ㅋㅋ

  • 16. 이게..
    '19.1.17 1:48 AM (211.177.xxx.36)

    내가 너보다 낫다~~ 이거 맞지요?

  • 17. 교사라면서
    '19.1.17 1:5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가르치다랑
    가리키다 구분좀.
    강사가 애들은 안 가르치고 가리키면 어쩌란건지..
    그러면서 본인 가리킬땐 강사 아니고 꼭 교사라고 해요.

  • 18.
    '19.1.17 1:50 AM (117.111.xxx.120)

    삶과 고인 ㅋㅋ

  • 19. ....
    '19.1.17 2:19 AM (24.36.xxx.253)

    ㅋㅋㅋ 권투를 비다.... 웃겨요
    선생이 가르치지 않고 가르키기만 하면 어쩌냐도 웃겨요 ㅎㅎㅎㅎ

  • 20. 하나...추가요~
    '19.1.17 2:29 AM (106.102.xxx.13)

    몇시간 전 자주 가는 입터넷 카페 들어갔다가
    신입회원이 " 등원해주세요" 라고 적은 글 봤습니다.
    한국인 아닌거겠죠?
    심지어 맘카페라 아이 엄마가 올린 글 입니다.

  • 21. 최질
    '19.1.17 3:35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은 군대가 최질인가 봐요.
    최질?이 뭔가 했더니 체질. .ㅠ

  • 22. 제일 심각
    '19.1.17 4:03 AM (223.62.xxx.44)

    되요
    가 제일 심각해요.

    돼요 라구요
    돼요 돼요 돼요 돼요
    되어요 = 돼요
    되어요의 준말이라구요 ㅠㅠ
    82는 어느새 되요와 됬어요로 오염된 세상.....

    김치도 담구고 있고 아니면 담고 있고.
    김치는 담그는 겁니다. 문을 잠그는 것처럼.
    담구는 거 아니고 잠구는 거 아니고요.....

  • 23. 저도
    '19.1.17 4:14 AM (109.132.xxx.204)

    최근에 본 글에서

    자지우지

    제 눈을 의심했어요 ㅜㅜ

  • 24. 에비
    '19.1.17 5:55 AM (121.168.xxx.68)

    새벽에 눈떠져 우울했는데 웃고 갑니다. ^^

  • 25. 저는
    '19.1.17 7:21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다른것과 틀린것을 구분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요.
    다른걸 틀리다고 표현하는 글을 너무 많이 보게 되더군요.

  • 26. ..
    '19.1.17 7:29 AM (211.201.xxx.149)

    되/돼.. 에 대해서 사람들이 지적을 많이 하다 보니 요새 보이는 맞춤법은
    됄텐데요, 됌.. 이런 글자도 등장했어요
    아오.. 짜증나요

  • 27. ....
    '19.1.17 7:46 AM (119.194.xxx.118)

    다음에 뵈요 × → 봬요(뵈어요의 준말)
    괸찮아 × → 괜찮아
    ~할께 × → ~할게

    참, ~하실게요, ~로 오실게요, 가실게요.... 아닙니다
    이건 다른 사람은 안 되고(밑줄 좌악!!!) '나' 자신이 할 행동에 대해서만 쓰는게 맞는 표현이에요
    내가 갈게, 제가 할게요... 처럼요

  • 28. ==
    '19.1.17 7:57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얘가 이 아이의 준말이라는거 오늘 첨 알았네요
    저희 지방에서는 얘,쟤(일명 서울말. 티브이에서만 듣던 말) 이런말을 안쓰거든요
    전 얘는 이야기의 준말로 사용할때 쓰는 단어인줄만 알았네요


    예요
    에요 구분을 잘 못하겠더라고요. 알려주시면 적어 놓고라도 외워볼게요

  • 29. 얼마전
    '19.1.17 8:23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여기서 본 글 ㅡ 엿쭤본다.
    오타인가 싶었는데 제목, 본문 일관되게 엿쭤보겠다고ㅜㅜ
    덧붙여 의리의리도 있어요.
    집을 정말 '으리으리'하게 해놓고 사는구나(o)
    (으리으리ㅡ규모나 모양이 엄청나고 굉장하다)
    '의리의리'하게....(x)
    김보성씨 좀 그만 찾아요ㅜㅜ

  • 30. 얼마전
    '19.1.17 8:2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여기서 본 글 ㅡ 엿쭤본다.
    오타인가 싶었는데 제목, 본문 일관되게 엿쭤보겠다고ㅜㅜ

    제가 정말 미치는 말은 의리의리...
    집이 정말 '으리으리'하구나(o)
    (으리으리ㅡ규모나 모양이 엄청나고 굉장하다)
    '의리의리'....(x) 김보성씨 좀 그만 찾아요ㅜㅜ

  • 31. 문법검사기
    '19.1.17 8:55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카톡이나 문자.댓글 달때 자동으로 문법검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빨간색으로 표시되거나 아래 정확한 단어가 써지거나 하는 방법으로요.
    혹시 그런 앱이 있나요

  • 32. 그런데
    '19.1.17 9:53 AM (218.39.xxx.146)

    이런 글 피곤합니다. 글 쓰다보면 문법 지적하고 단어 선택까지 코치하는 분들 많은데요. 너무 완벽하게 살지 맙시다.

  • 33. 안 피곤해요 전
    '19.1.17 10:07 AM (211.247.xxx.19)

    말모이 까지 해 가며 지킨 우리 말과 글인데요
    잘못 쓰는 걸 방치하다 다 망가집니다. 서로 서로 일깨우고 배웁시다. 말하다 보니 심훈의 상록수가 생각나네요 ㅎㅎ.

  • 34. 쓸개코
    '19.1.17 10:22 AM (218.148.xxx.123)

    원글님 맞아요.ㅎ
    이를테면 '얘들아 밥 먹었니?' 물어봐야 할 것을 '애들아 밥 먹었니?' 라는식으로 잘못 쓰일때가 있어요.
    저도 띄어쓰기, 틀린 맞춤법으로 댓글쓸때가 너무 많아서 맞춤법 알려주는 글 올라오면 읽어봐요.

  • 35. 순진이네
    '19.1.17 10:54 A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얘~"
    누구 부를때 쓰는말 아닌가요?

  • 36. 거의매일봄
    '19.1.17 11:00 AM (221.149.xxx.8) - 삭제된댓글

    저는 갈 때끼지 가자가 괴로워요.
    갈 데까지 가자라고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조금 전에도 여기서 읽었어요.

  • 37. 거의매일봄
    '19.1.17 11:02 AM (221.149.xxx.8) - 삭제된댓글

    저는 갈 때까지 가자가 괴로워요.
    갈 데까지 가자라고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조금 전에도 여기서 읽었어요.

  • 38. 승승
    '19.1.17 1:17 PM (125.140.xxx.192)

    이런 글 너무 좋아요.

  • 39.
    '19.1.17 1:48 PM (119.194.xxx.118)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대환영이에요
    피곤하다는 분은 영화 말모이 꼭 보시길 바래요
    우리말을 제대로 쓰고 바르고 아름답게 지켜나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될겁니다

  • 40.
    '19.1.17 1:49 PM (223.62.xxx.158)

    이런 글 대환영이에요
    피곤하다는 분은 영화 말모이 꼭 보시길 바래요
    우리말을 제대로 쓰고 바르고 아름답게 지켜나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될겁니다

  • 41. ㅇㅇ
    '19.1.17 6:41 P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

    외않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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