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 빨래건조대가 지저분해 보이는데요
널고 개는것도 거실이 편해서 여름빼곤 주로 거실 건조대에 널어요.
그런데 빨래건조대가 거질을 참 좁고 지저분해보이게 하는거같아요. 건조기도 있는데 건조기를 항상 쓰진 않거든요. 수건, 내의,양말만 건조기 이용해요.
다른분들은 어디에 빨래 말리세요...
1. 베란다에
'19.1.16 11:30 PM (112.150.xxx.63)널고 제습기 있음 틀어놓으세요.
금방 말라요2. 저흰
'19.1.16 11:3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안방에 밤시간에 말려요.
요즘엔 난방도 하니 잘 말라요.
수분공급도 되고요(된다고 내가 생각 ㅎㅎㅎ)3. 블루문2
'19.1.16 11:33 PM (121.160.xxx.150)그냥 거실에 말려요
드라이어있지만 장마때나 애용4. 그래서
'19.1.16 11:34 PM (220.85.xxx.184)무조건 다 건조기 돌려요.
몇몇 외출복만 반쯤 건조하다가 행거에 걸면 몇시간이면 싹 마르구요.5. ...
'19.1.16 11:37 PM (118.33.xxx.166)건조기나 제습기는 전기 사용해야 해서 안써요.
저도 불편하고 미관상 안좋아도
거실에 건조대 둬요.
손님 올땐 넓은 안방으로 보내구요.6. 여유방 있으면
'19.1.17 12:09 AM (221.141.xxx.42)천장까지 닿는 행거에 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빨리 마르고 좀 덜지저분해요
7. ㅡㅡ
'19.1.17 12:26 AM (121.143.xxx.117)건조기 산 뒤로는 빨래건조대 치웠어요.
전부 건조기로 말리는데 간혹 바짝 말리면 안좋은 것들은 미리 꺼내서 소파 등받이 이런데 걸쳐놓거나
뒷베란다에 걸어놓고 말려요.
건조기 있으니 세상 편하네요.
오늘 종일 방 3 매트리스 커버부터 이불까지
다 빨아 말려서 다시 씌워놨어요.
전기요금이 안아까워요.8. .......
'19.1.17 2:06 AM (211.178.xxx.50)솔직히 다 확장하면 결국 방하나가 옷말리는 방이되거나
베란다 면적에 매일 빨래널려있어야하는ㄴ데...
전 정말 예전처럼 베란다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ㅜ9. 나는나
'19.1.17 8:13 AM (39.118.xxx.220)안방 베란다에서 말려요. 겨울이라고 특별히 안마르는거 같지도 않고..무엇보다 건조대 거실에 있는거 너무 싫어서요.
10. ^^
'19.1.17 8:55 AM (222.107.xxx.194) - 삭제된댓글있는 건조기를 왜 안쓰세요?
건조기 전기요금 많이 안나와요
건조대 완전 치워버리니 깨끗하고 편하고 좋아요11. 건조기사용
'19.1.17 10:03 AM (218.39.xxx.146)저도 원글님처럼 고민했었는데 건조기 선물 받고 나서 건조대 내다 버렸어요. 빨래하면 바로 말릴 수 있고 건조대 자리차지 할 일 없어져서 너무 좋더군요.
12. 원글
'19.1.22 12:54 PM (121.157.xxx.163)^^
다른분들 어떻게 하시나 들어보니 좀 응용력이 생기네요. 자연건조를 좀더 선호하는 저도, 위에 어떤분처럼 베란다가 차라리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해봤어요.
1. 건조기를 좀더 많이 활용해보기(처음사서 신나게 썼더니 런닝팬티가 헤져서? 좀 앏아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른옷도 그렇겠구나 싶어서 수건, 런닝팬티,아들이 속에입는 흰면티. 요정도만 건조기에 돌리고 겉옷들은 죄다 자연건조 시키고 있어요.)
2.
베란다에 널기
(겉옷은 베란다에 널었다가 건조기에 20분만 돌려도 될거같아요)
이렇게 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