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사의품격 돌려보고 있는데요...

헐...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19-01-16 23:02:57
며칠전 댓글에서 스카이캐슬 세라엄마 윤세아씨가 신사의 품격에 나올때 이뻤다는 댓글도 있고 넷플렉스에 보이길래... 예전에 인기있었던 드라마였던듯해서 뒤늦게 돌려보고 있는데요.

오.마이.갓....
그 쟁쟁한 이름의 배우들이 연기가...ㅠㅠ
장동건 늙어보이는건 괜찮아요. 배우도 나이가 들어야지요. 근데 왜 연기는 안 느는건가요? 아니 늘길 바라지도 않아요. 오히려 책을 읽어도 그보다는 나을듯..
김하늘..난 선생이고...했던 드라마에서 한발짝도 나아지지않은 듯한 발성..
김민종.. 금방이라도 그대여~~ 난 오늘도~~~하고 노래부를듯 계속 감정만 잡고있고 눈썹 문신도 과하게 화나 있고..
이종혁, 김정난만 연기 잘 하네요.
윤세아도 발성이..

아..아무래도 요즘 잘 만들어진 드라마 너무 많이 봤나봐요. 허술해도 나무 허술하던데 이 드라마 그땐 왜그리 인기가 있었던 건가요???
IP : 218.159.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
    '19.1.16 11:04 PM (220.89.xxx.153)

    전 모르겠어요 연기가 별론지
    님 연기전공하셨나요

  • 2. MandY
    '19.1.16 11:06 PM (218.155.xxx.209)

    ㅎㅎㅎㅎㅎ유치한 맛에 보는 드라마라 나름 괜찮았어요 김하늘 오글거릴때는 얼른 빨리감기 했습니다만ㅋㅋ 김민종 그대여~~~ 딱 맞네요ㅋㅋㅋㅋㅋㅋ 태산씨가 그나마 좀 멋졌죠

  • 3. 아~
    '19.1.16 11:11 PM (218.159.xxx.146)

    유치한 맛에 보는 드라마란 말씀에 무릎을 탁~ 그쪽으로 인기 드라마였군요.ㅋ

    첫댓글님 죄송요.
    저 연기전공 아니지만 시청자 입장은 부전공쯤 된다고 생각해요..^^;;

  • 4. 정말이지
    '19.1.16 11:25 PM (223.62.xxx.142)

    남주 여주만 쫄딱 망한 드라마죠. 장동건 외모는 둘째치고 연기파인줄 알았는데 진심 깜놀했고 김하늘은 징징대기만하고 매력 하나없고... 그때 82에서도 작가가 못쓴거다, 아니다 배우가 못살린거다, 말 많았어요.
    로코장인 천하의 김은숙이 못썼다니? 남주가 차승원이나 박신양이었다면 여주가 손예진이었다면 절절하게 웃기게 어떡게든 기막히게 잘 살렸을거 같아요.
    그 못난 김수로까지 멋져보이는데... 이런 댓글까지 있었다는.

  • 5. 지나가다
    '19.1.16 11:49 PM (59.15.xxx.225)

    저도 그 드라마,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촌스럽고, 지루하더라구요.
    그래서 김은숙은 진짜 내 취향이 아니구나 싶었는데,,,
    미스터 션샤인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뭐하나 건질게 없는 드라마엿어요. 근데 왜 기억하냐구요. ㅠㅠ

  • 6. ....
    '19.1.17 6:30 AM (27.162.xxx.81)

    제가 좋아하는 배우..장동건 김민종 함께 나와
    본빙사수한 드라마에요..김은숙작가 드라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것이고..두 사람 얼굴 보는 것만으로 만족이었는데 로코 장르여서 재밌었다는..
    지금도 채널 돌리다가 재방중이면 봅니다.
    신사의 품격 본방사수 후로 드라마를 안 보다가
    스카이캐슬 11회부터 본방사수 중이네요

  • 7. 그 때
    '19.1.17 9:10 AM (110.5.xxx.184)

    하도 난리라서 볼려고 몇번이나 시도했는데 정말 재미없어서 (저에게는) 결국 2회나 봤나? ... 그냥 접었어요.
    장동건 잘생긴줄도 모르겠고 연기 잘하는 줄은 정말 모르겠고...
    (저는 그당시 해외 살고 있었는데 어느 모임 초대받아 갔다가 장동건보다 잘생긴 남자들을 떼로 보고 나서 더 그랬는지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9 별일 아니었음 좋겠네요 111 00:29:21 292
1742298 헬스장 진상 아줌마 운동 00:25:35 208
1742297 영주권자 김태흥 씨, 애리조나 구금시설로 이송…이민 재판 예정 light7.. 00:20:09 351
1742296 청춘의 덫 보고 있어요 ... 00:07:50 235
1742295 해보신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1 ........ 00:04:02 263
1742294 체포하러 오니 옷 벗었다네요 내란빤스가. 13 추접스럽다... 2025/08/01 1,250
1742293 소비쿠폰의 결제오류 질문 도미 2025/08/01 137
1742292 영화 아세요? 2 첨밀밀 2025/08/01 329
1742291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5 오늘밤 2025/08/01 977
1742290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15 .. 2025/08/01 2,180
1742289 빤스로 똥내나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9 .. 2025/08/01 1,087
1742288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22 ... 2025/08/01 1,717
1742287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8 MM 2025/08/01 956
1742286 쇼호스트 현대 2025/08/01 393
1742285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025/08/01 510
1742284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6 aswg 2025/08/01 1,290
1742283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3 모모 2025/08/01 1,158
1742282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ㅇㅇ 2025/08/01 705
1742281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3 남편 2025/08/01 613
1742280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5 ... 2025/08/01 2,484
1742279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17 어째 2025/08/01 2,094
1742278 목소리 때문에 여자한테 차였던 남편 8 트라우마 2025/08/01 1,187
1742277 강유정이 싫어요 39 소신발언 좀.. 2025/08/01 3,858
1742276 빤스윤은 빈 차로. 가짜 출근하면서 11 2025/08/01 1,105
1742275 집 비웠는데 전기는 썼네요.냉장고탓~ 4 전기검침 숫.. 2025/08/01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