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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본색 재방송보니 조민희씨가 인생의 승자같아요

ㅇㅇ 조회수 : 11,647
작성일 : 2019-01-16 15:41:09

유자식상팔자 때부터 봐왔고 좀전에 아빠본색을 재방송으로 지켜 봤는데
조민희와 그 딸, 남편이 까마득한 설대 의대,치대 헬스동아리 후배들과
같이 방송에 나오는 장면을 봤어요.

조민희씨는 딸내미 데리고, 남자들 모여 힘 자랑하는데서
20대의 몸좋은 남편의 후배들을 구경하면서 감탄에 눈호강하는
여왕같은 위치에 있네요.

과거 보디빌딩으로 다져진 체격을 가졌던 자기 남편이
인정받으려 근육과시하고 힘주는 모습에 멋있다고 인정해주다
곧 젊은 후배랑 비교하고, 완전 들었다놨다...ㅋㅋㅋ

남편한테 오빠 오빠하고 맞춰주는듯 하지만
애쓰는 나이든 남편이 불쌍해보이고..
그 광경을 즐기는 조민희씨가 사실상의 위너 같아보이는데요.

그 와중에 그집 딸도 성형을 했는지.. 귀염상이던 본판은 어디로 가고
다리길고 가슴 크고 날씬한 몸매가 다 되었네요.
대학도 잘 가더니, 외모까지 어느새 갸름하게 생긴 이쁜이로 돌변해있고..

반면 이 집 남편은 우직하고 고지식하게 해서 돈벌어다주는 기계같아보여요.
자세한 내막이야 모르겠지만 그 시대에 보기 드문..??
크게 가정에 문제 일으키지 않고사는 가장 정도.
안주인인 그녀는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사랑 받으며 50 넘어서까지 여자로 살고 있고..
과도하게 희생하거나 손해봄 없이 나이들수록 더 제 목소리 내면서 살겠다 싶어요.

저 정도면....반듯하고 야무진 아들딸들 두었겠다,
연애해서 성격 잘 맞는? 남편 만나서 해로하고 있고,
이상적이고 화목한 가정 이루었고..
여자로서 흔치않게 다 가진 삶 아닌가요?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이대 나와서 돈과 인맥 빠방할텐데다가,
취미삼아 탤런트 생활을 했던 편안하고 여유로운 인생이라 그런가..
부드럽고, 성격 나긋나긋하고..뭐하나 거칠 게 없어보이네요.
(친정에서 신랑 병원에 투자를 지원했거나, 지속적으로 자금이 들어갈순 있겠죠.)

어느 분들은 자본주의에 최적화된..속물적인 삶을 사는 여자라고도 보시던데,
언론을 저렇게 백프로 활용해 병원 광고하는게 영악(영리)해보여요.

요즘 언플은 흔히들 쓰는 방법같지만, 티비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기네
가족과 가진 것들을 자랑하고, 업그레이드 딸 내미도 자랑하고..
가진 자들은 점점 더 얻겠죠.
그 모습이 다소 경박해보일수도 있지만
저게 한국사회?의 실상이고 일부분 이기도 하니, 인정하지 않을수 없죠.

높은 교육열로 자식들 공부잘시켜서 똑소리나게 키워놔..
챙길꺼 다 챙기고 사는듯해서 얄미울만도 한데..그럼에도
허당에 솔직해보이고, 푼수떼기같은 모습이 여자가 봐도 귀엽고..밉지 않네요.

여기선 개척하는 인생 어쩌구 하지만, 여자몸으로 척박한 한국사회에서
개고생하며 드세게 살아가는것보단, 훨 보기 편안하고 좋아보여요.
듬직한 남편의 그늘 밑에서 가정 이뤄서 안락하게 사는 삶,
솔직히 여자로서 부럽다 싶어요ㅋ



IP : 39.7.xxx.21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9.1.16 3:52 PM (210.103.xxx.225)

    그정도면 단란해보이고 여자로서 꽤 괜찮은 편이죠. 다들 인물좋고 그만한 경제력으로 쇼핑과 집안 꾸미고 아들은 입시 원하는곳 실패했는지 일본유학준비중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예전 유자식에서 조민희딸과 러브라인 엮어주었던 그 변호사아들은 학교 잘갔는지도 궁금하고...
    피부과 장모시술장면은 너무 광고라 거슬리긴하네요.

  • 2. ㅎㅎㅎ
    '19.1.16 3:52 PM (59.13.xxx.131)

    근데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죠?

  • 3. 동감
    '19.1.16 3:54 PM (58.124.xxx.80)

    그만하면 엄~~~~~청 부러운 삶이죠.

  • 4. .....
    '19.1.16 3:55 PM (221.157.xxx.127)

    조민희도 이대 성악과 출신이고 미모도 있고 남편이나 딸 아니라도 충분히 괜찮

  • 5. ㅇㅇ
    '19.1.16 3:56 PM (39.7.xxx.211)

    제목보고 클릭해 들어와, 실컷 글 읽고나서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죠? 는 대체 뭔 드립? ㅡㅡ

  • 6. 조민희 성격
    '19.1.16 3:57 PM (223.38.xxx.134)

    좋아보여요..

  • 7. ㅇㅇ
    '19.1.16 3:59 PM (152.99.xxx.38)

    최고죠. 모든것이 밸런스가 잘 맞는 삶인것 같고요. 보기 좋아요.

  • 8. sesat05
    '19.1.16 4:00 PM (123.214.xxx.144)

    나랑 무슨상관이죠 할거면
    뭐하러 굳이 읽는지..
    그렇게 살지 맙시다 ㅎ

  • 9. ㅇㅇ
    '19.1.16 4:01 PM (39.7.xxx.211)

    저도 그만하면 성격 여유롭고 부드럽고..좋아보여요.
    엄마로써도 하는 역할이 크고 아이들한테 잘 맞춰주고
    그때그때 처한 상황에 현명하게 처세해주고요

    조민희씨의 삶이 여러면에서 밸런스가 잘 맞는 삶 같아보인다는데 동감해요.
    롤모델 삼고싶어도, 타고난 것이나 처지가 넘사벽 같네요ㅜㅜ

  • 10. ㅇㅇ
    '19.1.16 4:03 PM (39.7.xxx.211)

    윗님 그러게요. 제 생각도 같습니다 ㅎ
    1도움 감사~^^

  • 11. 열심히 살던데요
    '19.1.16 4:11 PM (223.33.xxx.188)

    세상에 공짜있나요
    미모관리도 애들공부시키는것도
    예전에 집보여주는거보니
    닭도 직접튀겨주더만요
    살림 안할꺼같이 생겼던데
    부지런하더라구요

  • 12. 구구절절
    '19.1.16 4:11 PM (39.118.xxx.211)

    길어서 읽기 힘들어서 끝까지는 안읽었지만.
    그렇게나 부럽나요?
    비교해서 뭐하게요?
    행복해보이지만 속이 어떤지는 들여다봐야 알일이죠.
    세상에 완벽한 행복도
    완벽한 불행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런가보다 싶은데 원글님 자신과 너무 비교하지는 마세요. 분명히 조민희씨보다 더 나은 '점',행복한 '점' 하나는 있을꺼예요. 때로는 정신승리가 삶에 도움될때가 많아요

  • 13. ㅇㅇ
    '19.1.16 4:14 PM (39.7.xxx.211)

    그런 삶을 살기위해서 댓가를 치뤄야한다면 저도 하겠어요.
    쉽진 않겠지만 애들 닭 튀겨줄만큼 정성에
    살림챙기는 똑순이라면....ㅜㅜ
    암턴 조민희씨 인정~인정요~ ㅋ

  • 14.
    '19.1.16 4:17 PM (59.11.xxx.51)

    전 조민희씨보면서 참 사랑스러운 아내같아요 적당한애교에 요리솜씨도 뛰어나고 애들 잘키웠고 제가 남편이라면 너무 사랑스러울꺼 같아요 늘 생글생글 잘웃고....그런 며느리 얻고싶은데 우리아들이 권장덕같은 의사가 아니라서ㅠㅠ

  • 15. ㅇㅇ
    '19.1.16 4:17 PM (39.7.xxx.211)

    생각 속 정신승리와 자기만족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인 세상의 인정을 기준으로 적당히 만족한다면
    더욱 좋겠죠. 그들의 속내야 알수 없지만요..

    제삶이 그보다 나은점 한두가지가 있다고 해서,
    억지 정신승리로 우겨넣는게 더 힘들어요 전.
    그냥 이대로 부러워할래요

  • 16. ㅇㅇ
    '19.1.16 4:25 PM (39.7.xxx.211)

    맞아요~
    늘 여자다움을 잃지않고 생글생글 하고있고, 애교있고
    요리까지 잘한다니..
    조민희씨는 주부로서 자기 소임이 뭔지 알고 그 안에서 최대한 발휘해내는 사람같아요.
    엄마가 중심을 잡아주는 저런 집안은 뭘해도 잘될거 같아요.
    윗 댓글님도, 조민희씩 같은 적당한 며느리감 맞이하시길요^^

  • 17.
    '19.1.16 4:28 PM (218.157.xxx.93)

    예전엔 그런 조합이 아주 흔했죠,,돈많은 예체능전공 부잣집딸과 머리좋은 의대 법대 고학생
    애초에 부잣집딸로 태어난 자체가 자기복이죠

  • 18. 궁금
    '19.1.16 4:30 PM (175.223.xxx.164)

    권장덕네 집안도 부잣집인가요?
    아님 처가덕 본건가요?

  • 19. 조민희씨는
    '19.1.16 4:38 PM (1.236.xxx.190)

    성격도 좋아 보이죠.
    적당히 푼수끼도 있고.

  • 20. ..
    '19.1.16 4:40 PM (211.224.xxx.142)

    이분이 성격이 참좋은거 같아요. 나 탤런트네 또는 이대 나왔네 뭐 그런게 없고 수더분하고 잘난체 안하는 좋은 성격인거 같아요. 푼수같이 보일정도로 수다 많이 떠는게 이분 좋은점. 이분 복은 부모복이랑 성격같아요. 그리고 성실한거. 집안 살림하는거보니 아주 성실한 사람이던데요. 남편한테 하는거 보면 종같다느니 하는 분들 있던데 그만큼 남편이 하니 다 들어주고 그러는거겠죠.

  • 21. 구질구질하게
    '19.1.16 4:50 PM (59.13.xxx.131)

    남의 인생보고 인생의 승자라느니
    아무 영양가 없는 글을 쓰니까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했죠.
    인셍의 승자라길래 뭐 있나 봤더니
    남편을 쥐락펴락 한다는둥
    딸이 몸매가 좋고.. 근육질 남자들 사이에서 여왕이니 뭐니..
    이런게 인생의 승자인가요?
    솔직히 가치관이 의심스럽습니다
    남의 인생 엿보면서 부러워하는 거 보기 안좋아요
    본인 인생도 그렇게 만드시던지요

  • 22. 가을여행
    '19.1.16 4:50 PM (218.157.xxx.93)

    둘이 나이차이 많이 나 보여요. 멀리서 보면 부녀지간으로 보일정도

  • 23. .ere
    '19.1.16 5:02 PM (218.147.xxx.33)

    굳이 품평하자면, 이대 성악과 출신 중에 그 나이면, 조민희씨 정도의 삶의 조건은 대부분 누리고 살지 않을까요? 의사 남편은 오히려 중년 이후엔 평범한 축에 속할 듯. 넘사벽 사업가 집안들 너무 많아서.

  • 24. ...
    '19.1.16 5:02 PM (49.166.xxx.118)

    이제 조민희 떠받드는 시녀들이 득실되는건가요?
    여자들은 여왕 시녀놀이 안하믄 안되나봐요.. 온라인에서라도 꼭 이렇게들 떠들어되내요...
    그냥 보기좋으면 좋다 그러고 말면되지
    그렇게 꼭 오글거리게 찬양해야 되는건지?

    그럼 조민희가 인생의 승자면 원글님은 인생의 패자? ㅎㅎ

  • 25. ㅇㅇ
    '19.1.16 5:14 PM (39.7.xxx.211) - 삭제된댓글

    59.13 얼마나 고매하신 분인지는 모르겠는데요 ㅋ
    그니까 왜 남의 구질구질한 글에 저급한 관심을 갖고 보시느냐구요??ㅋㅋ
    그거 대응하려고 이제서야 댓글 쓰는건지,
    아님 만만한 글에 아무렇게나 난장까면서 열폭을 합리화중?

    남이사, 흉도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자유글 썼을뿐인데
    시녀니 찬양이니 오바하니 보기가 흉하네요.
    아니, 조민희씨 수하로 들어가 수발든것도 아니고
    잘난걸 잘나보인다, 그래서 부럽다 썼을뿐인데 이 반응들은 뭐예요?
    조씨한테 자격지심들 있으신가, 잘못된 자존심을 부리고 계신듯 합니다.

    윗 님도 가만보면 남의 글에 툭툭 던져대며
    폄하하고 시종일관 무례하게 구는 걸보면
    남의 가치관 운운할만큼의 '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요?
    가서 자기수양이나 하세요 ㅋ

  • 26.
    '19.1.16 5:19 PM (203.100.xxx.127)

    부럽다는 말을 길게도 써놓으셨네유 어이쿠 눈아파

  • 27. ㅇㅇ
    '19.1.16 5:20 PM (39.7.xxx.211)

    59.13 얼마나 고매하신 분인지는 모르겠는데요 ㅋ
    그니까 왜 남의 구질구질한 글에 저급한 관심을 갖고 보시느냐구요?ㅋㅋ

    그거 대응하려고 이제서야 댓글 쓰는건지,
    아님 만만한 글에 아무렇게나 난장까면서 열폭을 합리화중?

    남한테 흉되거나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자유글 하나 썼을뿐인데
    시녀니, 찬양이니 오바를 일삼으니 보기가 흉하네요. 

    위에서 내 처지가 그럴 처지도 기반도 안되어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조민희씨가 부럽다는건데..거기다 대고
    그럴 기반을 만들라니요?
    다시 태어나라는건가, 그리고 남자 몸매 딸 얼굴 얘기외에도
    가족 화목하고 엄마로서 중심역할 잘 한다고 좋게 본건데
    남의 가치관을 저급하게 몰아가면서 말도 안되는 억지만 부려대네요.

  • 28. ㅇㅇ
    '19.1.16 5:24 PM (39.7.xxx.211)

    남 칭찬하는거 못보겠고 시기와 질투로
    배알이 뒤틀리셨나??
    내가 조민희씨 수하로 들어가 수발든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티비로 지켜보니 잘나보인다, 그래서 부럽다
    썼을뿐인데 사람을 모지리로 몰아가는 이 반응들은 다 뭐예요?

    그리고 조씨가 승자면 원글은 패자냐니..ㅋ 이분법에
    흑백논리가 쩌네요.
    조씨한테 뭔가 자격지심이 있으신가, 잘못된 자존심을
    부리고 있는듯 합니다.
    잘버는 의사남편 만나 가정 평탄하고 안정되게 꾸렸고
    그만하면 엄마로서 잘 살아온거 아닌가요?

    윗 님도 가만보면... 남의 글에 툭툭 던져대면서 폄하하고
    시종일관 무례하게 구는 걸보면 꼬인사람 같지,
    남의 가치관 운운할만큼의 '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요?
    가서 자기수양이나 하세요 ㅋ

  • 29. 조민희
    '19.1.16 5:31 PM (116.126.xxx.2)

    주부 엄마 아내 역할도 넘 잘하고, 아이들도 귀엽고, 남편도 능력있구..일단 조민희가 역할을 잘하니 화목해보여요.
    저도 누구부러워 하고 그러지 않는데 부럽더라고요

  • 30. 82에
    '19.1.16 5:40 PM (59.18.xxx.2)

    조민희 이야기 가끔 올라오네요..고등학교때 옆반이었어서 읽어보게 돼요^^

  • 31. ,,,
    '19.1.16 5:45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30대가 봐도 솔직히 40대 후반인 조민희삶이 솔직히 부럽기는 하더라구요...ㅋ안정되어 있고 평탄하게 보이는 삶이요..

  • 32. ...
    '19.1.16 5:48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30대가 봐도 솔직히 40대 후반인 조민희삶이 솔직히 부럽기는 하더라구요...ㅋ안정되어 있고 평탄하게 보이는 삶이요..솔직히 한번씩 방송보면 저도 원글님이 쓰신글에 공감해요.. 저도 그분한테 그런 느낌 받거든요..

  • 33. ...
    '19.1.16 5:54 PM (223.33.xxx.19)

    아들은 재수중이라던데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해외유학? 뭐 돈많으니깐 수가 많겠죠~~

  • 34. 그냥
    '19.1.16 6:19 PM (117.111.xxx.55) - 삭제된댓글

    학벌, 직업이 다인양하는 속물일뿐
    사람이 속물인게 보이면 애잔하던데 그게 인생승자고 부러운거예요?
    그렇담 그런사람도 속물

  • 35. 전 염정아가
    '19.1.16 6:24 PM (125.134.xxx.134)

    조연배우 김혜은도 괜찮고 인생의 승자같던데
    참고로 이 두 여배우 남편도 의사예요
    전 딸이랑 조카가 있는데 누구아내 누구엄마라는 타이틀로 안살았음 좋겠어요
    한국사회에서 맞벌이 힘들죠 치열한 연예계바닥에서 사십넘어 자리보존 숨차죠
    근데 이민정 전지현 같은 맞벌이는 개고생하면서 육아 살림 안하거든요. 뭐 그바닥애들이 돈궁해서 나온것도 아니고
    야무지고 의욕있고 밝은건 부러운데
    전 남편한테 그렇게 다 맞추면서 발톱깍은거까지 치우면서
    못살것같어요 딸이랑 조카도 그렇게 사는거 시러요
    의사라믄 다를라나 에이 그래도
    주변에 의사남편 명문고 교사아내 아는데
    아이육아며 살림 다 돈으로 좋은사람 쓰며 잘 살더군요
    명문대 성악과나와 차라리 탄탄한 조연급배우나 작곡가로
    살았다면 엄청 부러웠을것같어요

    하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는 높게 평가하고 싶네요

  • 36. ㅇㅇㅇ
    '19.1.16 6:46 PM (211.36.xxx.215)

    전 솔직히 그 남편 인상도 별로고 조민희 부자연스런 하관이나 땡그란 눈매 너무 취향 아니라...여기에서 왜 이리 찬양 일색인지 모르겠어요. 부러워할 수는 있는데 인생 승자라는 둥 정말 이해 안됨.

  • 37. 볼때마다
    '19.1.16 7:41 PM (175.120.xxx.157)

    속물 같던데요 남편 인상 너무 별로라 관심 밖이네요

  • 38. ^^
    '19.1.16 8:46 PM (125.187.xxx.98)

    요리 잘하는것 같지 않던데요?
    오징어튀김하는데 튀김온도가 낮은건지
    튀김옷이 다벗겨졌던데...
    요리는 인정 못하겠지만 남편은 잘다루는것 같아요

  • 39. 인생승리...
    '19.1.16 9:10 PM (218.55.xxx.84) - 삭제된댓글

    조민희씨가 최소한 원글님한텐 이긴 것 같네요.
    왜 스스로를 패자로 만드시나요?

  • 40. ..
    '19.1.16 10:24 PM (211.36.xxx.187)

    남편 보기보다 상당히 깐깐합니다
    조민희씨 성격이 좋아서 남보기에 부러울 정도의 여유와 복을 누리는 겁니다

  • 41. 보이는걸곧이믿는
    '19.1.16 11:26 PM (220.70.xxx.161)

    원글님 수준이 천박 그 자체인 거죠.



    저런 그림 연출해내려고 조민희씨도 엄청난 노력하고 적응한 거죠.

    승자라뇨....그만큼 노력했으니 당연한 것이고

    카메라 앞에 맞지 않는 것은 카페트 밑에 다 쓸어넣고 감춰두겠죠.

    저라도 그럴 듯.



    그걸 불필요하게 전부 나열해서 이 원글님처럼 천박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하겠어요.


    그게 조민희가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무얼 카페트에 숨겨두고 깔아놨는지는 조민희만 알겠지요.

  • 42. ..
    '19.1.16 11:51 PM (1.227.xxx.232)

    성격도 좋아보이고 복있어보여요 보기좋아요
    저는 특히 시어머니가 명명ㅈㅏㄹ에 수술로바쁜남남ㅍㅕㄴ이랑 있으라고 명절에 시댁에 안가고사는것에 다른여자들이 충분히 부러울만한 삶이라고 생각해요 애도 명문대보냈고~ 명절에 시댁안가는거 큰 복 아닌가요 차도막히고 고된노동인데 집에서 내가족만 챙기면되니 시어머니복도있지요^^

  • 43. ㅇㅇ
    '19.1.17 6:55 A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

    220.70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남의 의사표현에
    천박이라는 꼬리표를 달면서 내려깔아도 되나요
    자신은 자기의 처신이 고급스럽고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남을 한마디로 깔아뭉개는 댁의 태도와 표현들 역시 저급하고 못돼처먹었다싶어요.
    인간 치고 돈과 힘을 갖고 사회에 적응해 살길 바라는게
    응당한거지, 자긴 수준이 별다른척 꼬는걸 보니 운좋게
    부모 잘만난..배부른 돼지같은 사람이거나 도덕교과서 속에
    사는 꼰대신가봅니다?

  • 44. ㅇㅇ
    '19.1.17 6:57 AM (110.70.xxx.239)

    220.70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남의 의사표현에
    천박이라는 꼬리표를 달면서 내려깔아도 되나요 
    자신은 자기의 처신이 고급스럽고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남을 한마디로 깔아뭉개는 댁의 태도와 표현들 역시 저급하고 못돼처먹었다싶어요. 
    사람이 돈과 힘을 갖고 사회에서 안락하고 성공적으로
    살길 바라는 욕구가 부끄러운 것이 아닌데.. 자긴 수준이 별다른척 꼬는걸 보니 나 역시 댁의 의견을 전혀 받아들일수가 없네요
    댓글쓴이야말로 운좋게 부모 잘만난..배부른 돼지같은
    사람이거나 도덕교과서 속에 사는 꼰대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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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330 영등포에서 기차탈때요 1 모모 2019/01/20 825
896329 아들 군면회왔다 일가족 사망한 군인 장례 치르고 다시 복귀 23 우리 2019/01/20 9,265
896328 스카이 캐슬 보다가 깨달은 거. 6 ㅇㅇ 2019/01/20 4,963
896327 펌) 김용운 기자의 손의원 관련 9 ㅇㅇ 2019/01/20 1,373
896326 홍준표 ㅎㅎㅎㅎㅎㅎ 6 ㅎㅎ 2019/01/20 1,509
896325 중딩아이 시력차가 엄청나서 6 장애등급 2019/01/20 1,359
896324 아이 야단치는데 옆에서 저한테 뭐라하는 남편 10 ... 2019/01/20 2,617
896323 단디헬퍼란 사이트 글 올리면 삭제 안되나요? ㅇㅇ 2019/01/20 886
896322 축의금 봉투에 금액 쓰시나요? 19 봄봄 2019/01/20 4,698
896321 늦은 나이에 학교에 들어가게 생겼는데 25 ㅇㅇ 2019/01/20 4,434
896320 오랜만에 펜글씨를 쓰니 팔이 무지 아프네요.. 2 .... 2019/01/20 606
896319 순모뜨개실로 유아용 가디건을 뜨려는데요 10 실의 굵기 2019/01/20 1,101
896318 손사장님 나경원파주세요 9 ㅇㅅㄴ 2019/01/20 831
896317 제가 기대한 손혜원의 회견문은 이런 것인데 33 안타 2019/01/20 1,995
896316 현영 짜증나네요.. 30 2019/01/20 22,678
896315 유통기한 일주일 지난 닭갈비 먹어도 되나요? 4 포로리2 2019/01/20 13,250
896314 스캐)김주영이 조선생에게 집을 사줬나요? 9 당나귀800.. 2019/01/20 5,863
896313 언니들, 저 유학(이민)가방 싸고 짐정리 하는것좀 도와주세요 19 2019/01/20 4,941
896312 문 앞에 시누가 서있네요.. 소름 끼쳐요.. 19 .. 2019/01/20 27,279
896311 서울대 사범대와 이대 초등교육 23 ㅇㅇ 2019/01/20 5,070
896310 저보다 젊은 베이비시터 좀 그럴까요? 12 ㅇㅇ 2019/01/20 4,360
896309 딸하고 처음으로 뮤지컬 4 처음 2019/01/20 1,138
896308 중국집 배달료 받네요 ㅡㅡ; 28 ... 2019/01/20 6,664
896307 응팔 다시보기 재발견 선우 고경표! 4 좋다 2019/01/20 2,245
896306 손혜원도 탈당했는데 이재명은 뭐하고 있나요? 7 2019/01/20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