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을 제대로 못잔지 너무 오래됐어요.
너무 힘들어도 버텼는데. 이제 나이드니 몸이 잠을 자지않고 버티기엔.. ㅜㅜ
그래서 처방받은 약이 라제팜인데 이거 괜찮나요
수면제와 수면유도제는 다른건가요
이건 그럼 뭔가요?? ㅠㅠ
근데 먹고 잠이 들어 좋긴했는데ㅜ다음날 아침까지 머리가 어지럽고 몽롱하더라구요 ... 안맞는건가요
1. ...
'19.1.16 2:44 PM (24.102.xxx.13)신경안정제 로라제팜계열인 것 같은데 먹으면 좀 편해지긴 해도 심한 불면증에는 수면제 같이 직방으로 들진 않아요
2. 원글
'19.1.16 2:47 PM (211.36.xxx.202)그럼 이건 안정제인건가요?먹고도 잠들기까지는 쉽지않았는데 중간에 깨지않아 살만했거든요
3. ..
'19.1.16 2:47 PM (211.205.xxx.142)식사는 잘하시나요? 충분히 밖에서 움직이시고요?
확실히 탄수화물이 모자라니 잠이 안오던데요.4. ...
'19.1.16 2:49 PM (24.102.xxx.13)로라제팜이면 신경안정제에요 편안한 상태가 되니 잠이 잘 오기도 하지요 먹고 안 멍한 회사 제품도 있을 거에요
5. 저도
'19.1.16 3:06 PM (112.133.xxx.36)불면증이 심해져 처음으로 정신과 예약을 했어요.어떻게든 술이나 약으로 해결 안하려 노력했는데 나이드니 잠을 못자니 생활이 너무 힘들어요..ㅜㅜ잠 잘자는 사람들 진짜 부럽습니다
6. ㅇㅇ
'19.1.16 3:17 PM (125.179.xxx.15)남편이 평소에 잠을 못잤어요 비타민b 제품 2개월 정도 먹었는데. 이제는 저보다 늦게 일어 나네요. 참고해 보세요
7. 괴롭죠..
'19.1.16 3:25 PM (114.129.xxx.164) - 삭제된댓글저는 불면증에 가까운, 필요할 때 잠이 오지않아
괴로운 날들을 퍽 오래 보낸 사람이라
안타까워요..님..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이라는 책까지 읽었는데
읽다가 지루해서 잠이 든 적은 있었네요.
기승전 잠든 직후 90분 수면이 관건이자 핵심이라는데
일단 자기 전 족욕 등을 통해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머리는 시원하게 해주고
심부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저녁을 먹고
잠들기 전 단조로운 환경을 조성해주고 등등
(수면음악,양 한마리 등등의 자신의 노하우를 통한)
일단 잘 깨면 잘 잘 수 있다는데
20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추고 기상
일어나자마자 손을 씻고
아침에는 맨 발로 걷고
햇빛 쐬고 오전에 머리쓰고 이후 시간은 신경을 이완시키고 등등이 있어요
수면베게라는 것도 판매하더라고요 오랜 불면증으로 고생한 분이 만드신 건데
정말 솔깃했으나 아직 저도 구매를 안해서리..
저는 요즘 마그네슘 한 알 먹고 자요. 마그네슘 먹으면 배가 아파 좀 꺼렸는데
몇 번의 시도를 통해 맞는 걸 발견했어요. 그럭저럭 잠 잘 들고 훨씬 나으네요.
수면유도제 복용한 적 있는데
저도 왠지 진통제 먹은 것처럼 띵하고 몽롱해 다음 날에도 영향을 주더라고요
속도 느글거리고요..그래서 먹지 않으려고요.
잠이 보약인데 너무 힘들죠... 님도 저도 숙면하길 기원합니다.8. 괴롭죠..
'19.1.16 3:28 PM (114.129.xxx.164)저도 불면증에 가까운, 필요할 때 잠이 오지않아
괴로운 날들을 퍽 오래 보낸 사람이라
안타까워요..님..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이라는 책까지 읽었는데
읽다가 지루해서 잠이 든 적은 있었네요.
기승전 잠든 직후 90분 수면이 관건이자 핵심이라는데
일단 자기 전 족욕 등을 통해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머리는 시원하게 해주고
심부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저녁을 먹고
잠들기 전 단조로운 환경을 조성해주고 등등
(수면음악,양 한마리 등등의 자신의 노하우를 통한)
일단 잘 깨면 잘 잘 수 있다는데
20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추고 기상
일어나자마자 손을 씻고
아침에는 맨 발로 걷고
햇빛 쐬고 오전에 머리쓰고 이후 시간은 신경을 이완시키고 등등이 있어요
수면베개라는 것도 판매하더라고요 오랜 불면증으로 고생한 분이 만드신 건데
정말 솔깃했으나 아직 저도 구매를 안해서리..
저는 요즘 마그네슘 한 알 먹고 자요. 마그네슘 먹으면 배가 아파 좀 꺼렸는데
몇 번의 시도를 통해 맞는 걸 발견했어요. 그럭저럭 잠 잘 들고 훨씬 나으네요.
수면유도제 복용한 적 있는데
저도 왠지 진통제 먹은 것처럼 띵하고 몽롱해 다음 날에도 영향을 주더라고요
속도 느글거리고요..그래서 먹지 않으려고요.
잠이 보약인데 너무 힘들죠... 님도 저도 숙면하길 기원합니다9. 속는 셈치고
'19.1.16 11:32 PM (218.50.xxx.172)코침 치료 받아보세요. 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니 크게 부담은 없고 부작용도 거의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5773 | 손혜원 통영 전시장님이 친필 편지로 설명함 - 감동 20 | 눈팅코팅 | 2019/01/18 | 3,517 |
895772 | 실버스*라는 쇼핑몰 회원분들 계신가요? | .... | 2019/01/18 | 480 |
895771 | 아래 [단독]목포예산증액도 가짜뉴스네요.팩트체크결과 민평당 유성.. 9 | .... | 2019/01/18 | 867 |
895770 | 유백이 할 시간 다 되가네요 6 | 곧 | 2019/01/18 | 1,275 |
895769 | 절에 있었던 작은 월간지 찾아요. 7 | 힘듦 | 2019/01/18 | 900 |
895768 | 거리의 만찬 프로그램 보시는 분 계세요 4 | 티비 | 2019/01/18 | 800 |
895767 | 손호준 넘 호감이네요^^ 31 | ~~ | 2019/01/18 | 9,076 |
895766 | 홍준표"더불어민주당 더불어는 김일성회고록에서 나온말.... 21 | 홍카콜라 | 2019/01/18 | 1,238 |
895765 | 78세 암보험 6 | 어르신 보험.. | 2019/01/18 | 2,347 |
895764 | 이승윤 매니저요 12 | .. | 2019/01/18 | 6,863 |
895763 | 19)임신중 관계는 엄청 나쁜건가요? 18 | ᆢ | 2019/01/18 | 15,010 |
895762 | 냄비에 데였을 때 조치 13 | 화상 | 2019/01/18 | 2,766 |
895761 | [단독] 올해 역사공간 3곳 조성 예산, 128억 중 110억 .. 10 | ㅇㅇ | 2019/01/18 | 783 |
895760 | 예비 고2 4 | 부자되기 | 2019/01/18 | 1,028 |
895759 | 다스뵈이다 실시간채팅 12000명 30 | .. | 2019/01/18 | 1,355 |
895758 | 뉴스룸에 소망 교도소 보셨어요 15 | 김삼환등 | 2019/01/18 | 3,890 |
895757 | (도움절실) 보육교사로 일하시는 분들 얼른 모두 모여봐요 8 | 능력자 | 2019/01/18 | 2,259 |
895756 | 화장대거울에 조명있으면 밝을까요? 3 | 조명 | 2019/01/18 | 848 |
895755 | 김치통 지독하게 배인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11 | .. | 2019/01/18 | 2,906 |
895754 | 헐 세븐 진행자가 1 | ㅇㅇ | 2019/01/18 | 839 |
895753 | 커피 프렌즈 꿈의 직장이네요 9 | 구직중 | 2019/01/18 | 3,719 |
895752 | 그럼 엄마의 역할이란 대체 뭔가요? 10 | 음 | 2019/01/18 | 2,214 |
895751 | 헐 방금 발견했는데 혜나가 안치된 곳이 스카이캐슬이네요 | .. | 2019/01/18 | 3,294 |
895750 | 옷잘입는 여자 8 | 질문 | 2019/01/18 | 8,074 |
895749 | 오징어회 좋아하는데 6 | nnn | 2019/01/18 | 1,9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