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시절 ..그러니까 1990 ~ 1994 년 사이에 자주 가던 곳이예요
연대 후문 쪽 거기가 연남동인 연희동인지 그랬던거 같아요
중식집인데 이층이었고 물만두와 해삼탕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물만두는 특이하게 초간장에 다진 마늘을 섞어 줬는데
그 마늘 간장과 물 만두의 조화가 참 예술이었어요.
느끼 함을 잡아줘서 만두가 한없이 들어가는 ㅎㅎㅎ
해삼탕도 ...아 침 넘어 가네요
혹시 여기 이름 아시는 분 계실까요?
향원 일까요?
향원 사진을 찾아 봤는데 이곳은 아닌였던거 같아요
제가 갔던 곳은 밖이 저렇게 뻘건색으로 장식 된 곳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정문 과 북문. 동문. 서문이 있어요.
연희동쪽은 서문. 북문입니다.
북문앞 중국집은 없어졌어요.
대복장이 었던 듯 문닫은지 오래됐어요.
기숙사쪽 북문 앞 중식당은 없어졌고 서문으로 나와 연희교차로쪽으로 들어가는 중국집들은 대부분 남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