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에~ 술 좋아하고, 숨쉬기 운동만 하는 중년남자입니다.
코고는건 늘 그렇고 술먹으면 이 가는게 너무 심해서 각방 쓴지는 오래됐구요.
자다보면 이방저방 거실쇼파로 옮겨다니며 자요.
뒤척거리고 자다깨다 자주 하는 편이구요. 이젠 안되겠다 싶은지
저더러 병원을 알아봐달라하네요. 수면장애 이쪽으로...
한달이라도, 술을 좀 끊고,
(평균 주4회 넘고,주종은 가리질 않아요. 막걸리2통 or 소주1병 or 맥주2병 이정도 먹어요.)
자기전 핸드폰이나 티비시청 자제하고... 그러면 좀 나아질거 같은데
이런 시도도 안해보고 병원부터 가는게 맞을까요?
혹시 주변에 이런 증세 있으신분... 병원 어디로 가야 좋을까요.
술안먹고 살빼면 잠 잘와요
저도 그 얘기를 수년째 하고 있지만... ㅠㅠ 제 맘대로 되지않는 남의편이랍니다.
병원 가도 같은 이야기 나와요. 술 끊고 살빼라고... 코골이 수술해봐야 좀 있다가 다시 재발하더군요.
수면무호흡 증상도 있으실거 같은데 무조건 살을 빼는게 답인데... 남자는 절대 부인 말을 안 들을테니 병원에 가보라고 하세요.
세브란스병원 수면건강센터
중년이면 하루라도 빨리 가세요.
남에 말, 특히 아내 말 안 듣죠.
의사쌤에게 조언, 혼 좀 나면서 살 빼면 될꺼예요. 건강검진도 하구요.
일단 병원가서 심각한 것을 진단 받는 게 나아요.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잖아요.
술안마시고 살빼고 운동하면 숙면하더이다.
이비인후과 가서 수면 무호흡인지 검사하고 수술할 수 있다면 수술 시켜주세요
그게 아니면 종합병원 정신과에 수면다원검사 받으라 하세요.
술 덜마시고 살 빼면 되는데 그걸 못하면 병원이라도 가야죠
제가 왜 빨리 가라하면
남자들은 아내말은 ㄸㅗㅇ같이 들어도
의사말은 금으로 들어요.
의사 명령으로 술끊고 살빼라하면
하루라도 빨리 실행하니까요.
똑같은 말을 들어도 의사한테
듣는게 잘 먹히죠 수면클리닉가서
검사받고 뭐가 문젠지 의사한테 듣고나면
조금은 노력하겠죠
인터넷 1분만 검색해 봐도
음주, 운동부족, 비만이 숙면에 치명적이라는 거 다 나오고
아내가 그토록 얘기해도 못 들은 척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는
남편도 잘 알고 있겠지만
습관 개선하고, 절제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건 싫다는 거잖아요.
병원가서
돈 쓰고,
검사하느라 시달리고,
수술한들 근본적인 해결은 하나도 못하고 고통만 가중될 것이고,
결국은
더 고생해 봐야 본인 스스로 고쳐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겠죠.
인터넷 1분만 검색해 봐도
음주, 운동부족, 비만이 숙면에 치명적이라는 거 다 나오고
아내가 그토록 얘기해도 못 들은 척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는
남편도 잘 알고 있겠지만
습관 개선하고, 절제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건 싫다는 거잖아요.
병원가서
돈 쓰고,
검사하느라 시달리고,
수술한들 근본적인 해결은 하나도 못하고 고통만 가중될 것이고,
결국은
더 고생해 봐야 본인 스스로 고쳐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겠죠.
님 남편 뿐아니라
저 포함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그러고 사는 것 같아요.
때로는 몰라서,
알아도 귀찮아서,
아직은 괜찮으니....
그러다 덜컥.
인터넷 1분만 검색해 봐도
음주, 운동부족, 비만이 숙면에 치명적이라는 거 다 나오고
아내가 그토록 얘기해도 못 들은 척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는
남편도 잘 알고 있겠지만
습관 개선하고, 절제하며 스스로 노력하는 건 싫다는 거잖아요.
병원가서
돈 쓰고,
검사하느라 시달리고,
수술한들 근본적인 해결은 하나도 못하고 고통만 가중될 것이고,
결국은
더 고생해 봐야 본인 스스로 고쳐야 할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되겠죠.
님 남편 뿐아니라
저 포함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그러고 사는 것 같아요.
때로는 몰라서,
알아도 귀찮아서,
아직은 괜찮으니....
그러다 덜컥.
수면검사 해 보세요.
의지로 안되면
돈으로라도 해결해야죠 머.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96470 | "고맙수다♥"..'말모이' 감동 재미 잡고 2.. 3 | 영화 | 2019/01/21 | 1,517 |
| 896469 | 자식땜에 서운해요 16 | 아기 | 2019/01/21 | 6,371 |
| 896468 | 이제 애앞에서 언성높이는것도 못하겠네요ㅎ 2 | 호잇 | 2019/01/21 | 1,686 |
| 896467 | 몽클레어 패딩에 어울리는 하의와 신발은 어떤건가요? 3 | dma | 2019/01/21 | 2,472 |
| 896466 | 현관을 실내로 전실을 현관으로 쓰면 어떨까요 30 | 주니 | 2019/01/21 | 8,087 |
| 896465 | 40 정도 여자분 선물 8 | ㅇㅇ | 2019/01/21 | 1,732 |
| 896464 | 연애의 맛 구준엽 커플 잘 될것 같나요? 13 | ㅗㅓㅏ | 2019/01/21 | 7,096 |
| 896463 | 스카이캐슬 we all lie 6 | 궁금 | 2019/01/21 | 4,664 |
| 896462 | 요즘 대학생 커플 45 | 혈압 | 2019/01/21 | 19,078 |
| 896461 | sbs끼니반란. 잘 못봤는데 12 | 코넛 | 2019/01/21 | 6,809 |
| 896460 | 딸낳는 방법으로 알려진 것들.. 19 | ㅇㅇ | 2019/01/20 | 8,520 |
| 896459 | 캐리커쳐 그릴 때 오돌도돌한 종이를 뭐라하죠? 5 | ㅇㅇ | 2019/01/20 | 1,647 |
| 896458 | 코가막히는건 왜그런걸까요 4 | ㄱㄴ | 2019/01/20 | 1,582 |
| 896457 | 캐나다 사는데 크레마로 전자책 도서관 사용 가능한가요? 5 | 전자책 | 2019/01/20 | 1,481 |
| 896456 | 프리스트 재미있었어요. 3 | .. | 2019/01/20 | 1,370 |
| 896455 | 오늘 내 사랑 치유기 보신분 내용 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3 | .... | 2019/01/20 | 1,391 |
| 896454 | 흔해빠진 에어프라이어 질문 19 | ?.? | 2019/01/20 | 5,267 |
| 896453 | 모든게 다 귀찮아 큰일이에요 3 | 000 | 2019/01/20 | 2,412 |
| 896452 | 나전칠기4개 사갔다는 데미안허스트 아시는분? 63 | ㅇㅇ | 2019/01/20 | 6,717 |
| 896451 | 남편과 단둘이 여행가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20 | 여행 | 2019/01/20 | 5,997 |
| 896450 | 손의원님 사건은 이제 그만 24 | .. . | 2019/01/20 | 2,297 |
| 896449 | 완득이 좋아하신분 계세요? 11 | 나무안녕 | 2019/01/20 | 1,640 |
| 896448 | 제가 화나는 부분이 이상한가요~? 51 | 아 | 2019/01/20 | 7,193 |
| 896447 | 과한 양념 대신 조미료를 쓴다면 6 | 조미료 | 2019/01/20 | 1,599 |
| 896446 | 달달하면서 도수가 좀 있는 와인 있나요? 8 | 궁금 | 2019/01/20 | 1,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