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질을 집에서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지혜를모아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9-01-16 12:21:46
양식에 바질을 올리면 예쁘쟎아요
그런데 바질을 파는것도 없고
집에서 키워먹고 싶어서요
혹시 키우시는분 계시면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IP : 223.62.xxx.1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6 12:25 PM (1.227.xxx.251)

    씨앗 심는것보단 모종사다 심는게 제일 잘 자랐어요
    밭이면 정말 무성해지구요. 전 아파트 발코니라 한두잎 따먹기는 충분했어요

    전 바질보다는 로즈마리나 애플민트가 더 쓰임이 많던데요. 키우기도 더 쉬워요

  • 2. .....
    '19.1.16 12:26 PM (14.33.xxx.242)

    모종사다가 키웠는데 처음엔 엄청잘자라고 두번째 이후로 죽었어요 ㅠㅠ
    생각보다 잘죽더라구요 ㅠㅠ

  • 3. ...
    '19.1.16 12:26 PM (118.33.xxx.166)

    친구 보니까 아파트 베란다 화분에 심어서
    바질페스토도 만들어 먹던데요.

  • 4. ..
    '19.1.16 12:28 PM (211.224.xxx.142)

    주택이라 4월하순쯤 화분파는 커다란 비닐하우스 화원 잔뜩 몰려있는데가면 바질모종 팔아요. 이삼천원. 그거 사다 햇빛 잘드는곳에 심으면 알아서 아주 잘자라요. 저번 봄엔 좀 그늘이 좀 졌는지 벌레먹고 잘 안자라더라고요. 무조건 햇빛 옴팡 뒤집어 쓸 수 있는곳에 두고 가끔 물주면 무럭무럭 큽니다. 씨 받았다가도 키워봤는데 그냥 얼추 큰 모종 삼다 심는게 품이 덜 들어요. 씨보다 모종이 오히려 싼거예요.

  • 5. ..
    '19.1.16 12:28 PM (112.146.xxx.125)

    봄 되면 저도 씨앗이나 모종 사다 심으려고요.
    거의 해마다 그렇게 하고 있어요.
    혹시 혜화동 가까우면 봄에 하는 마르쉐@ 가서 구경도 해보세요. 모종이나 씨앗 많이 나오더라구요.
    루꼴라, 민트, 딜 등도 같이 구매 예정이에요.

  • 6. ..
    '19.1.16 12:31 PM (211.224.xxx.142)

    집에서 키운 싱싱한 바질 잔뜩 썰어넣고 바지락 잔뜩 넣고 봉골레 해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국물이향이 완전 죽여줘요.

  • 7. ..
    '19.1.16 12:49 PM (222.237.xxx.88)

    제가 선인장도 죽이는 마이너스의 손인데요.
    다이소에서.사서 심은 바질은 어찌나 잘 자라는지
    바질이 제일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고 추천합니다.

  • 8. 지혜를모아
    '19.1.16 12:51 PM (223.62.xxx.117)

    앗 감사합니다 ~^^

  • 9. ㅁㅁ
    '19.1.16 12:53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

    그놈도 무조건 바람 햇살 일순위더라구요
    화분을 밖에다 키우니 다 먹을수가없을만큼
    우거지던데
    가지꺽어 옆에꼿아도 살고

    ㅎㅎ문젠 누군가 홀라당 뽑아감

    환경이 바뀌어 해가 덜 드는곳에 심었더니
    실패

  • 10. 벌레
    '19.1.16 1:20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

    괜찮나요? 전 벌레가 꼬여서 내다버렸어요 ㅠ

  • 11. 바질매니아
    '19.1.16 1:26 PM (110.5.xxx.184)

    파릇파릇한 잎 따서 프레시 모짜렐라에 잘익은 도마도 얹고 발사믹 비니거 뿌려먹으면... 추릅!
    저희 베란다에 하루 종일 햇빛드는데 저도 사다 심어봐야겠네요.

  • 12. ...
    '19.1.16 2:05 PM (61.82.xxx.197)

    밭에 바질 애플민트 로즈마리 이렇게 세 가지 키워봤어요
    바질 잘 자라고 무성해서 바질페스토도 했어요
    애플민트는 생명력 짱 온 사방군데 날 수 있는 곳 다 나요.
    로즈마리는 생객보다 잘 안 자라서 실패했어요

    모두 씨 뿌렸어요

    모든 식물은 씨보다는 모종으로 심는 게 잘 자라긴 해요.
    키우는 재미도 빨라서 있고요

  • 13. 바질
    '19.1.16 2:14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씨를 화분에 몇개 뿌리고 물 흠뻑 준 후 비닐 덮어둬요.그럼 싹이 빨리 납니다.
    다이소 바질도 잘 자라요

  • 14. 엊그제
    '19.1.16 3:18 PM (222.116.xxx.47) - 삭제된댓글

    스위트 바질 씨앗 한봉지 3천원에 사왔어요
    남편이 키우더라구요
    전 그냥 뜯어다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031 음식 가리는거 너무 많은 사람도 끊으시나요? 28 ㅡㅡ 2019/01/17 7,425
895030 붉은 울음은 어쩌다 그런 심판자가 된거에요? 3 붉은 달 푸.. 2019/01/17 2,212
895029 대학생 딸 연애 중 돈문제.. 37 돈문제.. 2019/01/17 18,782
895028 마음을 단련하니 뒤꿈치가 부드러워지고 아랫배도 따뜻해지네요 13 마음 2019/01/17 5,533
895027 양희은씨 콘서트 가보신 분 계시나요. 16 .. 2019/01/17 2,874
895026 이과 논술 경험 공유해주세요 3 고3맘 2019/01/17 1,488
895025 밤에 강아지 배변판 주변 환하게 해 줄 필요없죠? 6 강아지 2019/01/17 2,513
895024 난 이 말이 하고 싶었다 27 ㅠㅠ 2019/01/17 6,047
895023 송혜교는 이번 작품을 끝으로 아가씨역은 땡이네요 52 칙칙 2019/01/17 22,661
895022 '결혼 필수' 생각하는 서울 미혼 여성, 3%뿐 15 다행 2019/01/17 3,693
895021 골목식당 피자집 결국 포기했네요 36 ... 2019/01/17 20,370
895020 손혜원은 어쨌든 잘못한 게 맞네요 37 ㅇㅇ 2019/01/17 4,314
895019 이과 복수전공 성공한 케이스 있나요? 10 ... 2019/01/17 2,285
895018 프라이머 쓰고 화장이 뜨는거같아요 6 ㅇㅇ 2019/01/17 3,911
895017 요즘 많이 나오는 라이머 20년전 데뷔 영상 5 ㅁㄴㅇㄹ 2019/01/17 3,494
895016 수도꼭지 반짝반짝하게 닦는방법 아시나용? 26 수도꼭지 2019/01/16 7,819
895015 근데..한은정씨는 왜 개명한거예요? 41 .... 2019/01/16 18,968
895014 붉은달 푸른해 막지막회 못 봤는데요 8 ㅁㅁㅁㅁ 2019/01/16 2,296
895013 돌아가신 친정아빠가 보고 싶네요. 11 에효... 2019/01/16 3,114
895012 피아노 꼭 가르쳐야 할까요? 16 고민 2019/01/16 5,185
895011 이참에 부동산투기 국회의원 전수조사합시다~~~ 9 ㄱㄴㄷ 2019/01/16 713
895010 미드속 대기업 회장 미드 2019/01/16 922
895009 참존 스템셀 기초 괜찮나요? 8 ... 2019/01/16 2,170
895008 영화 언더독 6 영화 2019/01/16 1,173
895007 갱년기 등판 냄새 11 등판 2019/01/16 7,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