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기관에서 임시,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수험공부
근무 시간중에 할 일만 다 끝내면 수험공부할 수 있도록
묵인 내지는 배려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들었는데...
요즘도 그런 일자리가 있나요??
1. ㅡㅡ
'19.1.16 10:43 AM (27.35.xxx.162)그게 보기 좋을까요.
2. ..
'19.1.16 10:46 AM (58.140.xxx.145)할일 다하고 틈틈히 하는건 괜찮죠. 오히려 임시직.계약직 중에 정규직으로 전환될 가능성 없는 직종에서는
어차피 계약 만료되서 나갈거 자기 공부라도 하는걸 권장하는 곳도 있어요.3. --
'19.1.16 10:54 AM (118.221.xxx.161)뭐 케바케겠지만, 요즘 분위기가 썰렁해요,옛날같지 않아요
4. ...
'19.1.16 11:07 A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관리자 재량에 따른 건데 요즘 젊은 관리자들이 그런 거 용인해줄 생각 자체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5. 반대입장
'19.1.16 11:13 AM (180.81.xxx.118) - 삭제된댓글어떤 수험공부인지 모르겠지만
님을 위해서도 차라리 집중을 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지않을까요?
반대입장에서
갑자기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할때 개인적인 공부를 하고 있으면 업무를 맡길수도 없고 ..참 애매해요
묵인? 배려?
그럼 본인이 해야할 일이 끝났다고
일찍 퇴근하고 외출하고 수다떨고 개인 쇼핑하고........
공공기관 너무 설렁설렁 보지마세요..6. ..
'19.1.16 12:25 PM (147.47.xxx.138)배려는 진짜 팀장 재량이에요. 사실 그 기관에서 월급 받으면 근무시간동안은 집중해야죠.
임시, 계약직 다니면서 공부하시는게 퇴근후, 주말은 가능한데 막상 다녀보면 피곤해서 퇴근후 매일 공부가 하기 어렵습니다. 직장과 집이 엄청 가까운 것 아니라면. 본인이 의지가 강해야 해요.
그래도 일단 이력서에 한 줄 쓸거 생기니 나쁠건 없어요. 풀타임이 어려우면 시간선택제를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 대학에서 근무할 때 재학생 중에서 풀타임으로 학생 인턴 하나 썼었는데 저희 팀장님의 배려로 그 학생 담당 업무가 없을 때는 외국어 공부해도 된다고 해주시긴 했었어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팀장님의 배려와 재량이지, 당연한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