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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하고 싶지 않은 사람

가나초코렛 조회수 : 7,516
작성일 : 2019-01-16 09:03:20
지인이 있는데요 나이는 동갑인데 왤케 할머니같이 말하는지 ㅠ
어제 밥먹고 차마시는데 슬슬 짜증이 나더라구요
여우같은 사람도 아니지만 곰같은 사람도 넘 피곤하네요
그러니 남편한테도 무시당하는구나 생각들더라구요 ㅠ
제가 요새는 검색이 생활화됐고 어떤 물건을 살때 공부를 해야 호갱안된다 그랬더니 자기는 머리아픈거 딱 질색이고 자기가 쓸것도 아닌데 뭐하러 공부하냐며 너무나 당당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인터넷뱅킹도 못하고 돈부친다고 은행찾아다니고 카뱅 모임통장 가입하라고 톡보냈더니 뭔지도 모르고 나이도 40중반인데 이렇게 시대에 뒤처져 사는사람과 대화 넘 피곤했어요 ㅠ
진짜 82알려주고 싶더라구요 여기 매일같이 들어와보면 하루가 다르게 내가 몰랐던것들이 올라오고 인간관계 대처법이라든지 넘넘 유용해서 저만 알고싶은 곳이긴해요
근데 글쓰다보니 지인 흉으로 시작했다가 뜬금 82찬양으로 끝나다니 저두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네요 ㅋㅋ
IP : 222.112.xxx.8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끼리끼리
    '19.1.16 9:11 AM (182.222.xxx.70)

    지인은 자기 수준이랍니다

  • 2. 원글
    '19.1.16 9:14 AM (222.112.xxx.86)

    남편친구 부인이에요 제 의지대로 만난사람이 아니에요

  • 3. 원글
    '19.1.16 9:16 AM (222.112.xxx.86)

    82불변의 법칙 첫댓글 박복 ㅋㅋ

  • 4. ..
    '19.1.16 9:17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지인이 어떻게 자기 수준이 되죠?ㅎㅎ

  • 5. 첫댓글님?
    '19.1.16 9:18 AM (211.36.xxx.55) - 삭제된댓글

    지인이라잖아요, 친구가 아니라.
    오다가다 만나서 알게되거나
    누구때문에 알게되어 만나는 사람은
    끼리끼리 아니죠.
    어쩔 수 없이 만남 계속 이어져가는 관계도 있는 거랍니다.

  • 6. ㅇㅇ
    '19.1.16 9:20 AM (211.193.xxx.69)

    다양한 사람을 만나봐야 시야가 넓어진다 그러잖아요
    고로 첫댓글의 사람은 시야가 꽉 막혀 있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

  • 7. 당연히
    '19.1.16 9:21 AM (182.222.xxx.70)

    자기가 만나는 사람이 자기 수준에 맞게 만나는거죠
    글 보니 그러니 남편한테 무시당하지
    라는 둥 글쓴 사람도 자기가 아주 재빠르고 시대에 맞춰 살아간답시고 글을 썼는데
    글에서 묻어나는 인성 보니
    오십보 백보란 말이었어요
    첫댓글 박복타령으로 항상 남탓 ㅋㅋㅋㅋㅋ
    나이가 몇인데 남편 모임 여자 억지로 만나
    스트레스 받아요?
    그러니 님 수준도 같단 말이었어요

  • 8. ...
    '19.1.16 9:21 AM (117.111.xxx.129)

    님과 다르다고 해서 흉볼건 아니죠
    그냥 저사람이 사는 방식인가보다 하면 될것을

  • 9. ..
    '19.1.16 9:24 AM (117.111.xxx.129)

    도덕적으로 어긋나는 행동을 했거나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웬흉?
    님이 답답하다는 이유로 이리 씹다니 똑같네요

  • 10. ㅇㅇ
    '19.1.16 9:32 AM (211.108.xxx.89) - 삭제된댓글

    보통은 대화 안통하는 사람보다 인성이 덜 된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죠?

  • 11. 모임통장
    '19.1.16 9:32 AM (121.174.xxx.55)

    그런데 남편 친구 부인이랑 모임을 하는게 아니고 남편 친구 모임에 한 번 씩 부인들도
    같이 따라가서 친분 있는 분들도 있어요
    억지로 만나는게 아니라요
    그렇게 한 번 씩 만나면 돈을 쓰니 카뱅 통장 간편한거 만들어서 모을려고 하겠죠
    요즘 개인이 통장 만들기 까다롭잖아요
    솔직히 할머니도 아니고 그 나이에 인터넷 뱅킹도 못하는 사람이면 답답한건 사실이죠

  • 12. 나도
    '19.1.16 9:33 AM (210.96.xxx.254)

    원글님이 어떤 방식으로 지인을 대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 태도는 별개로 하고
    저런 성격 정말 별로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죠.

    본인 인생관이 확고해서 세태를 따르지 않겠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아 그래요? 정보 고마워요" 정도로 마무리하면 될 것을
    굳이 "난 그런 거 못해요. 그런 거 안해요. 왜 해요? 다 쓸 데 없어요."
    이러는 사람하고 누가 대화를 하고 싶을까요?

  • 13. 나도
    '19.1.16 9:33 AM (210.96.xxx.254)

    나도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적어 봤어요.

  • 14. .......
    '19.1.16 9:34 AM (211.192.xxx.148)

    확실한 것은 남의 흉 보는 것은
    흉 먹는 사람보다 더 안좋아보이고
    그 흉을 듣는 제 3자까지 기분 상하게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아가 흉 먹는 사람은 그냥 행복.

  • 15. 원글
    '19.1.16 9:35 AM (222.112.xxx.86)

    남편친구가 하소연하는 말을 많이 들어서 알아요 나이가 적지 않으니까 내맘에 안든다고 단칼에 자르지않고 모임 유지해서 만나는거에요 분위기 나쁘게 만들고싶지 않으니까요

  • 16. ..
    '19.1.16 9:36 AM (175.223.xxx.216)

    글쓰는거보니 원글님도 그닥.
    지인 모욕하고 흉보면서 슬쩍 82 띄워주고
    같이 흉보자..
    남 얘기하기 전에 본인이나 돌아보세요.

  • 17. 나도
    '19.1.16 9:36 AM (210.96.xxx.254)

    여기 82 대나무숲 아니던가요?
    여기서마저 남 흉 못 보면
    속 터져서 어떻게 살아요? ㅋㅋㅋ

  • 18.
    '19.1.16 9:38 AM (108.74.xxx.90)

    지인도 친구도 동료도 자기수준은 아니던데요
    저와 비교하긴 좀 그러니 저의 친구들을 비교해도 얼마나 각기 다른대요

  • 19. 이러네 저러네
    '19.1.16 9:39 AM (1.241.xxx.7)

    가르치려드는 사람도 싫고, 혼자 잘난듯 여우과는 더 싫어요ㆍ ㅋㅋ
    그 지인이 뒤에서 잘난척 오진다고 흉 볼 지도‥

  • 20. ..
    '19.1.16 9:39 AM (14.63.xxx.19)

    원글님 평소 여우같단 얘기 많이 들으실듯..

    험담하는 솜씨가 수준급인데요?

  • 21. 원글
    '19.1.16 9:41 AM (222.112.xxx.86)

    인성얘기하시는분들은 살면서 남 얘기는 절대 안하시는거죠? 오히려 얼굴 알고 있는사람들보다 익명의 공간에서 저런 유형의 사람들이 어떤식으로 도처에 어떤 사례가 있는지 알고싶기도 해서 써봤습니다
    님들 덕분에 오늘은 제 인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겠습니다

  • 22. ..
    '19.1.16 9:42 AM (117.111.xxx.129)

    흉볼수도 있어요
    그랬어? 그래서 답답하고 짜증났겠구나
    얼마든지 이해해 이런댓글이 있는반면
    반대의 글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 23. .....
    '19.1.16 9:42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별로긴 해요
    그냥 성격이고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지 남편한테 무시당한다는 둥 그런
    험담까지 하고 싶으세요?

  • 24. 그냥
    '19.1.16 9:45 AM (121.174.xxx.55)

    카뱅 못한다고 하면 가르쳐 주세요
    답답해도 어쩌겠어요
    돈 모으는 일이니 안하면 안되다고 얘기해주시면 모임에 참여하고 싶지 않는 이상 본인이
    통장 가입은 하겠죠
    그외에는 지인이 인터넷뱅킹을 못하던 세상 물정에 무지하던지 말던지 원글님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구요
    그런데 저랑 같이 일하는 분들 중에 60 다되신 분들도 다 스마트폰으로 돈 송금하고 하던데 그 편한 일을 단지 머리아프다고 안하는 사람한테 뭐 입아프게 얘기하세요

  • 25. 시대의
    '19.1.16 9:46 A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대세를 따르는것도 거부하는것도 본인맘이긴 하지만
    난 나대로 산다고 광고하는거나
    그걸 또 시대에 뒷쳐졌다고 타박하는거나
    결국은 비슷해 보이네요

    저도 아직 카뱅은 안해요~~

  • 26.
    '19.1.16 9:50 AM (112.151.xxx.242)

    나와 맞지 않은 불편한 사람과도 필요에 따라 만남을 피할수없는게 사회생활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만나서 대화로 인해 맘이 불편하신듯한데.
    아마도 그분 성향에 맞춰주려고
    주로 들어주시는 편인듯한데
    만남을 피할수없다면.
    최대한 짧은시간으로.
    대화를 이끌어가시는 방향으로 하시거나.
    듣기불편한 내용을 이야기할때는 화재전환하는 방법으로 요령껏 만남을 가져보세요.

    화재전환하는 법있잖아요~~
    상대방 기분상하지 않게 잘 하신다면 요긴해요.

  • 27. !ㅇㅇㅇㅇ
    '19.1.16 9:50 AM (121.187.xxx.203)

    인터넷 뱅킹 순간 숫자 잘못 찍어
    애먹었다는 얘기 듣고 안할 수도 있고
    모임통장 안해 보면 못할 수도 있고...
    사는 방식이 다를뿐.....

  • 28. 나도 40대지만
    '19.1.16 9:57 AM (117.111.xxx.209)

    40대 후반에 인터넷뱅킹이니 각종 앱이나 인터넷으로 온갖 문서 다 접수하고 프린트하는 사람이지만
    유난히 그런거 젬병인 사람있고 일부러 이용안하는 사람 있는데 가치관 생활방식의 차이이지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건 유쾌해보이지 않네요.
    저는 그런 상대 만나면 그 사람 의견도 존중해줍니다.

  • 29. 사랑
    '19.1.16 9:57 AM (218.237.xxx.254)

    나이와 상관없이 귀막고 딴에는 자기 주관있다 고집있는 사람한테는 입다물게 되죠~
    전 심지어 별것도 아니 스킨은 손에 쏟아쓰는것보다 화장솜에 해야 흡수가 잘된다더라 ~ 스킨쓰는 이웃집여자에게 말했더니
    두배로 부어쓰지 뭐~하는거라요
    이상한 데 고집스런 부분, 뭐 그런 게 나이먹어가며 생기는 고집 아닐까싶어요

  • 30. ....
    '19.1.16 10:19 AM (223.62.xxx.172)

    뒷담화라도
    흉보는것과 하소연하는게 달라요
    자기가 피해받거나 상처받은걸 올리면 몰라도
    이내용은 흉보는거죠
    흉보면 결국 본인손해에요
    인성 달리보이고 구업쌓는거구요
    누군들 사람평가할줄몰라 가만있는줄 아시나요

  • 31. 싸가지없다 님아
    '19.1.16 10:20 AM (14.41.xxx.158)

    개념 좀 챙기지 님아 수준하고는ㅉ

    원래 사람이란게 지수준껏 말을 해요 "그러니 남편한테 무시당하지"가 뭐냐고 어째 사고가 것밖에 안되냐고

    그까짓 카뱅이 뭐고 뱅킹이 뭐라고 그거 안해도 할거 다하고 잘 사는구만 걍 저사람은 그런갑다 하면 될것을 솔까 님이 남을 무시할 주제가 되냐고 나 묻고 싶다

    님은 어디가 딱 님같은 사람 만나봐야 뭣을 알지 님 같은 상대가 님에 단점을 파고 들어 님을 대놓고 무시를 해야 세상이 나같은 사람만 있어서는 안되는구나를 알게됨 그게 리얼 체험임

  • 32. ...
    '19.1.16 10:30 AM (223.62.xxx.172)

    카뱅못하는게 무슨단점이라고요 그반대죠
    저같음 그런 사람보면 속으로
    환경이 받쳐주니 꼼꼼하게 챙기지않고 대충 사는구나
    그런 생각들던데요
    여유있어야 나오는 생활태도잖아요
    단점도 아니구만 억지로 만들어서 흉보는거 제3자가봐도 보기안좋아요

  • 33. 기준이
    '19.1.16 10:55 A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좀 편협해보입니다. 사람이 진상이라던가... 지탄받을 일을 한다던가..
    관심사가 다르고 어떤 사항에 대해서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다하여
    곰과라느니 남편안테 무시당하는게 당연하다느니 ...
    좀 글쓴님 품위없어 보여요. 고상하고 시대에 흐름에
    뒤쳐지지 않는다 그런 뭐 착각하나요? 카뱅이 모라고..
    물론 좀 느리고 시대에 맞지 않을수 있지만 삶을 평가하는
    잣대는 아니지요.

  • 34. ..
    '19.1.16 10:56 AM (45.64.xxx.225) - 삭제된댓글

    물건 하나 사는 대도 호갱될까봐 노심초사하는 인간도 꽤 피곤해요.

  • 35. 저도
    '19.1.16 10:58 AM (223.38.xxx.211)

    원글님처럼 그런사람은 상대 안하고 싶고 답답해하고 딱 싫었는데요.
    그냥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랬더니 바보같고 외모가 비호감인데도 말투가 교양있고 행동이 절제되었다거나 현대를 사는 사람 같지 않게 시골스럽지만 질투 없고 모나지 않은 사람이라거나 첨엔 깍쟁이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사람 눈치 잘 보고 그래도 만나는 중엔 맘편하게 해준다거나 하는 장점들이 있었어요.
    원글님도 그 마음 이해는 잘 하고 있는데 진화를 한단계 더 해보시면 신세계가 있답니다.

  • 36. 님도그닥
    '19.1.16 11:08 AM (36.38.xxx.183)

    너무 본인만 많이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듯 해요.
    물건구매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수 있다고 봐요
    너무 재지않고 그냥 사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그분 남편이 님에게 어떤 하소연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시하는거 너무 티나내요

  • 37. 그 집
    '19.1.16 11:14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젤로 별루네..

  • 38. ///
    '19.1.16 11:24 AM (112.169.xxx.153)

    40대에 인터넷 뱅킹도 못하면 문제인거 맞죠 뭐
    원글님 말솜씨가 좀 거시기해서 그렇지
    그리고 여기다가 속풀이 하지 뭐 어디다가 하나요?
    평생 남 이야기도 아하고사는 사람들처럼 말씀들 하시네요
    이정도 뒷담화는 괜찮다고 생각함

  • 39. Kk
    '19.1.16 11:29 AM (122.36.xxx.71)

    본인 인생관이 확고해서 세태를 따르지 않겠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아 그래요? 정보 고마워요" 정도로 마무리하면 될 것을
    굳이 "난 그런 거 못해요. 그런 거 안해요. 왜 해요? 다 쓸 데 없어요."
    이러는 사람하고 누가 대화를 하고 싶을까요?2222

  • 40. 원글님도 똑같음
    '19.1.16 11:41 A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 나이는 동갑인데 왤케 할머니같이 말하는지 ㅠ
    - 그러니 남편한테도 무시당하는구나 생각들더라구요 ㅠ
    - 나이도 40중반인데 이렇게 시대에 뒤처져 사는사람

    남의 사는 방식 인정하지 않고 내가 사는 방식만 최고고 똘똘하다는 생각도 좋아보이지 않아요.
    이런 사람이 저는 더 피곤해요.
    남을 인정하는 건 둘째치고 그 사람을 무슨 자격으로 평가하고 판단하나요.
    님이 세상의 기준은 아니죠.

  • 41. 원글님도 똑같음
    '19.1.16 11:44 AM (110.5.xxx.184)

    - 나이는 동갑인데 왤케 할머니같이 말하는지 ㅠ
    - 그러니 남편한테도 무시당하는구나 생각들더라구요 ㅠ
    - 나이도 40중반인데 이렇게 시대에 뒤처져 사는사람

    머리 속에 할머니라는 연령대의 사람들을 무시하는 게 가득하고, 남편에게 무시당하기 전에 원글님이 먼저 무시하고 계신거고, 카뱅이나 온라인 하나로 세상 뒤쳐져 산다고 평가하는데 앞서가는 것이 뒤쳐져 사는 것보다 반드시 좋은 건 아니라는걸 모르시네요.

    남의 사는 방식 인정하지 않고 내가 사는 방식만 최고고 똘똘하다는 생각도 좋아보이지 않아요.
    이런 사람이 저는 더 피곤해요.
    남을 인정하는 건 둘째치고 그 사람을 무슨 자격으로 평가하고 판단하나요.
    님이 세상의 기준은 아니죠.

  • 42. ...
    '19.1.16 12:33 PM (210.178.xxx.192)

    첫댓글 쥐어박고 싶음.
    원글님 심정 이해가요. 그 지인 무슨 80년대 사람같네요. 70, 80대 노인들도 인터넷 배우고 심지어 다시 공부해서 대학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말이지요. 나이 40대 중반이면 늙지도 않았구만. 사실 요즘 세상에 50대 중반이 그러고 다녀도 놀랍지요.

  • 43. 댓글왜저래
    '19.1.16 1:05 PM (59.3.xxx.121)

    안맞네요 그냥 노인같이 살으라고 하세요.
    답답하실듯..

  • 44. 저도
    '19.1.16 1:51 PM (49.98.xxx.11) - 삭제된댓글

    카뱅 안 합니다.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요
    물건도 한두번 비교해 보고 사요
    원글님 지인 같은 분이 전데 남편한테 무시 당하지 않고 살아요

  • 45. .....
    '19.1.16 2:50 PM (14.36.xxx.234)

    근데 나도 싫음, 복창터짐.
    저런거 다 몰라도 백억대 부자니 어쩌니 하는사람있는데 그거야 진짜 드문 특별한 케이스고,
    대부분은 새로운걸 못받아들이고 머리 나쁜 케이스가 태반.
    사십중반밖에 안된사람이 인터넷뱅킹같은 그 쉬운것도 못하는건 지능 떨어지는거아님?
    어차피 나이들어 눈 어두워지고 머리 굳으면 새로운거 도전하기는 더욱 힘들어질텐데 저나이에 벌써
    저렇게 구질구질하게 칠순노인네처럼 사는거 주변에서 보기도 답답함.
    그냥 말섞지 말아야지요. 님도 자꾸 알려주려고 하지마세요, 어차피 말안듣고 님만 복창터짐.

  • 46. ㅇㅇ
    '19.1.16 3:05 PM (49.165.xxx.43)

    저도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남들이 얘기해주면 아 그런 것도 있구나 그렇게 받아들이고 말아요. 원글님이 여기 와서 흉보는 건 자기딴에는 좋은 마음으로 얘기한 것을 상대는 쓸데없는 거라고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 아니겠어요?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잘 안 맞는 사람이면 안 보는 게 제일 좋지만 볼 수밖에 없다면... 뭐 그러려니. 욕이 배를 뚫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어디가서 그분도 원글 욕하면서 풀고 다시 모임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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