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헐적단식 하시는 분 계신가요?

아자 조회수 : 4,180
작성일 : 2019-01-16 08:26:21

50줄 다되어가니 살이 너무 찌네요

일요일날 간헐적단식 본 뒤로 월요일부터 간헐적단식하는데요

아침준비하면서 꼭 아침을 의무적으로 먹었는데

월화수 아침안먹고 저녁을 7시전에 먹고 화장실 잘 갔더니 3키로가 빠졌네요 ㅋㅋ

요요 오겠죠? ㅜㅜ

아침에 블랙커피나 녹차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있네요

조금만 참고 점심 먹자는 생각에 힘이 나긴하네요

대학생 딸도 아침 안먹는다고 동동거리지 말고 그냥 두고

배 나온 남편 아침 안차려주니 출근준비도 쉽고 너무 좋네요.

식비도 줄고요~

얼마나 갈지 일단 몸은 가벼워지는 느낌이네요^^

IP : 1.236.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6 8:30 AM (115.140.xxx.180)

    어릴때부터 그렇게 먹었어요 그땐 그런 용어도 없었네요
    소화력이 좋지 않아서 시작하게된거였는데 지금은 그냥 습관이 됐네요

  • 2. 아자
    '19.1.16 8:34 AM (1.236.xxx.78)

    그러고보니 아침에 살살 아프던 배도 안아프네요~ 저도 습관이 되야될텐데...

  • 3. 그러게요
    '19.1.16 9:00 AM (218.39.xxx.76)

    50넘으니 살도 잘안빠지는데
    해보려구요
    식비도 많이 줄고 음식하는데시간 줄어드니
    좋은듯해요

  • 4. ㅡㅡㅡ
    '19.1.16 9:12 AM (122.45.xxx.3)

    방송보라고 전화와서 봤는데 식사간 텀을 줄여야겠다 생각하니 조금씩 달라지는 느낌요.

  • 5. ..
    '19.1.16 9:16 AM (223.38.xxx.149)

    3일에 3키로면 그 동안 드셨던 아침을 안 먹어서 그런거예요. 음식 무게가 빠진거죠.

  • 6. 아자
    '19.1.16 9:18 AM (1.236.xxx.78)

    그쵸?ㅠ
    벌써 배고프네요 ㅠ

  • 7. 견과류
    '19.1.16 9:26 AM (61.81.xxx.191)

    견과류 씹어드시고, 물 많이 드세요...

    그런데 저는 원글님 보다 좀 나이는 적은데, 덜 먹으면 몸에 이상이 왔어서요.. 이명이랑 기운 너무 없고,,근육량 떨어지고요..ㅠ.
    그냥 적당히 끼니마다 좀 적게 챙겨 먹고 있어요..

  • 8. 아자
    '19.1.16 9:27 AM (1.236.xxx.78)

    견과류도 칼로리 높지않을까요? ㅠ

  • 9. 아...
    '19.1.16 9:30 AM (61.81.xxx.191)

    그래도 양이 워낙 적으니 뱃살은 덜 나올 것 같아요..

    저는 근육량 적어져서 단백질 많이 먹으래서 나또, 두유, 계란,두부, 등등의 식단을 많이 해 먹었어요.
    그런데 오히려 체중이 일-이키로 더 빠져서 기운도 더 없었어요..
    밥과 고기가 주는 힘이 굉장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던,, ㅎㅎㅎ

  • 10. 견과류
    '19.1.16 9:30 AM (103.83.xxx.26)

    나이들수록 견과류 필수예요. 견과류나 아보카도 같은 질좋은 오일 드신 분들은 머리결이나 머리숱부터 달라요.

  • 11. 기쁨바라기
    '19.1.16 9:47 AM (220.71.xxx.240)

    저 작년부터 간헐적단식 했는데 4개월만에 8키로 빠지고 지금 계속 유지중이예요. 회식 같은거 있으면 그냥 담날부터 다시 시작해요. 나이는 올해 47. 운동은 걷기 2시간정도 일주일에 두어번 하구요.. 스트레칭 하고... 일단 살이 빠지니 다들 예뻐졌다고 하고, 출근할때 예쁜옷도 입을수 있고... 자신감도 생기고 좋네요.

  • 12. 원래 하던거
    '19.1.16 9:55 AM (112.216.xxx.139)

    거의 20년 넘었네요.

    원래도 저녁은 안먹었구요. (18시 이후 금식)
    아침은 바빠서 패쓰~
    대신 점심을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그렇게 20대때는 한달에 5-6kg씩 살도 빠지고 유지도 잘 되었는데
    40 중반이 되니 운동을 안하면 안되더라구요. ㅠㅠ

    요즘이야 간헐적 단식이니 뭐 그런 말이라도 있지
    예전엔 저더러 쌩으로 굶는다고 뭐라하는 분들 많았는데. ㅎㅎㅎㅎㅎ
    (격세지감을 느끼며.. ㅎㅎㅎ)

    지금은 제대로 간헐적단식 키토식 합니다.
    (식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회식 한 다음날은 16시간 공복 유지)
    주 4회 운동 꼭 가려고 노력하구요.

  • 13. 아자
    '19.1.16 10:05 AM (1.236.xxx.78)

    견과류도 먹고 운동은 꼭 병행해야겠네요!!

  • 14. 지니1234
    '19.1.16 10:23 AM (101.96.xxx.106)

    저는 견과류는 반대요.살을 뺄땐 말이죠.
    그게 폭식 유발해요.입이 심심하니 자꾸 손이 가고 얼마 먹지도 않는데 칼로리 많고..
    지금처럼 그냥 하시면 돼요.

  • 15. 원래 하던거
    '19.1.16 10:25 AM (112.216.xxx.139)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견과류 반대에요. 22222
    야금야금 정말 많이 먹게되요.

    차라리 종합비타민이랑 오메가3 챙겨드세요.
    견과류보다 오메가3가 더 나아요.

  • 16.
    '19.1.16 10:27 AM (180.66.xxx.250) - 삭제된댓글

    54살, 공복 물과 유산균
    한봉지견과와 아이스라떼
    3시쯤 아무거나 배채우는정도
    저녁 남편과 술도 마시고 10시까지 먹음
    늘 걷고
    일주 두번 근력운동 50분씩
    160에 48키로
    몸매탄탄해요.

  • 17. 아자
    '19.1.16 10:53 AM (1.236.xxx.78)

    견과류 칼로리 높다고 듣기는 했는데ㅜ
    다이어트는 정말 힘드네요 ㅠ
    12시 다되어가니 배고픈데
    참아야겠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205 [단독]집값 8억5667만원 오른 13년 동안, 낸 보유세는 1.. 3 이러니 2019/01/17 2,521
895204 백화점거울때문에 망했어요 ㅎ 15 .... 2019/01/17 6,757
895203 3차 공판출석하는 이재명ㅡ씁쓸한 미소의 의미는? 10 이재명 구속.. 2019/01/17 1,752
895202 가방 어떻게 버리나요? 4 가방 2019/01/17 2,954
895201 스카이캐슬 아갈대첩 메이킹 떴어요 ㅎㅎㅎ 3 아갈대첩이래.. 2019/01/17 5,149
895200 짜증나는 남편 대화법 휴 21 아 진짜 2019/01/17 6,557
895199 우리 엄마 음식엔 왜 꼬린내가 날까요 3 2019/01/17 4,348
895198 이명박도 죄가없지.자기명의는 없으니까 2 손혜원말맞으.. 2019/01/17 715
895197 초2 성조숙증 치료. .... 2019/01/17 1,737
895196 갑자기 김학래가 검색어에 뜨는 이유가 뭔가요?? 2 ........ 2019/01/17 3,502
895195 국제전화는 스팸인가요 3 블루 2019/01/17 1,062
895194 지긋지긋한 질염;; 26 Hu 2019/01/17 8,265
895193 40대중반에 팔자고친 친구_사라졌네요? 2 지워진글 2019/01/17 2,545
895192 약국 알바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2 2019/01/17 2,738
895191 손혜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진도에서 목포로 변경시도 24 손혜원 ㅉㅉ.. 2019/01/17 2,431
895190 글 지웠어요 12 바램 2019/01/17 3,986
895189 배우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몇시간째 ㅜㅜ 26 배우이름 2019/01/17 5,229
895188 전 세계 27경원 '빚더미'..韓 'GDP 대비 가계부채' 1위.. 6 뉴스 2019/01/17 1,538
895187 서울 아파트값 80% 오를 동안 '실거래가 반영률'은 낮아졌다 .. 1 .. 2019/01/17 1,456
895186 부산 일반고 중에 학종으로 인서울 의대 보낸 학교가 있나요.. 1 .. 2019/01/17 2,557
895185 손 의원은 국회의원을 하지 말고 사업가를 했어야 16 ㅇㅇ 2019/01/17 1,415
895184 자식 둘이 취준생과 재수생이면 집안 분위기가 어떤가요? 6 2019/01/17 2,518
895183 교복비를 jpg로 저장했는데 연말정산 첨부파일로 3 연말정산 2019/01/17 903
895182 한끼 식사 대신 이렇게하면 어떨까요? 12 .... 2019/01/17 4,785
895181 입센의 인형의 집이라는 연극 내용이요. 2 ㅇㅇ 2019/01/17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