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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아픈얘기라 삭제할게요. 죄송합니다

죽고싶은엄마 조회수 : 16,443
작성일 : 2019-01-16 01:28:58

저는 죽고 싶네요.
다 제탓이겠죠.

늘 바쁜 애아빠대신 제가 애들을 키웠는데
영민하지만 고집 세고 이기적인 큰애는 제가 만든거겠죠.


겉보기엔 성실하고 능력있는 아빠 평범한 엄마
똑똑하고 애살있는 큰아이 순하고 무던한 작은 아이
큰 문제 없눈 평범한 가정인데 늘 불언불안해요
꼬박 샹활비 주자만 가족에게 별 관심없는 자기가 너무 힘든남편
게다가 가부장적이라 내내 무심하면서 애들에겐 순종을 강요
예민하고 이상한 자기사고에 빠져 늘 불평불만안 큰애
가족에겐 한없이 무례해요. 자기를 먼저 건들기때문이래요.
저도 뭐 썩 좋은 엄마는 아니예요.
게으르고 짜증많고 신경질적이고 예민해요.

우리 가족 향복할수 았는 길이 있을까요?
늘 목매는 상상을 하는데 애들 상처가 넘 아파 그냥 생각에 그쳐요


IP : 110.14.xxx.9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애가
    '19.1.16 1:32 AM (101.136.xxx.254)

    악마같네요.어찌동생귀를...너무무서워요

  • 2. 어려운
    '19.1.16 1:34 AM (125.176.xxx.243)

    문제입니다

    한 번 읽어보고 든 생각이
    큰 아이에게

    잘해주세요

    일단 이 생각이 듭니다

    저 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요

  • 3.
    '19.1.16 1:34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애들 아빠에게 거짓으로 둘러대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아이들 잘못 키웠다고 책망 받을까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애들 몇살인가요??

  • 4.
    '19.1.16 1:37 AM (61.109.xxx.247)

    어린애들인가 했는게... 고딩인가요?
    대체 언제부터 그리된건지....
    그런애들을 굳이 같이 샤워하게 들여보내는것도
    이해가 안가구요...

  • 5. .....
    '19.1.16 1:37 AM (221.157.xxx.127)

    귀를 물었다길래 일곱살인가 했더니 고등학생이나 되서 귀물어 피 철철나는데 본인만 억울하단건가요. 그정도면 심리상담치료 꼭 필요해 보이네요.

  • 6. ..
    '19.1.16 1:38 AM (117.111.xxx.107)

    혹시 애기들 어릴 때
    아이들을 화풀이 대상으로 대한 적 있나요.?
    혼날일도 아닌것에 신경질내며 화를 내곤 했다던가..
    큰아이는 분노조절도 조금 있어보여요.
    귀를 물어뜯는 행위로 봐서요.
    아이가 크면 지금보다 더 심각할 수 있어요.
    지금 부모님이 신경을 더 써주셔야 해요.

  • 7. march22
    '19.1.16 1:38 AM (121.147.xxx.68)

    흠..사연 읽어보고 느낀점은
    어머니가 작은애 편애하는구나..라고 느껴지네요
    물론 이 단편적인 글로 다 알순 없지만 ..

    전 다친 작은애도 걱정되지만
    이 편애에 더 상처받을 큰애가 더 걱정이네요

    어머님 글처럼 예민한 큰애요...

  • 8. 실버~
    '19.1.16 1:39 AM (59.18.xxx.119)

    헉??저도 큰애가 3살?4살??뭐 이러며 읽어 내려 갔는데,,,
    고등이라니요.
    온 가족이 미성숙 이네요.
    가족상담 시급합니다.

  • 9. 큰애가
    '19.1.16 1:39 AM (211.186.xxx.126)

    너무 사악하네요.
    누가들어봐도 동생이 이빨로 문건 방어태도였을거로 보여요.

    큰아이에 대한
    상담.교육.치유 모든게 필요하겠지만
    제가 보기에 가장 시급한 일은 작은아이 보호에요.
    지금 제일 약자는 작은아이에요.가정폭력에 당하고 있단 말입니다!
    지켜주지 못하는 엄마는 엄마가 아니에요.

  • 10.
    '19.1.16 1:39 AM (117.53.xxx.54)

    치료가 필요해 보여요.

  • 11. 애들
    '19.1.16 1:40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물고 어쩌고 했다고 해서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아이들인가보다 했는데
    중간에 고등학교를 관두라는 말도 있고.. 감을 못 잡겠네요

  • 12. 급하게
    '19.1.16 1:40 AM (222.238.xxx.158)

    나이와 상관없이 상담이 필요합니다.
    어머니부터요. 절대 저절로 좋아지지 않아요.
    이번일이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용기를 내셔요.

  • 13. 특이
    '19.1.16 1:41 AM (211.109.xxx.76)

    애가 고등학생이에요? 작은아이는 몇살이구요? 둘이 샤워를 같이하러 들어간것도 특이. 애아빠한테 거짓말한단 생각하신것도 특이. 둘이 같이 물었는데 첫애만 혼낸것도 문제구요. 전반적으로 좀 일반적이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 큰애가 평소이 쌓인게 많은 것 같아요
    둘째는 눈치가 빠른 것 같구요

  • 14. 젤놀라운부분
    '19.1.16 1:43 AM (100.33.xxx.148)

    남편이 골프채 들고 애 때리려고 하는걸 엄마가 막았다는 대목

    폭력적인 아이들은 폭력적인 부모에게서 나와요.

  • 15. ..
    '19.1.16 1:44 AM (218.39.xxx.19)

    제가 아이키우면서 깨달은게 있다면 형제간 우애는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더라고요.
    큰아이를 조금더 이뻐해주세요. 저도 늘 작은 아이를 더 이뻐했는데 큰아이는 부모에게 못받은 사랑을 동생때문이라 생각하고 동생을 미워해요. 그런데 제가 큰아이를 조금 더 예뻐해줬더니 동생을 그렇게 챙기고 보살펴 주더라구요.
    제 아이들도 정말 심하게 싸웠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큰아이에게 정성을 더 쏟았어요.
    지금은 고등 중등인데 우애 좋아요.
    원글님도 힘들지만 큰아이를 조금더 예뻐해주면 분명 나아질겁니다

  • 16. ..
    '19.1.16 1:44 AM (211.172.xxx.154)

    헉.... 살인도 하겠어요.절대 그냥 넘길일 아닙니다!!!!

  • 17. 가족상담이
    '19.1.16 1:44 AM (49.1.xxx.168)

    시급해보여요
    방치해두면 더 심각해질 것 같아요

  • 18.
    '19.1.16 1:46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고딩이 동생귀를 물은거예요?
    그러고도 억울다고 난리니...
    인줄 알았더니
    정말 심리상담이 필요한건지...
    원글님 너무 속상하겠어요
    하루이틀 지나서 아이마음 가라앉으면 이야기좀 해보세요그리고 큰애들끼리 같이 목욕도하나요?

  • 19. 원글이
    '19.1.16 1:47 AM (110.14.xxx.95)

    중3, 초6입니다.

    큰애가 6학년부토 중학교 입학까지 사춘기가 심했어요.
    중2에 괜찮다가 중3되면서 안정적이 되어간다 여겼는데
    12월부터 이상하게 또 예민해지고 진짜 말한마디를
    좋게 하질 않아요. 밤낮 바뀌고 휴대폰 까고 살고 할일 놓치고.
    괜찮아 지겠지.. 나아지겠지.. 하는 와중에 이렇게 되었어요.

  • 20. .....
    '19.1.16 1:49 AM (59.15.xxx.61)

    저는 맏이라 그런지 큰애 입장에 서게 되네요.
    동생 태어나는 순간부터 찬밥신세.
    동생은 어리다는 이유로 늘 보호받고 챙김받고
    동생이 먼저 물었는데도
    그 이유는 동생에게 안묻고...
    물론 큰 애 잘못도 있지요...어디 귀를 무나요?
    상상도 안됩니다.
    그러나 애가 왜 예민해졌으며
    왜 그러해 사나워졌을까요?
    어릴 때부터 10년이상 쌓여온 울분이
    사춘기의 절정인 오늘 터졌나봅니다.
    큰 애가 한 말...하나도 틀리지 않았어요.
    부모 맘에는 큰 애는 동생 태어나는 순간부터
    뻥튀기 해서 철든 아이였어야 하는데
    아직 어린애인게 이해가 안가셨죠?
    형인데 왜 그래...동생인데 양보도 못해?
    너는 형이 되가지고 그게 뭐냐...그런 생각도 못하냐?
    늘 비난만 받아왔겠죠.
    큰 애하고 이야기 많이 해보시고
    어릴 때부터 억울하고 분했던 감정 다 풀어주세요.
    온가족 상담받아야 할 케이스 입니다.

  • 21. 형보다
    '19.1.16 1:49 AM (222.238.xxx.158)

    동생이 더 힘들 수 있어요.
    저는 거의 10년 상담 빋았습니다.
    제 큰 애 많이 좋아졌는데 나중에는 동생도 증세가 나타나더러구요.

    저도 게으르고 예민하고 짜증많고 신경질적이었어요.

    ‘큰 아이 제가 저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는 글 읽으니
    맘이 힘들고 몸은 안따라 주시나봐요. 그래도 남아있는 기운 모아 먼저 나를 위해 상담 받으세요.

  • 22. 윗분
    '19.1.16 1:50 AM (121.147.xxx.68)

    윗분 글에 동감해요
    큰아이는 까칠하고 예민해 작은 아이는 유순해 라고 단정지어 생각하는것 부터...
    아이들은 엄마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느낄겁니다
    그리고 귀가 찢어질만큼 이빨자국이 물만큼 싸웠으면
    서로 치고박고 싸운건데...

    누가 더때리고 맞고 문제가 아니고 같이 싸운거니 같이 훈육을 받는게 맞다보네요

  • 23. 이해도우미
    '19.1.16 1:51 AM (223.38.xxx.132)

    엄마가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에 큰애와 작은애가 싸움이 난겁니다.

  • 24. 가족상담
    '19.1.16 1:51 AM (107.77.xxx.12) - 삭제된댓글

    꼭 받으세요.
    그냥 덮을 일이 절대 아닙니다.
    아버지 어머니 양육 태도, 큰 애의 분노조절, 작은 애의 공포심
    꼭 가세요.

  • 25. 원글아
    '19.1.16 1:55 AM (110.14.xxx.95)

    오해하셨나본데 재가 샤워하러 들어간 10분만에 생긴일이에요.
    물소리에 못듣다 뒤늦게 뛰쳐 나와보니 일이 벌어졌구요

    애들아빤 많이 참아주던 상태였어요.
    큰애가 이죽거라며 비어냥대는 말투가 있어요
    몇번이나 주의줬는데도.. 애아빠도 물론 한성격해요.

    상담 많이 받았어요. 큰애가 너무 싫어해 상의끝에 중단했어요.

    둘러댄 이뉴는 큰애랑 애아빠랑 그런 상태라
    맞아죽을꺼같아서 겁났어요.
    둘째도 지가 큰애 슬슬 긁어대다 시작된 일이라고는 해요

  • 26. 원글님이간과한거
    '19.1.16 1:56 AM (100.33.xxx.148)

    작은 아이가 순한 애면
    귀가 물어 띁길때까지
    큰 애를 도발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자기 편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형의 감정이 폭발할때까지 끝까지 집요하게 몰아댄겁니다.
    작은 아이는 늘 피해자다 라는 엄마의 착각이,
    큰 애를 사지에 몰아댄거예요.

    작은 애가 착하고 약한 아이라는 원글님의 착각때문에 크게 사단 날겁니다.

  • 27. 더 큰 아픔
    '19.1.16 2:00 AM (222.238.xxx.158)

    더 큰 아픔이 있어도 모르고 살다가 나중에 곪아 터지는 집들도 많아요.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 댓글들처럼 큰아들을 폭력범이듯 여기지도 마시구요. 아이들 아파요. 눈물이 나요. 어머니도 얼마나 맘이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여기에 글 올릴정도로 용 있으시니 조금만 더 용기내세요.

    아무리 공부잘하고 영민하고 잘 생겨도 분노를 조절 못하면 사회 생활 힘들어요. 아이들 미래가 너무 아깝잖아요.

  • 28. 저희집하고
    '19.1.16 2:05 AM (182.209.xxx.230)

    비슷하네요. 큰애 중3인데 까칠하고 예민하고 이기적인 성격이라 동생을 쥐잡듯 잡아요. 그러니 어쩔수없이 엄마는 힘없는 동생을 보호하려고 할수밖에요. 아이가 저런건 꼭 동생에 대한 편애때문만이 아니라 기질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저희아이도 저한테 욕하고 동생 괴롭히고 주말에만 보는 남편은 개입하기 귀찮으니 수수방관 하고있어요. 사춘기고 뭐고 이기적이고 못된 아들이 징글징글해요. 저도 요즘 자꾸 죽고싶다는 생각만 드는데 어디가서 상담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 29. 어휴
    '19.1.16 2:05 AM (93.82.xxx.223)

    어린 애들인줄 알았는데 중3이요?
    이제 고1 입학하는 애가 귀를 물어뜯고, 동생은 팔을 물어요?
    짐승도 아니고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죠?
    이 와중에 동생만 불쌍하다니.
    중1 올라가는 애가 팔 물어뜯다니.
    이대로 놔두면 칼부림나겠어요.
    정신차리고 병원 데려가세요. 애 둘다 정상 아니거든요.

  • 30. ...
    '19.1.16 2:0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심리상담 받으세요.
    그리고 지금 가장 절실한건 아빠의 역할이에요.
    아이의 행동은 싫고 밉지만,
    아이는 지금 엄청나게 힘든 상황입니다.
    아이 도와 주세요.

  • 31. 원글님
    '19.1.16 2:07 AM (121.147.xxx.68)

    우ㅏㄴ글님...


    둘째도 지가 큰애 슬슬 긁어대다 시작된 일이라고는 해요
    라는 댓글보고 놀랍네요

    초6짜리가 고1짜리랑 싸우면
    당연히 동생이 맞겠죠..남자애들싸움이니
    더 심할테고..

    원글님 댓글보면 동생이 긁었다고 썼잖아요
    동생이 한 행동은 대수롭지않게 넘기네요...

    형이 귀찢어질 정도로 때린걸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원글님 글 , 댓글들 보고 ...오죽했으면 저렇게 때렸을까 라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 이런 생각들면 안되지만..

  • 32. 극악스런 아이
    '19.1.16 2:11 AM (178.157.xxx.142)

    안 키워본 이들은 몰라요.
    분명 성정이 곱지 못한 자식들 분명 있고요
    아이 한 명 때문에 온 가족이 불행해지는 기분... 아시려나들.
    아무리 내 자식이라고 해도 싸늘히 감정이 식어버리지요.

    폭력적인 아이들은 폭력적인 부모에게서 나온다는 건 악담인가요?

    큰 아이는 치료가 필요해보입니다.
    작은 아이도 아마 그럴거고요.

    아무튼 원글님, 깊이 위로드려요.

  • 33.
    '19.1.16 2:12 AM (112.149.xxx.187)

    힘내세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도 작용했을거고... 일단은 큰아이한테 초점을 맞추셔야 할것 같습니다. 어머님은 납득하지 못할이유로 아이가 혼자라고 여기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 34. Ooo
    '19.1.16 2:14 AM (118.223.xxx.219)

    아빠가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을
    애들도 그대로 따라하고 있네요
    일단 가장 문제는
    엄마 아빠 두 분의 관계인 것 같아요
    상담 받으셨을 때 아빠도 같이 하셨었나요?
    아빠가 성찰하지 않으면
    변하기 정말 힘들 것 같네요
    저도 저런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란지라
    그냥 넘어가지지가 않네요

  • 35. ㅇㅇ
    '19.1.16 2:16 AM (211.193.xxx.69)

    중3이면 초6보다 덩치가 훨씬 클것 같은데
    보통은 발길질하거나 주먹으로 치고 그러지 않나요?
    이빨로 귀 물어뜯는 건 좀 낯선 상황이네요.
    귀를 물어뜯어서 피를 보는 상황이라니...
    큰 애가 심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 36. ㅡㅡ
    '19.1.16 2:19 AM (1.237.xxx.57)

    첫째들이 예민하고 이기적인 편이죠.. 더불어 엄마의 감정, 상처 쓰레기통도 되고요.
    저도 첫애가 둘째를 넘 미워하고 괴롭혀 힘들었는데,
    제가 둘째 쳐다보는 눈빛부터가 다르더라구요. 영민한 애들 다 느끼고 알지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모가 절대적 존재인데,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 큰 상처고 절망이죠.
    큰 애에게 미안한 감정 있으시죠? 그럼 그만큼 공들여 잘 해주세요. 줘도줘도 채워지지 않을 거예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부모가 글케 만든건데, 내가 바로잡아야죠. 더 늦기 전에

  • 37. ㅇㅇ
    '19.1.16 2:29 AM (121.190.xxx.131)

    엄마가 늘 목을 매는 상상을 하신다니...
    보통일이 아닙니다
    일단은 엄마가 치료를 좀 받으셔야겠어요.
    아이들이 아니라요.

    엄마가 변해야 아이들이 변합니다.
    엄마의 우울은 아이들에게 분노로 나타나는 수가 많아요.

    엄마가 먼저 치료받으세요

  • 38. 지금
    '19.1.16 2:39 AM (175.120.xxx.157)

    제가 볼땐 글에서 차별이 느껴져요
    큰 애는 예민하고 까칠하고 못됀 아이 작은 아이는 순한 아이라고 단정지어 생각하잖아요 어차피 같은 핏줄이에요 그럼 자식들 다 비슷해요
    동생이 태어나면 큰 애한테 두배의 사랑을 줘야 한다잖아요
    근데 두배는 커녕 더 등한시 하고 귀엽기만 한 동생이랑 비교되서 큰 애가 더 미워 지는거에요
    큰 애도 억울하긴 하죠 귀를 물어 뜯은 건 잔인하지만 자기도 팔을 물렸거든요
    그게 엄마가 봤을 땐 정도의 차이가 심하지만 본인들 입장에선 자기 상처가 다 커요 그리고 동생인데 자기한테 덤벼 드는 거니까요 애가 덤벼서 난 응징 해줬는데 엄마는 동생만 편들고 나만 나쁜 사람이라고 하는구나 그렇게 되는 거에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 편에 서서 자기를 생각 하거든요

    지금 큰애는 집에서 아무도 자기 편이 없는거에요
    자기가 위안 받을 수 있는 건 핸드폰 안의 세상 밖에 없는거고요
    그러니 폰이 젤 소중하죠
    특히 부모는 자식의 편이 되어 줘야 하는데 원글님네는 엄마는 동생편이에요
    아빠는 방관자이면서 때때로 폭력을 쓰는 돈만 벌어주는 꼰대고요
    작은 애는 엄마라는 편이 있기 때문에 분명 자기가 서열이 아래인데도 형을 갈구는 거에요 이럴땐 부모가 서열 정리를 해줘야 되요 그게 어릴때 되야 하고요
    아니면 서열이 엉망이 되면서 님도 큰 애를 감당 못하게 되요
    아빠는 대화로 설득할 명분이 없으니 폭력부터 쓰는거고요
    이제 머리 더 커지면 지금보다 더 하든가 아니면 큰 애는 자기만의 세계에 숨어 버려요
    그런 게 스트레스도 다가와서 폭력적이며 분노조절도 안돼서 나중에 가족관계가 엉망이 되고 심지어 우울증 조현병까지도 올 수 있어요
    이미 고딩이라 늦은 감도 있지만요 어차피 지금 아빠는 대화도 안 돼는 사람 같고요
    님이라도 좋은 부모가 되는 법 차별하지 않고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 하고요
    대화를 많이 하고요 내가 큰 아이 나이였을때 나는 어땟나 그런 걸 항상 생각해야 해요 나라면 우리엄마가 나한테 이렇게 했으면 내 기분은 어떨 까 그런 걸 생각하면서 아이들을 키워야 대화도 가능해요

  • 39. 원글이
    '19.1.16 2:47 AM (110.14.xxx.95)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늘 생각해요. 너무 부족하고 자격없는 엄마라고.
    엄마이기 전에 인간으로도 부적격자인데
    두사람의 생을 길러내는게 참 어렵고 버겁습니다.
    늦은 시간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 40. 폭력은
    '19.1.16 2:52 AM (119.149.xxx.186)

    폭력으로 대응하셔야죠
    반쯤 죽여놔야하지 저걸 사랑으로 감싼다 글쎄요
    맛들이면 더 심해질텐데요
    큰애를 일단 엄하게 다스리셔야 하죠
    조금 더 두면 부모 통제밖으로 나가요

  • 41. 지금
    '19.1.16 3:00 AM (175.120.xxx.157)

    폭력 안됩니다 지금도 부모의 차별과 아빠의 폭력으로 울분에 찬 아이를 또 폭력으로 하라고요?
    왜 조폭사서 죽이라 하죠
    일단 치료 제대로 하고나면 동생이 먼저인지 큰 아이가 먼저인지 원인 파악이 더 중요 하죠
    자기들도 먼저 도발한거 누가 잘못했는지 알아요 그 담에 잘못을 인식하게 하고
    얘길 해야죠
    사춘기 애들 대화 안됀다고들 하죠 아닙니다 대화 잘 해요 애들
    대화가 안됀다는 걸 알기 때문에 안하려고 하는거지 부모가 나랑 대화가 되는 사람이라는 걸 아는 아이들은 대화 잘합니다

  • 42. ....
    '19.1.16 3:07 AM (61.77.xxx.189)

    폭력은 폭력으로 대응한다....절대 안되요

    우선 원글님이 변하셔야 해요
    원글님 마음에 목매달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져야 해요

    다 내려놓고 보세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 보세요
    아주최악...
    그 최악의 상황이 다 종료된 시점에서...원글님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이런 최악의결말이라 후련하다?
    아마도 차라리 이렇게 끝날걸 다 내려놓고 살걸...그런 생각하지 않으실까요?
    아이들에게 아무 기대도 요구도 하지 마시고
    매순간 편하고 즐겁고 행복하게...하루하루 살아있는것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보세요

    매일 감사한일 3가지를 꼭 적어보세요

    먼져 작은일에 감사하게 되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그럼 내가 편해지고 행복해지면 가족들도 행복해져요

    지금 가족사이에 텐션이 너무 강하니 원글님이라도 다 내려놓고 작은것에 행복을 찾기 시작해보세요

    남을 바꾸려하면 절대 안바뀌어요
    내가 먼져 변하면 남도 따라오게되어있어요
    힘내세요~

  • 43. 원글님치료도요원
    '19.1.16 3:16 AM (100.33.xxx.148)

    글 전체적으로
    원글님이 지쳐 있고,
    우울증세가 좀 있는거 같애요.
    아빠는 부재중이고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엄마는 우울해서 무기력한 상태이면

    애들은 누가 지탱해 주지요?

    애들이 지금 부모 사랑, 관심이 고프니까 지들끼리 싸우는 것일수도 있어요.

    아빠로부터 관심을 못 받는 애들이
    아빠가 때리는 것조차도 관심인줄 알고 맞을 짓을 하더라는 이야기 들어 보셨는지요?

    원글님,
    남편이 무관심하고, 가정에 맘을 못 부쳐서 힘드시겠지만,
    그냥 남편은 돈 벌어다 주는 사람이려니 하고 계산에 넣지 마시고,
    님이 힘내고 강해지셔야 할거 같습니다.
    나는 엄마 자격이 없어 ... 하기보단,
    내겐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이미 낳은 아이들인데 최소한 얘네들 나가서 사람 구실은 하게 키워 주는게 내 의무다. 라는 맘을 가지실 수 있게

    우울증이 있다고 의심되시면 치료 받으시고요.
    애들 데리고 무조건 공원이나 운동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나가세요.
    애들이랑 같이 공놀이라도 하시고,
    님도 운동 필요하고, 애들도 밖에서 활동해야 싸움이 줄겁니다.

    그냥 그 집 남편은 없는 사람, 돈 벌어오는 사람 취급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 44. 119.149.xxx.186
    '19.1.16 4:10 AM (125.176.xxx.243)

    님 치료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45. wisdomH
    '19.1.16 7:19 AM (116.40.xxx.43)

    동생도 형을 열받게 긁다니 ..하며 된통 혼내야 해요.
    형 보는 앞에서 동생도 아주 따끔하게.

  • 46. ㄱㄱㄱ
    '19.1.16 7:43 AM (122.35.xxx.174)

    요즘 개독 개독 하지만
    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릴 기다리신다는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라 생각해요
    아이들이 하나님 알게 해 주세요
    그러려면 엄마 먼저 그분을 찾아봐요
    저는 제가 먼저 교회 나가고 지금은 모두 나가요
    수시로 저는
    가족과 함께 성경읽고 기도하는 가정예배 드리면서 그 시간
    서로의 기도제목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요
    이렇게 되기까지 눈물의 기도가 있었어요
    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아이들도 남편분도

  • 47. ...
    '19.1.16 9:17 AM (49.166.xxx.118)

    그래도 귀를 물어 피가 날정도면ㅜㅜ
    아이가 정서상으로 많이 폭력적이고 공격성이 심하네요ㅜㅜ
    그렇게 하더라도 전혀 늬우치는 기색이 없고 더 억울하다며
    난리인건 사실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 봐도 될거 같아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흥분하면 아이가 그렇게 돌변하는건지 학교생활은 어떤지...
    사실 그정도면 분노조절이라고 치료도 생각해봐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작은아이도 정말 의도를 가지고 형한테 시비를 걸든 싸움을 걸든 하는건지 아니면 멈출줄을 모르는건지

    그런데도 부딪히는 걸 최대한 막아줘야하는데 같이 샤워는 왠말인가요?
    원글님도 너무 지쳐있는거 같고 아이들도 서로에 대한 증오..
    가족사이에 증오가 너무 심한데 중재하는 사람은 없구요..
    정말 답이 없네요..
    그렇다고 큰애 원룸이라도 얻어주고 떨어져있게하며
    엄마가 왔다갔다할수도 없고...

  • 48.
    '19.1.16 9:19 AM (175.117.xxx.158)

    한시도 눈떼지 마셔야겠어요 둘째도 이제 사춘기오는데ᆢ
    물어뜯는거ᆢ승질지랄맞아 생길수 있는 객기라곤 보여지지않네요 ᆢ하루하루 가시밭길ㆍ 시한폭탄이랑 사는 기분 들죠 힘들고 ᆢ 어째뜬 떼어놓으셔요 한방에 잊지도말고ᆢ
    운동이라도 보내서 힘을 빼버리면 좋은데 ᆢ또 듣지도 않기에 제안도 힘들긴하죠

  • 49. 이상황에서도
    '19.1.16 12:13 PM (125.176.xxx.243)

    전도를

  • 50. 엄마걱정
    '19.1.16 1:49 PM (59.24.xxx.48)

    얘들보다도 엄마가 더 걱정입니다.
    우선 그냥 내려놓으세요
    지금 님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없어요
    한 일주일 이상황에서 벗어나세요
    여행을 가시던지요

    그냥 남의집일이다 생각하고 아무런간섭도 하지마세요
    님이 우선 살아야해요
    그래야 개선할 힘이 생깁니다

    님이 이 상황에서 빠져도 일 안생깁니다
    걱정하지말고 그냥 떠나세요.

  • 51. 행복하지않은부모
    '19.1.16 6:39 PM (223.33.xxx.174) - 삭제된댓글

    그게 가장 큰 문제네요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다들 원글님정도의
    힘듦아픔은 있어요
    그걸 너무 크게 생각하고 목맬생각까지하는 엄마
    제가 보기엔 애들보다 엄마가 상담받아야되는거같아요
    우울증치료를 하세요
    가족들 떠나서 몇달이라도 혼자 지내보시던지...
    어른이 애보다 더 큰마음가지고 어른이되어야
    자식키우기가 덜 힘들어요

  • 52. 엄마의좁은세계관
    '19.1.16 10:09 PM (220.70.xxx.161) - 삭제된댓글

    두 아이를 포용하지 못하고 좁

  • 53. 엄마의좁은세계관
    '19.1.16 10:11 PM (220.70.xxx.161)

    두 아이를 포용하지 못하고 좁은 자신의 세계관에 들어오는 애만 봐주는 꼴이예요 지금.

    즉 엄마가 큰 애를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거죠.

    어른이 되지 못한 여자가 아이를 낳아 키우려니 본인의 한계에 봉착해서 계속 작은 두 개의 세계를 두고 엄한 매질을 하고 있네요.

    정작 매질받아야할 사람은 어른이 되지 못한 채 아이를 낳은 남자 여자인데....

  • 54. 주변
    '19.1.16 11:10 PM (144.138.xxx.169)

    참 힘든 상황이네요.
    상담이 필요하지만 이것도 아이가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지 아니면 강력히 거부해 쉽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어떤 방법이든 해야 할텐데 ...
    원글님 위해 기도 드릴께요.
    힘내세요. 유트브보면 여러가지 강의가 많던데 마음에 드시는걸로 봐 보세요

  • 55. 얼마나
    '19.1.17 12:19 AM (110.10.xxx.76)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그래도 사랑을 표현하고 아픔을 들어주고 공감하면 어떤 심리문제도 해결할수있다고 믿어요. 기도드리겠습니다. 힘내셔요..

  • 56. 119.149님
    '19.1.17 12:44 AM (122.37.xxx.154)

    지금 뭔 소리하십니까 정신이 아픈 아이를 폭력으로 다스리라니 정신차리시고 님이 치료받으세요
    원글님 우울증 증세가 느껴지는데 병원을 가보심이 ..큰 애와 작은 애를 어릴적 부터 편애하신것 같아요
    원글님은 큰애를 이상하게 자기 사고에 빠져서 늘 불평 불만을 하는 아이 라고 하셨고 작은 애는 순한 아이라고 하셨죠
    아이들요 5.6살 때도 차별받는거 알아요
    아버지가 큰애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관심을 가져 주겠나 엄마는 동생에게 나에게 해주는 것보다 더 잘해주는데 어릴때 부터 고등학생이 됬을 때 까지 큰 애는 나는 이집에 뭐지 자신의 정체성에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는 중이죠
    아버지도 권위적에다 사랑을 줄 줄을 모른다는게 결정타
    큰 애는 오랜 세월 차별을 받았던 것에 대해 마음에서 분노가 쌓여 있어 보이구요 분노 조절 장애 빨리 치료받지 않으면 심각해 질 수있어요
    님도 우울증 치료 받아보시면 많이 좋아지실겁니다
    힘들 때 마다 또 올려주세요
    우리 회원님들 지혜롭고 능력자들이고 도움 충분히 주세요
    님을 위해 기도드릴게요 홧팅하세요!

  • 57. 이런 문제가
    '19.1.17 8:15 AM (110.12.xxx.4)

    크고작게 비일비재합니다.

    가정안에서도 서열이 있고 우두머리가 집에서 공평과 존중이 없는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가정이라면

    우두머리가 약하고 만만한 사람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그화풀이를 아이가 누구에게 할까요?

    제일 만만하고 약한 동생에게 하겠죠?
    엄마는 목을 멜것이 아니고
    아이들을 서열 가장 높은 사람에게서 지켜야 합니다.

    사람은 상식적이지 못한일을 할때도 나름 생각이란걸 합니다.
    귀를 물어 뜯었을때 엄마가 나에게 어떻게 할지도 다 계산이 끝난 상태입니다.

    그집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은 가장작고 만만한 막내아들입니다.
    자기주장도 없고 살기 위해서 납작업드려 세사람의 눈치만 보게 됩니다.
    큰아들이 삐뚤어지는 행동을 하시면 나쁜점에 대해서는 단호한 행동의 제어가 있어야 됩니다.

    폭력은 감정표현의 가장 하급입니다.
    동물이 하는 행동

    공부잘하라고 다독일게 아니고
    남편도 돈적게 벌고 희생 덜하면 분노가 좀 작아질꺼고
    아들도 공부덜하면 분노가 덜 생기고
    님도 마음이 편해지면 둘째를 더 신경쓰실수 있으실껍니다.

    우리가 성공하는데 에너지를 다쓰다보면 정작 주변사람을 사랑하고 관심갖고 지켜보는 여유를 잃게 됩니다.

    지금 뭐가 중요한지 돌아보고 어디서 길이 어긋났는지 점검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긍정적에너지를 받아야 되는 시기에 강압에 의한 부정적에너지에 모든걸 쏟아 부우면 동물보다 못한 삶을 살게 됩니다.

    진심 문제의 원인이 어디있는지 찾아내셔서 해결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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