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후회되고 가슴아플것 같아요. 만약 원장 손자가 먼저 왔다면 의사로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16회 다 알고 15회 보니 ㅠㅠ
넘 후회되고 가슴아플것 같아요. 만약 원장 손자가 먼저 왔다면 의사로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16회 다 알고 15회 보니 ㅠㅠ
혜나가 딸인걸 알게 된
정준호의 반응과 연기가 너무 기대되요.
정준호가 소화할수 있을까요?ㅋㅋ
나도 ..정준호가 그 심경 연기가 될까나..
생각이 들던데...
깊은 연기가 될까?
슬퍼하는게 아니라 남의 탓. 곽미향 탓을 하겠죠.
자기딸인거 알았어도 고민이야 했겠지만
원장손자 치료했을거 같음.
극중 정준호 성격이면 딸이여도 원장손자 수술 먼저 할거 깉네요 ㅋㅋ
안 키운 딸에게 부정 안 느끼는 남자가 더 많을걸요? 죽어서 다행이라 생각할 수도 있어요
혜나가 침대에 실려 나갈 때
아빠라고 한 번 부르자나요 힘없는 손짓 한 번
정준호 얼굴이 클로즈업 되고 그 눈빛이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에서 무슨 의미일까 하는.....
이래서는 안된다는 걸 아는 그런 눈빛이었어요
혜나가 죽을 걸 알고 혼자 머리 싸매고 괴로워 하는 장면도 있었죠
원장 손자를 먼저 수술하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킬 때
그 손가락이 유난히 박히던데
자기 손으로 자기 딸을 죽인거나 마찬가지라는 자책감으로
거의 미쳐나가겠죠
미치지 않으려고 그 책임은 모두 곽미향에게 돌리겠지만요
딸인거 알아도 정준호 성격상 원장
손자 먼저 수술했을것 같아요
재혼해도 새아빠된다는데
자기 딸이란걸 알아도 아무렇지도 않을 사람이던데요.
기른 정이 없으면 아쉽지도 않겠죠.
오히려 본인 치부, 골칫거리가 사라져서 다행이다 생각하겠죠.
재혼하면 자기 자식도 아닌... 새마누라가 데려온 자식을 더 아끼는 경우도 있어서
그 상황에서 제가 곽미향이라면 얘기해줄거같아요.. 당민딸이다 일단 먼저 살리고보자..라고
들었을때 연기잘 못하던데. ㅋ
잠깐이지만.
제가 보기엔 혜나가 자신의 딸인 것을 알았던 것 같은데...제가 잘못 봤나봐요.
지난주 그 얘기 듣고도 정준호의 디테일한 연기 부분은 하나도 안나와 좀 서운했어요
연기가 안되는건지,,
이번주에도 그런건 안나올듯
저는 초중반 띄엄띄엄 보기도 했고
곽미향 정체가 탄로나는 부분부터 제대로 봤기 때문에
곽미향의 상처, 욕망에 어느 정도 연민이 가곡 살짝 이해가 됐어요.
그런데, 근데 정말 병원씬 부터는 사악한 여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혜나가 꼭 곽미향의 딸로 밝혀져서 곽미향이 지옥불에 떨어지는 꼴을 보고 싶네요.
저는 초중반 띄엄띄엄 보기도 했고
곽미향 정체가 탄로나는 부분부터 제대로 봤기 때문에
곽미향의 상처, 욕망에 어느 정도 연민이 가고 살짝 이해가 됐어요.
근데 정말 병원씬 부터는 진짜 사악한 여자, 정말 나쁜 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혜나가 꼭 자기 딸로 밝혀져서 곽미향이 지옥불에 떨어지는 꼴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