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추천) 인생후르츠

민트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9-01-15 23:22:20
지금 개봉중인 일본 다큐 영화예요

별 기대없이 인간극장류의 그저 잔잔한 영화일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플러스 리틀 포레스트'라는 감상평이 맞았군 ㅋㅋ하다가

뒤로 갈수록 감동이었고 인생과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울림이 있는 영화였어요

그 영화에 나오는 노부부의 손녀가 세상에서 가장 부러웠네요 ^^

"할수있는 것부터 조금씩, 꾸준히, 시간을 모아서 천천히"
제 수첩속에 적어 놓았습니다


IP : 122.37.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인공할머니
    '19.1.15 11:26 PM (39.125.xxx.230)

    (저는 아직 못 봤지만)
    걸어도 걸어도, 파도가 지나가면에 나온 분이라서 꼭 봐야지 했습니다

  • 2. 은하수
    '19.1.16 12:04 AM (58.142.xxx.84)

    윗님. 해설하신분이 걸어도 걸어도의 여배우분
    인생후루츠 나오신분은 츠바타 히테코 87세 일본
    할머니입니다. 꼭 보세요. 인생의 의미를 느낄수있는
    다큐입니다.

  • 3. 목소리출연이
    '19.1.16 12:08 AM (110.10.xxx.227)

    키키 키린이시고, 태풍이 지나가고에 출연하신거죠 ㅎ

  • 4. 키린
    '19.1.16 8:11 AM (39.7.xxx.231) - 삭제된댓글

    17일 개봉하는 일일시호일도 추천할게요.
    키린할머니 마지마작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708 대통령 뵙고 왔어요. 33 ... 2019/01/24 4,090
897707 중국방문시 궁금해요. 2 허페이 2019/01/24 522
897706 자식 모두 재수없이 한번에 대학 들어간 집들 많은가요? 10 2019/01/24 3,354
897705 키 170 몸무게 54 32 .. 2019/01/24 10,178
897704 시아버님이 내일 심장 스텐트시술받게 되었어요 8 궁금하다 2019/01/24 3,080
897703 최교일.. 1 ㄱㄴㄷ 2019/01/24 796
897702 ... 6 ... 2019/01/24 1,303
897701 6-70년대생 분들 어깨에 콩알만한 주사자국은 무슨 주사일까요?.. 25 그럼 2019/01/24 7,702
897700 저도 기분 나쁜 미용사 얘기 1 ㅇㅇ 2019/01/24 1,851
897699 y선생영어 왜이렇게 비싸요 ㅠ 7 wisdom.. 2019/01/24 2,208
897698 점빼고 관리 5 Abc 2019/01/24 2,530
897697 탈당하면 끝이예요? 쫄우 2019/01/24 478
897696 2월달에 입을 외투 공유 좀 해주세요^^ 1 ^^ 2019/01/24 1,167
897695 김현아 자한당 의원 주택세금. 헛소리 하네요 3 어이없어 2019/01/24 676
897694 효창공원앞역 주변 내과나 이비인후과... 3 .... 2019/01/24 932
897693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와보고 7 .. 2019/01/24 1,710
897692 예전에 교수님 은퇴하실때 1 ㅇㅇ 2019/01/24 834
897691 관리사무소 통화 후 멘붕 8 공동주택 2019/01/24 3,317
897690 서울-원주-대구, 어떻게 가는 게 가장 좋을까요? 3 서울원주대구.. 2019/01/24 733
897689 경남, KTX호재를 잡아라!...'관광산업 시동' 3 ㅇㅇㅇ 2019/01/24 790
897688 동생한테 양보하는게 맞는건가요. 22 2019/01/24 4,095
897687 주먹만한 콜라비 10개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2 콜라비 2019/01/24 2,729
897686 서강대 생명과학과를 다니면 약대는 쉬운가요? 15 ? 2019/01/24 5,763
897685 시터 부주의로 아기가 다쳤을때 9 시터 2019/01/24 3,104
897684 이런 게 진정성이죠 - 김정숙 여사,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 9 기레기아웃 2019/01/24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