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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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뭐라고 한건지...
ㅇㅇ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9-01-15 18:51:30
아는 언니가 보험을 시작해서 저희 부부 실손이랑 아들 암보험을 들었어요 그리고 나서 남편 운전자 보험을 권하기에 생각해보고 연락주겠다고 했는데 저한테 말도 없이 남편 휴대폰으로 전화해서 운전자보험이 좋다고 들으라고 권해서 남편이 알겠다고 하고 저한테 운전자 보험도 든다고 했다고 문자를 했어요 남편 문자보고 너무 기분 나빠서 설계사언니한테 전화해서 왜 내가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직접 전화하시냐고 사생활 침해당한 느낌이라 기분 나쁘다고 하니 자기가 오버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냥 말하고 풀었는데 제가 너무 심한건지?
IP : 59.27.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핏
'19.1.15 6:54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안 심해요.
제아무리 친해도 내가 그은 선 넘어 올땐 알려 줘야 해요.
안그럼 선 막 넘어오는게 인간의 특징이라
버르장머리 없이 나에게 대들거든요2. 선은 넘지않아야
'19.1.15 6:56 PM (218.150.xxx.39)남편폰번호를 아는거보니 많이 친한가봅니다
참 개념없는 여자들 많네요
기분 나쁠듯요
따끔하게 잘 대응하셨고요
앞으로 조심하겠죠3. 삼산댁
'19.1.15 7:09 PM (59.11.xxx.51)잘하셨어요 남자들 거절 잘못한다는걸 이용한듯...정떨어지네요 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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