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 얻어걸린거 같다고
엥 뭔소리여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치 않았지만 뜻밖의 행운일때 쓰는 표현 아닌가요?
좋은 말 같은데요.
원글님이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함께 할수록 좋아서 한 말일것 같아요.^^
내가 노력도 안 했는데 분에 넘치게 내 손에 좋은 게 들어왔다는 거죠ㅋ
그렇죠 뭔가 복덩이가 데굴데굴 굴러들어온 느낌...
난 복도 많다의 다른표현이네요 ㅎㅎ
이 표현 저 너무너무 좋아해요ㅎ
들을때마다 재밌어서 웃게 되는 표현이예요
1. 노력없이 뜻밖의 좋은 걸 얻었다는 표현일 수도 있지만
2. 본인 의사(의지)없이 그냥 인연 닿는대로 받아들였다는
뉘앙스도 있어요.
전 2번의 경우도 얻어걸렸다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