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권하는데..

ㅜㅜ 조회수 : 5,939
작성일 : 2019-01-15 16:51:22
전 너무나 하기 싫어요ㅠ
평생 이쪽일은 생각도 안해봤구요.
그래도 지금 딱히 할게없으면 미래를 위해 따놓는게 도움이 될까요?
나이도 40후반이라.....
IP : 182.227.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4:52 PM (125.177.xxx.144)

    봉사정신이 없으면 하기 힘든 직업인데
    하지 마세여...
    다른일 찾아보면 되죠.

  • 2. 일단
    '19.1.15 5:00 PM (121.154.xxx.40)

    자격증은 따 놓으세요
    장애인 활동 보조도 괜찮아요

  • 3.
    '19.1.15 5:01 PM (222.111.xxx.116)

    15년후에도 살알 남을 10대 직업 목차도 함 보세요.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9011119431032170bf3fa6eb9_1&md=2019011...

    ◇AI로부터 놀랍도록 안전한 직업

    ▲피트니스 트레이너=수강생 각자에게 프로그램을 특화하고 동반자 관계를 제공하며, 미루지 않도록 강제하는 기능을 만들어 낸다.

    ▲노인 보호관리인=AI는 모니터링, 보안 및 노약자의 움직임을 도울 수 있다. 하지만 인간 조력자만이 입욕, 옷 입히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능인 대화자 및 동무가 되어줄 수 있다. 이는 AI가 할 수 없는 일이다.

    ▲청소원=룸바같은 더 똑똑한 가전로봇이 청소 작업 부하의 일부를 가져가긴 하지만 작업조건이 바뀌는 공간, 구조적이지 않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미화원,정원사의 일 등은 로봇에게는 힘든 일이다.

    ▲간호사=기계에게는 간호사, 보육사, 정신 건강 지원 전문가 및 약물 재활 치료사 일을 따라하기가 가장 어렵다. 고도의 인간 상호 작용, 의사 소통 및 신뢰 구축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관리인(Concierge)=표준 서비스는 인터넷(여행 웹사이트) 및 AI(자율 패스트 푸드 및 커피)에 의해 처리되지만, 인간이 하는 서비스야 말로 인간의 손길이 들어가며, 개인화와 함께 장기적인 관계나 믿음이 요구되는 보다 우수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레저와 엔터테인먼트는 AI시대에 좋은 성장 분야가 될 것이다.

    ▲운동선수=육상 및 스포츠는 기계가 경기에서 훨씬 더 나아지기 때문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유모(육아담당자)=유모의 물리적 작업(진공청소,세탁)은 결국 자동화되며 유모의 일이 점차 '사랑과 개인화'로 바뀌게 된다.

    ▲여행 안내자(투어가이드)=좋은 투어 가이드는 좋은 이야기꾼이다. 이는 이들 가이드가 개인적 경험, 연극적 스타일 및 백과 사전 지식을 독특한 경험으로 결합해 제공하게 된다는 의미다.

    ▲헤드헌터=일반적으로 인적 자원, 특히 사원 모집자와 헤드헌터는 특히 인간적 접촉과 긴말한 관계를 갖기에 살아남을 수 있다.

    ▲데이터 처리 및 분류=AI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늘어나는 데이터를 통해 교육받게 된다. 이 데이터는 적어도 처음에는 수동으로 선택, 처리, 분류돼야 한다.

  • 4. ...
    '19.1.15 5:07 PM (175.113.xxx.189)

    하기 싫은데 뭐하러 자격증 따요. 그직업은 정말 봉사정신 어느정도는 있어야 가능한 직업인것 같아요... 돈만 보고 하기에는 너무 힘든 직종인것 같거든요.

  • 5. 복지
    '19.1.15 5:09 PM (211.216.xxx.212)

    제가 오십초반에 사회복지자격온라인으로 취득하고 사년정도 보육사일했어요
    요양보호사는 정말 싫었는데 오는 이월부터 교육받아요 살다보니 아주자연스럽게 그공부를하게된것같은데 사회복지자격증있으니 실습포함해서 오십시간만 교육받고 시험보면된다고하네요.

    비용도 거의 반이에요.
    청소넌아이들있는곳에서 일했고 노인들돌보기 부담이었는데
    지금드는생각은 시기적으로 이게 필요할수밖에없겠단 생각이들어요

  • 6. 오십만되도
    '19.1.15 5:14 PM (116.121.xxx.93)

    마트에선 안뽑아주던데요 받아주는 곳이 없으니 자격증 따라고 하는거겠죠 언니 친구들도 죄다 이거저거 찾다 안돼서 요양보호사 한다고 해요

  • 7. 전공으로
    '19.1.15 5:15 PM (118.221.xxx.161)

    사회복지사 취득하고 지난11월에 요양보호사 땄어요. 나이있으면 정말 취업할곳 없어요. 갈수록 고령화되는데 그래도 내가 늙어가도 건강하면 할수 있는 일이예요. 저도 가까운 곳 재가요양사쪽으로 하려고 알아보는중입니다

  • 8. 내일
    '19.1.15 5:21 PM (222.116.xxx.187)

    정말 필요한 직업입니다
    저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재가도 좋고 주간보호센타도 좋아요

  • 9. 간호조무사
    '19.1.15 5:32 PM (222.104.xxx.130)

    간호조무사 권합니다

  • 10. 혹시
    '19.1.15 6:02 PM (220.116.xxx.191)

    묻어서 질문드립니다
    50대 후반인데 간호조무사 공부하고 자격증따서
    지방 요양병원에 가면 안될까요?

  • 11. 지나다가
    '19.1.15 7:00 PM (220.126.xxx.160)

    50대후반 간호사는 취업 가능한데 간호조무사는 액팅이라
    50후반 조무사는 취업 안될거에요
    50초중반까지는 간호간병서비스 병원 취업될 가능성 있고요

  • 12. .....
    '19.1.15 7:08 PM (211.231.xxx.126)

    요양보호사는 요양원이나 방문서비스는 몰라도
    요양병원은 취직이 어려워요..대부분 조선족들을 쓰기때문에..
    몸이 고달픈 직업이예요
    나중에 골병들기 쉬워서 이삼년 하다 때려치는 사람들이 많대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자130만중에 30만 명만 일한다고 해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들인데..

  • 13. 지나다가
    '19.1.15 7:25 PM (220.126.xxx.160)

    원글님 딱히 할일 없으시면 간호조무사와 사회복지사 둘 다 자격증 따 놓으세요
    저도 5년전 40후반일때 이곳에서 따놓으면 좋다/필요없고 나이 많아 취직 안된다
    100플 넘는 댓글 읽고 딱히 할일도 없기에 고용센터 구직 등록하고 국비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땄어요
    실습때 힘들었고 바로 요양병원 취직해서 6개월 다니고 지금은 다른일 해요
    병원일은 적성에 안맞지만
    50넘어서 직장 구할때 2개의 국가자격증이
    면접때 전업주부로 안주하지않고 구직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걸로 어필이 되어서
    면접시 자격증없는 40대보다는 유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020 영화 언더독 6 영화 2019/01/16 1,173
895019 갱년기 등판 냄새 11 등판 2019/01/16 7,590
895018 거실에 빨래건조대가 지저분해 보이는데요 10 ... 2019/01/16 5,184
895017 부동산 계약껀인데 제가 말귀를 못알들어서요. 4 ㅠㅜ 2019/01/16 1,881
895016 이사전에 가급적 냉장고비우기 하시나요? 4 별게 다 궁.. 2019/01/16 3,248
895015 피티 3개월 35세션 9 피티 2019/01/16 2,031
895014 sbs의 물어 뜯기가 시작됐군요 17 스비스 2019/01/16 3,085
895013 정수리 냄새 어쩌죠? 12 정수리 2019/01/16 5,290
895012 엘지 리프트업이나 고주파 기기 써보신 분? 1 맘~ 2019/01/16 1,999
895011 신경치료 통증 너무 극심하네요 4 배리아 2019/01/16 3,649
895010 남편이 저보고 고현정 닮았대요 12 ㅇㅇ 2019/01/16 6,318
895009 붉은달 푸른해 15 MandY 2019/01/16 3,083
895008 조부모님이 저희 의료보험에 포함될 경우 연말정산에서 피부양자가 .. 3 연말정산 2019/01/16 3,834
895007 나이들수록 촉감이 중요해지나봐요 1 이젠 2019/01/16 2,085
895006 신사의품격 돌려보고 있는데요... 7 헐... 2019/01/16 2,583
895005 붉은달 푸른해... 16 ........ 2019/01/16 3,442
895004 원래 고양이들은 하루종일 잠만 자는지.. 8 꽃길 2019/01/16 2,524
895003 2년전쯤에 독일어번역문의 초겨울 2019/01/16 795
895002 가슴에 큰 멍울이 잡혀요 8 레이디드래곤.. 2019/01/16 4,352
895001 개명신청하면 얼마 만에 허가 나오나요? 3 미미 2019/01/16 1,912
895000 '치킨 한 마리 값 아끼자고 경비원들 내몰 순 없어요' 8 .... 2019/01/16 2,611
894999 속상하고 답답하고 죽겠습니다 7 망신스럽지만.. 2019/01/16 3,432
894998 윈도우 10 6 궁금 2019/01/16 1,391
894997 바닥, 중문, 폴딩도어 색상 추천해 주세요 7 레몬 2019/01/16 2,580
894996 다 싫고 지친 날은 어떻게 하고 보낼까요 7 ㅇㅈ 2019/01/16 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