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티비보다가..응급실갔는데 기다리라하면

ㅇㅇ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19-01-15 16:12:47

물론 응급실 가장 급한순서대로 처치해주는거 맞다고봐요..

근데 좀전에 티비보다가 전남외상센터(?)에 오타바이 사고로 청년기 코쪽에 피가 나서 응급실 갔는데,,

피가 기도를 막아서 사망한 사건인가봐요..

답답하다고 일어섰다 앉았다 힘들었나보는데,

응급처치가 도착하고 2시간 30분만에 됐다나??
아버지가 인터뷰하시며 멱살이라도 잡고 빨리 해달라고 했어야하나하시는데,,


사실 응급실 가면 과격한 분들 많이있잖아요..소리지르고..

응급실 의사 간호사가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대기하고 기다려도 몇시간씩 기다리기 힐쑤고..


문득 우리가족이 응급실 갔는데 가족으로써 계속 기다리라하면 어찌해야 하나요??


소리지르고 멱살잡는게 또 다는아니잖아요.



IP : 218.235.xxx.1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4:10 PM (110.47.xxx.227)

    자기 집안 얘기 외에는 대화의 소재가 없는 사람이죠. 뭐...
    지인의 지성이 부족한 탓일 수도 있고 두사람 사이에 공감대가 없을수도 있고 어쨌든 둘 중에 하나겠네요.

  • 2. 재수
    '19.1.15 4:10 PM (203.226.xxx.121)

    재수 없는 뇬이죠
    잘난 척만 하는
    빈수레가 요란한
    깡통소리 짤랑짤랑
    화제를 바꾸세요
    또 잘난척 하려 할 때 마다 화제전환 얼른 하세요

  • 3. ..
    '19.1.15 4:11 PM (117.111.xxx.144)

    아무생각없는 성격이죠 무슨생각이 있겠어요
    뇌에서 필터링하지 았고 그대로 말하는거죠

  • 4. ㅇㅇ
    '19.1.15 4:1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도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다가 돌아가셨어요
    의사 믿고 너무 얌전히 기다려서 지금도 후회 되요
    재촉한번 했다고 막 화내던데 그때 이미 늦어서 자기들도 알고 화낸 거였어요

  • 5. 댓글3개는
    '19.1.15 4:21 PM (110.70.xxx.66) - 삭제된댓글

    엉뚱하네요 ㅎㅎ.
    어제 뉴스봤는데 진짜 평생 한맺히겠어요.
    의식도 또렷한 환자였는데 기도삽관을 늦게해서 죽은거잖아요.
    저래서 사람들이 지방대병원을 못믿는구나했어요.
    담당과 의사도 없고 응급처치도 없고
    아무도 책임안지고 사람만 죽고

  • 6. ..........
    '19.1.15 4:24 PM (211.192.xxx.148)

    댓글 올리는 중에 원글을 삭제하면 다른 글에 붙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7.
    '19.1.15 4:34 PM (119.207.xxx.161)

    전북대학병원

  • 8. ..
    '19.1.15 4:53 PM (117.111.xxx.5)

    응급 인원 남았다면 해주지 않았을 까요
    난리 친다 해도 다른 사람 치료하고 있음 어찌 해줄수 있을까요

  • 9. 원글
    '19.1.15 4:54 PM (218.235.xxx.117)

    응급인원이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응급실에 그럼 의사를 더 배정해야하지 않나요..ㅠㅠ 물론 재정이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정부에서 70억?? 외상센터에 지원한다는데,,외상센터 늘리고 의사들 인센티브 팍팍 주고라도 응급실 좀더 정상화시켜야 할거 같아요...
    우리모두 응급환자가 될수있는거잖아요,

  • 10. 구강안면외과?
    '19.1.15 5:0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쪽으로 지시하고 처치해줄 사람이 없어서 방치해두었다는거 같아요
    뒤늦게 환자상태나빠지고ㅜ나서야 기도삽관해도 이미 늦은일.

    할머니분은 의사가 회식중이어서 2시간반인가 후에 와서 환자사망.
    유아환자는 다른 병원으로 옮긴다고 방치하다 사망.

  • 11. 회식 ㅠ
    '19.1.15 5:06 PM (218.235.xxx.117)

    참...응급실이 어지 이리 느슨하게 운영되는지...물론 의사도 밥도먹고 잠도자고 해야하지만,, 이렇게 로테이션이 안되게 의사가 부족하면...
    응급실 가면 아...재수없음 죽겠구나...해야되는거네요.ㅠㅠ

  • 12. ..
    '19.1.15 5:25 PM (61.33.xxx.10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예전에 심하게 다쳐서 응급실 실려 갔었는데요. 검사하고 기다리는게 너무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좀 높아 보이는 사람이 지나가길래 ( 스카이 캐슬 거북이 같은? ) 붙잡고 물어봤는데,
    그 사람이 여기좀 빨리 봐드려 ~~ 하고 가니 의사들 세네명이 달려왔어요..ㅎㅎ

  • 13. 주말에
    '19.1.15 5:2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주말에 다치면 사망 확률이 더 높다고 ㅠ
    인턴 레지던트들이 담당 진료 스텝에게 전화로 콜하기를 부담스러워한다고 ㅠ

  • 14. ???
    '19.1.15 8:4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응급실이 느슨하게 운영되는게 아니라
    그만큼 일손이 딸리는거겠죠.
    응급실 가보면 설렁설렁 있는 의사 간호사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193 미취학 아이들 영어 가르치는데요. 오늘 새로온 아이가 8 ... 2019/01/29 3,046
899192 황교안 ,양승태,그리고 자해공갈단 김웅, 3 ….. 2019/01/29 737
899191 마트나 슈퍼서 위생용품 살때요~~?? 민망한거요 이해되세요? 19 ........ 2019/01/29 4,869
899190 염정아 벌써 학습지광고 찍었네요. 8 곽미향씨 2019/01/29 5,344
899189 잠 못드는 밤입니다 feel s.. 2019/01/29 805
899188 꼬리뼈 윗쪽이 아픈데요.무슨 병일까요? 1 그게 2019/01/29 1,458
899187 영화 두편 연달아 보기 힘들까요?(극장에서 아이들과같이 에니메이.. 4 영화 2019/01/29 1,060
899186 영국 해리왕자, 매일 명상을 하고 있다 밝혀 2 ... 2019/01/29 4,826
899185 기분 드럽네요... 42 ... 2019/01/29 20,607
899184 공공기관에서 개인을 상대로 대형로펌을... 4 힘내자 2019/01/29 1,892
899183 오설록 바스티 구입처 아시는 분? ㅇㅇ 2019/01/29 1,983
899182 귀금속 밝으신분 5 영양주부 2019/01/29 2,365
899181 일본이 결승 진출했네요 .. 8 dd 2019/01/29 3,201
899180 자기 의견을 말안하고 꼭 다른 사람 의견인것처럼 말하는 사람 .. 7 어른들 2019/01/29 2,468
899179 생야채 먹으면 방귀가 나오는데요 4 ㅇㅇ 2019/01/29 6,293
899178 초등학생 눈이 나빠지면... 3 인천 2019/01/29 1,581
899177 국물 닭발 만드는 법 추천해요 6 포로리 2019/01/29 1,914
899176 위 내시경 - 생각이 많아졌어요... 4 내시경 2019/01/29 4,816
899175 죽이고 싶을만큼 미운 사람 있으세요?? 19 ㅇㅇㅇ 2019/01/29 6,533
899174 맘ㅅ터 라는 사이트는 다 유료결제인가요? ㅇㅇ 2019/01/29 591
899173 라섹수술 검사에서 수술까지 하루에 다해보신분 계실까요? 8 궁금해요 2019/01/29 1,361
899172 스카이 캐슬 케이와 카레씬 음악 7 ... 2019/01/29 3,238
899171 영어로 밥벌어 먹고 사시는 분있으세요? 20 영어 2019/01/29 4,766
899170 대학생들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 가요? 6 ... 2019/01/29 1,791
899169 고등 제2외국어 선택 일본어 많이 하나요? 5 맘~ 2019/01/29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