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영 왜 이리 안될까요?

평영이요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9-01-15 15:28:23
평영 정말 안되요.
평영은 남들은 쉽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너무 어려워요.
어려운게 아니라 안되요.
오늘 수업에 강사가 교정 해주는데 문제점을 알게 되었어요.
1) 상체를 올려야 하는데 안된다고 하네요.
상체를 올려야 하는데 그게 안된다고 하는데 상체는 어떻게 올리나요?
2) 이건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요.
유투브도 사람들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다리를 접고 있다가 팔 동작이 완전 끝난 후 차야 하나요?
아니면 팔 동작 다 끝난 후 발을 접고 차야 하나요?
3) 호흡은 고개 들때 하면 되는거 맞나요?
4) 손 찌를때 기다리지 말고 찌르라고 하는데 저는 한템포 느린가봐요.
회원님들...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3.33.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러
    '19.1.15 3:45 PM (112.154.xxx.180)

    손하고 벌써 맞출 생각 하지말고 우선 킥부터 해보세요 평영은 유일하게 킥이 중요해요 그래서 제일 어렵죠 쉽게 한다는 사람은 그냥 힘 빼고 떠나니며 휘적이니까 쉬워보이는 거고 제일 어려운게 평영이예요 욕심 버리고 킥판 잡고 킥연습만 두달 정도 열심히 해보세요 킥은 무릎 넓게 벌리지 말고 골반 넓이 정도의 내로우킥으로 밖으로 넓게 반원 그리며 돌리고 발끝을 정확히 맞닿게 무릎 아래로 물 잡으며 휘감는 겁니다 바닥에 앉을때도 무릎 붙이고 발목 바깥으로 꺾고 엉덩이 바닥에 대고 앉으세요 그게 지상 훈련입니다 상체와 타이밍은 아직은 신경쓰지 마세요

  • 2. 1번
    '19.1.15 4:53 PM (222.106.xxx.188)

    상체를 올리실때 내려갈때 머리를 고개를 숙여야해요
    턱을 잡아당겨서 목이 접히게 이게 중요해요

  • 3. 하신지
    '19.1.15 5:26 PM (222.110.xxx.115)

    얼마나 되셨어요? 저도 평영이 너무나 어려웠는데 평영한 지 6개월 쯤 되니 감이 좀 잡히더라구요. 진심 평영땜에 수영 관둘까 싶었어요. 계속 공부하고 연습하시고 포기하지 않으심 언젠간 되더라구요..

  • 4. 아하
    '19.1.15 6:03 PM (223.62.xxx.196)

    상체 올릴 때 고개숙이는 거였네요
    저도 상체가 안들려서 고민이었는데 감사해여~
    그나저나 평영이 넘 재밌어서 자유형 배영을 안하게 되니 실력 떨어질까봐 걱정이에요
    내가 개구리가 된 듯한 그 기분~

  • 5. 아하님
    '19.1.15 9:32 PM (223.33.xxx.53)

    원글인데요. 상체 말고 시선이랑 다리 접고 찌르면서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659 이번에 동탄에 300 채 고의경매 발생시킨 투기꾼도 4 .. 2019/01/16 3,810
894658 고현정 이제 생각났는데 9 프롬프터연기.. 2019/01/16 6,011
894657 "나는 코치의 종이었다" 신유용의 또 다른 폭.. 6 뉴스 2019/01/16 3,495
894656 장롱면허 첫차 고민 4 우리무니 2019/01/16 1,469
894655 손혜원의 페이스북.. 오보 상세히 바로잡기.. 38 ... 2019/01/16 1,604
894654 혜나가 자기 딸인지 모르고 원장 손자부터 살리는 장면 14 스캐재방 2019/01/16 7,360
894653 나이먹고 대충입으면 무식해보이나봐요? 14 뽀글뽀글 2019/01/16 6,178
894652 냥이들 냄새에 민감한가요? 10 궁금해요 2019/01/16 1,649
894651 조끼가 갑자기 좋아졌어요~ 2 화이트라떼 2019/01/16 2,641
894650 저희 동네도 식민지시절 건물 있어요. (서울) 5 .. 2019/01/16 1,804
894649 김영삼이 철거한 조선총독부 건물 26 .... 2019/01/16 4,358
894648 반대로 외국인들과 식사할 때 비위 상하는 거 12 외국인 2019/01/16 5,140
894647 제가 예민한지 꼭 좀 봐주세요 너무 불쾌해서 화가 가라앉질 않네.. 20 ㅇㅇㅇㅇ 2019/01/16 7,895
894646 붙박이 세탁기 먼지망때문에 AS를 불러야할까요 4 돈아까워 2019/01/16 1,063
894645 손혜원 ‘사재 털어서 문화재 지켰는데..음해 심하다’반박 25 .. 2019/01/16 2,558
894644 남편이 개한테 물렸어요. 10 개키울자격 2019/01/16 4,578
894643 우울증이요 3 ... 2019/01/16 1,353
894642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아시너요??? 12 ㅇㅇ 2019/01/16 2,992
894641 전주 사시는분들 지금 환기시키세요 1 통나무집 2019/01/16 929
894640 맹목적 지지자분들은..돈관련 터져야 좀 와닿는듯.. 21 .. 2019/01/15 1,979
894639 고양이 통조림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8 루루 까미 2019/01/15 1,283
894638 일머리 없는 사람 넘 피곤합니다 3 ㅠㅠ 2019/01/15 5,301
894637 괴벨스가 한 말이 또 생각나네요 6 .. 2019/01/15 1,957
894636 시간제한 다이어트 2 zz 2019/01/15 2,006
894635 한국에 살아본 외국인들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한국문화 50 .. 2019/01/15 30,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