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에서 이럴수있나요? 따지면 진상인가요?

ㅇㅇ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19-01-15 13:59:57
애아빠가 지인분한테 딸이 입시끝내 수고했다고 신발을 선물 받았어요.
딸은 맘에 안든다고했고,
가까운 백화점에 가서 다른상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얘기를 듣고
딸이랑 오전에 백화점에가서 (신발 안들고 어떤게있나만 보려고) 신발을 봤는데
딸이 맘에 드는 신발이 세일해서 158400원
이걸로 찜해놓고 오후에 저만 갔어요.
가지고 간 신발이 258000원이랍니다.
새로 교환 할 신발은 198000원이라길래 아까는 158400원이라고 들었다하니 아니래요.속으로 헐~근데 가격표시가 없어서 일단 알았다하고
돈이 남아서 다른건 맘에 드는게 없어서 저랑 딸이랑 똑같은 신발을 사이즈만 다르게 두켤레 골랐어요
198000×2=396000원
396000-258000=138000원
138000원 계산하고 나오는데 찜찜한 느낌
담날 다른 백화점가서 같은 메이커 매장에가니 죄다 20프로 할인이랍니다
그래서 198000원짜리 신발이 158400원이라네요
선물받은 신발도 세일이라하면 206400
제가 가져온 신발도 세일이면 158400×2=316800
그럼 전 110400원만 계산하면 되는건데
아니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동네 신발가게도 아니고 백화점에서
혹시 제가 잘못 생각한게 있을까요?
댓글 읽고 백화점가서 따지려고요

IP : 1.224.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2:15 PM (121.253.xxx.126)

    가셔서 말씀하시면 카드결제취소하고 새로 해줄것 같은데요....

  • 2. 따지지 말고
    '19.1.15 2:16 PM (123.254.xxx.248)

    그냥 전후사정만 조용조용 말하셔도
    다시계산해줄거에요
    화내지마시고 차분하게 행동하시고
    남은 차액으로 커피한잔 하고 오세요^^

  • 3. 침착...
    '19.1.15 2:23 PM (180.71.xxx.26)

    침착하게 조곤조곤 말씀하시고, 영 반응이 없으면 조용히 백화점 상담실을 찾아 가세요..

  • 4. ㅇㅇ
    '19.1.15 2:27 PM (220.88.xxx.98) - 삭제된댓글

    맞아요 백화점이 그래서 좋더라구요
    그냥 고객센터에 다이렉트로 컴플레인 거시면 거기서 알아서 처리 해 줍니다
    고객이 감나라 배나라 12리 신경쓸 필요 없어요

  • 5. ..
    '19.1.15 2:29 PM (219.248.xxx.31)

    선물받은 걸 교환하러 갔을때 경험으로는, 가져간 것과 바꿀 물건을 정가 대 정가로 계산하고, 현재 세일을 하는 상황에서 추가금이 있는 경우, 추가금만 세일가로 적용해줬어요. 차액 138000을 20% 할인 적용한 110400만 (앗 금액이 똑같네요)계산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현재 세일이니 추가금은 세일가를 적용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얘기하세요^^

  • 6. 원글
    '19.1.15 2:43 PM (121.157.xxx.54)

    감사합니다~돈은 얼마 안하는데 기분이 무지 나쁘더라구요~
    오전에 갔을땐 세일가로 말하더니 물건들고 바꾸러 갔더니 세일 안된 가격 말하는게
    고객센타로 가서 말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941 모임에서 젤 나이 많고 돈도 많은데 계속 더치 페이 하면 얄미운.. 86 궁금 2019/01/16 25,135
894940 국어질문)시조는 한자, 한글중에 어떤거로 쓰여진건가요? 6 .... 2019/01/16 1,535
894939 저녁을 양배추스프로 먹으면 1 아줌마 다이.. 2019/01/16 1,220
894938 로또 얼마 당첨되보셨어요? 10 통계 2019/01/16 3,106
894937 결혼으로 팔자고쳤다? 안 부러워요 27 ... 2019/01/16 7,700
894936 보통 몇살까지 크나요? 7 아이들 2019/01/16 2,291
894935 참으로 신기한 전기현의 목소리 10 뭘까 2019/01/16 8,664
894934 (도움절실) 자기 성질에 못 이겨서 부르르 떠는 인간들 6 너도 널 몰.. 2019/01/16 2,171
894933 담낭 용종에 관하여 3 언제나봄날 2019/01/16 1,866
894932 치아 치료중 부드럽게 먹을만한 음식이 있을까요 10 . . 2019/01/16 1,868
894931 추운데 트럭에서 호떡파시는 분 14 좋음 2019/01/16 5,064
894930 목포문화제거리에 사는 강제윤 시인 글로 끝. 18 ..... 2019/01/16 3,261
894929 스카이캐슬 음악 1 디도리 2019/01/16 1,228
894928 옛날 유리컵인데 갈색컵 아세요? 4 ㅇㅇ 2019/01/16 2,534
894927 동천동 래미안이스트 팰래스 12 아파트 구매.. 2019/01/16 3,480
894926 예비고1 과학을 시켜야 하나요? 9 ... 2019/01/16 2,018
894925 코슷코 반품 문의 드립니다 2 toto 2019/01/16 1,249
894924 운동 조언 2 파리맘 2019/01/16 872
894923 방콕여행 숙소 갈등 어디가 좋을지.. 15 2월 2019/01/16 2,687
894922 옆집에 살던 소년 7 ..... 2019/01/16 4,129
894921 소변이 계속 마려워요. 8 2019/01/16 3,220
894920 북한판 시청광장 축제 한번 보세요. 4 ... 2019/01/16 868
894919 하루종일 입도 못열고 병나겠어요 1 심심해요 2019/01/16 1,303
894918 비싼 와인은 뭐가 어떻게 틀리나요? 4 햇살 2019/01/16 2,313
894917 아이유나 손혜원건 보면 3 국토부 2019/01/16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