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지 못할 사누이 한마디

나도 조회수 : 4,854
작성일 : 2019-01-15 13:57:25
“씨00이 전화를 안받아!”
만나면 깍듯했고 시누말에 별로 토달지도 않았고
시댁에도 그나마 제일 잘하는 며느리였습니다
시댁 형제들끼리 싸운 불똥을 부러 며느리에게 튀게하고
저한테 큰소리 치는 전화 여러차례 하다가 끊다 반복하다가
제가 전화받았는데 안받았는 줄 알고 시누이가 한 말입니다

IP : 39.7.xxx.1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9.1.15 1:58 PM (223.39.xxx.84)

    그래서 그 뒤가 궁금 합니다

  • 2. ...
    '19.1.15 1:59 PM (117.111.xxx.243)

    그 시누이도 누군가의 며느리라 시누이 시어머니 진상이라고 82에 글올릴지 몰라요

  • 3. ..
    '19.1.15 2:00 PM (59.17.xxx.143)

    씨부랄년이 전화 받아도 지랄이야! 해주시지.

  • 4. 이 정도면
    '19.1.15 2:08 PM (223.38.xxx.91)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얼굴 보기 힘들겠는데요 저도 그 뒤가 궁금하네요 저라면 사람 취급하기 힘드니 얼굴 안 보고 살겠다고 했을것 같은데 ...

  • 5.
    '19.1.15 2:14 PM (110.47.xxx.227)

    대놓고 욕을 안해서 그렇지 대부분의 시누이들 속마음이 그렇죠.
    속마음을 제대로 알았으니 남편에게 사실을 말하고 다음에 그 시누이 직접 만나면 "씨발년이 왔습니다~ ㅎㅎㅎ" 한마디 해주세요.

  • 6. ...
    '19.1.15 2:15 PM (175.113.xxx.189)

    헉 미친거 아니예요..? 시누이 올케가 아니라 그거는 어떤 존재한테도 쓸수 없는말이잖아요... 상상도 못할 이야기도 많네요...ㅠㅠ

  • 7. ...
    '19.1.15 2:15 PM (221.151.xxx.109)

    제목이 "사"누이 인데 일부러 그렇게 쓰신거죠
    죽을 사
    사.누.이.
    고년 좀 죽어야겠네요 ㅋㅋㅋ

  • 8. ...
    '19.1.15 2:22 PM (175.113.xxx.189) - 삭제된댓글

    시누이의 속마음이 다 그렇지는 않죠. 우리도 며느리이지만 시누이이기도 하니까요... 저도 시누이인데 저런 마음 저희 올케한테 한번도 가져본적 없고 상상도 해본적 없는데요..

  • 9. 헉스
    '19.1.15 2:22 PM (183.98.xxx.142)

    제 손윗시누이도 입버릇처럼
    ㅆㅍ소리 잘합니다
    태어나서 여자 입으로 그런 상스런 욕을
    하는 사람을 처음 봤어요
    나한테 하는 욕 아니더라도
    듣는 순간 모멸감 느껴지고
    사람으로 안보이던데요
    화 좀 나면 그리 입에 걸레를 무는 인간이
    평소엔 얼마나 갸륵한 표정과 교양을
    가장하고 사는지...명문대 석사에
    부부교수입니다 하하

  • 10. ...
    '19.1.15 2:23 PM (175.113.xxx.189)

    시누이의 속마음이 다 그렇지는 않죠. 우리도 며느리이지만 시누이이기도 하니까요... 저도 시누이인데 저런 마음 저희 올케한테 한번도 가져본적 없고 상상도 해본적 없는데요.. 시누이들의 마음이 다 그렇다면... 82쿡님들중에서 시누이인분들은 다 그런마음으로 올케를 보시나요..???

  • 11. 겉으로
    '19.1.15 2:26 P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님을 칭하는 용어가 ㅆㅂㄴ 이면

    속으론 100퍼

    지 오빠새끼 좆집이라고밖에 생각안하는 거예요.

    제발
    그 집구석 죽을때까지 상종 안하고 살순 없나요?

  • 12. 나도
    '19.1.15 2:27 PM (39.7.xxx.177)

    그 이후 시댁 안갔어요
    지난 설이니까 1년 다되가네요
    지난 추석은 결혼 후 처음 휴일답게 쉬었어요

  • 13. 나도
    '19.1.15 2:30 PM (39.7.xxx.177)

    시누이가 전화하고 저한테 퍼부어댈때
    옆에 시어머니도 계셨어요

  • 14. 저는
    '19.1.15 2:58 PM (124.50.xxx.65)

    신혼여행지에서 남편 성화에
    남편 형제들한테까지 전화했는데
    큰시누가 하는말
    이제 결혼했으니 남편을 하늘처럼 섬겨라.
    무슨일 생기면 친정에 쪼르르 가지 말고 형님들하고 의논해라.
    도대체 갓 결혼한 동생 아내가 왜 그리 미웠을까요?
    저런 어리석은 말을 해서 무엇을 얻을거라고 그랬을까요?

  • 15.
    '19.1.15 3:28 PM (69.94.xxx.144)

    윗님 그거 그 시누가 머리가 나빠서 그래요. 그래봐야 지동생 나아가 지부모한테 좋을거 하나 없다는거 파악이 안되는 돌대가리 단세포 홧병 아메바라서

  • 16. 미쳤군요.
    '19.1.15 7:31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는 니까짓게 대들어!라고 하길래 말 안섞습니다.
    지가 천사인줄아는 악마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653 맘카페 어떤엄마요 2019/01/15 1,322
894652 안현모 씨가 입은 잠옷(?) 같은 원피스 실내복 궁금해요 2019/01/15 2,625
894651 지금 마카롱 한개를 먹을까요 말까요? 13 2019/01/15 1,886
894650 손혜원은 지금 누구랑 전화통을 붙잡고 있을까? 24 손혜원 ㅉㅉ.. 2019/01/15 3,140
894649 북 원산-함흥 고속도로 전 구간 중국업체가 건설 5 뉴스 2019/01/15 887
894648 다이어트 조언해 주세요 7 ... 2019/01/15 1,793
894647 스카이캐슬 보다가 고소영 김태희 김희선 생각났어요 25 연기력 2019/01/15 8,917
894646 (영화추천) 인생후르츠 4 민트 2019/01/15 1,953
894645 김규리씨에게 사과한 유일한 사람 13 ㄷㄴㄱ 2019/01/15 6,473
894644 40대 무주택자 청약 혜택이 있나요? 7 ㅡㅡ 2019/01/15 2,897
894643 공기청정기센서가 헤어드라이기에도 반응하나요 2 혹시 2019/01/15 1,086
894642 조들호 참고 봐야할런지....ㅠ 9 MandY 2019/01/15 3,799
894641 문화재 지정돼서 병들어가는 풍납동 6 ㅋㅋ 2019/01/15 2,451
894640 전세 사는데 아랫집으로 물이 흐른다는데요 3 주니 2019/01/15 2,348
894639 국내선 항공 예약 관련해서 문의 좀 드려요. 2 1월 2019/01/15 741
894638 손혜원의원 11 설마 2019/01/15 1,286
894637 핸폰으로 음악 듣는 방법 어떤게 있을까요 10 음악감상 2019/01/15 1,537
894636 중고등학교 운동장가서 운동할수 있나요? 5 엑서사이즈 2019/01/15 1,515
894635 요거신세계네요. 새우먹고난후 7 요리 2019/01/15 5,565
894634 미국 요리채널 중 단발머리에 50대 백인여자분 6 찾아요 2019/01/15 2,076
894633 근대문화재 보호에 관한 법안을 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5 국회의원 2019/01/15 490
894632 Sbs 공개 사과해야 할듯 하네요 48 ... 2019/01/15 18,179
894631 헉 고현정 4 조들호 2019/01/15 6,882
894630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너무 무식하게 생겼어요 7 2019/01/15 2,061
894629 층간소음이 이런거구나 라는 걸 요즘 느끼네요. 7 ㅠㅠ 2019/01/15 2,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