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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커뮤니티에 중고옷 파시는분들..

궁금 조회수 : 4,009
작성일 : 2019-01-15 13:53:20

출산전에 입던옷이나 사서 별로 안입었던 새옷같은 것들..

파시는분들 많은데,,,

그럼 구매자가 집에 들어와서 옷을 입어보고 사나요??

사이즈만 맞다고 사갈순 없을텐데..


저도 이사앞두고 옷정리 하고픈데,,

왠만함 그냥 아파트 옷수거함에 다 버려요..

비싼옷도 없고, 뭐 오천원 만원 받고 사람들어와 옷입어보고

그런 과정들...힘들거 같아 그냥 버렸는데,,

정리하다보니 진짜 한두번 입은 옷 ...너무너무 예쁜데 출산후 불은 몸뚱우리...더 살뺄 자신은 없고..

그냥 버리려다.ㅠ

한 3천원씩 잡아도 팔면 한 오만원정도 나올 새옷..예쁜옷이 많네요..

근데 시간정하고 오시라하고 들어와 입어보고 ...혹 맘이 안들어 안하신다하면 그 뻘쭘한 상황도 싫고..

기타 등등 ㅋㅋ


보통 중고옷 올리고 팔겠다는 분들은 집에 들어오셔서 입어보는거 다감수하고 올리시는거죠???


IP : 218.235.xxx.1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1:55 PM (125.178.xxx.206)

    보통 안입어보고 살걸요?
    판매자중에 배려 먼저 해주는 사람이 있거나
    구매자중에 좀 꼼꼼하거나 아니면

  • 2. 윗님
    '19.1.15 1:56 PM (218.235.xxx.117)

    그래요? 옷을 안입어보고 사나요???? 아..가져가서 집에서 입어보고 좀 안맞다거나 사진과 입어보니 너무 달라서 바꿔달라하는경우 이정도....바꿔주고 그런건가요?

  • 3. ....
    '19.1.15 1:57 PM (58.148.xxx.122)

    입어보고 어울리는지 까지 보는건 무리구요.
    옷 상태에 하자가 없는지만 보는 정도면 충분하죠.

  • 4. ...
    '19.1.15 1:57 PM (106.102.xxx.26)

    대충 펼쳐보고 가져가요

  • 5. 원글
    '19.1.15 1:58 PM (218.235.xxx.117)

    아..그렇구나...보통 66이래도 작게나온곳 크게 나온돗....차이 많이 나잖아요...신발도 그렇고,,
    신발이야 현관에서 대충 신어보고 그러긴 하던데,,,
    옷은 안입어보고 가져가는군요..ㅎㅎ 알겠어요...
    큰맘먹고 한번 올려봐야겠네용

  • 6. ...
    '19.1.15 1:59 PM (106.102.xxx.26)

    환불 불가이고 자켓은 걸쳐보고 신발은 신어보고..
    그 정도는 아량을 베풀죠...

  • 7. 환불불가??
    '19.1.15 2:00 PM (218.235.xxx.117)

    옷 입어보고 작거나 크다면서 못입겠다고 환불해달라하면요?

  • 8. ...
    '19.1.15 2:00 PM (125.178.xxx.206)

    글 쓸때 환불 불가 꼭 쓰세요

  • 9.
    '19.1.15 2:01 PM (125.132.xxx.156)

    안바꿔줘요
    사겠다고 챗 보냈음 무조건 일단 사구요
    집에가져가 안맞으면 자기가 다시 팔아야돼요
    원글님같음 삼천원 벌자고 사람 들여 입어보게하고 안맞음 잘가라 보내고 또 딴사람 약속하고 들여 입어보게하고 그거 하시겠어요
    여튼 저희동네 당근은 이렇구요 전 생각해보니 모든게 너무 번거로워 비싼옷도 걍 수거함에 버렸어요

  • 10. 맞아요
    '19.1.15 2:02 PM (218.235.xxx.117)

    3천원 5천원에 ㅋㅋ들어와서 입어보시라 하는것도 넘 웃긴거 같아요..
    환불불가.꼭 적을께용

  • 11.
    '19.1.15 2:06 PM (115.137.xxx.76)

    집에 왜 사람을 들이나요
    밖에서 만나 직거래하거나 택배해요

  • 12. ㅇㅇ
    '19.1.15 2:07 PM (121.152.xxx.203)

    중고고 가격이 워낙 싸니까 대부분 안입어보고
    내사이즈다 하면 사는거죠
    친절하게 옷 설명을 자세히 해주면 더 좋겠죠
    상세 사이즈 측정해서 써준다거나
    루즈핏, 슬림핏 이런식으로..
    그럼 반품불가의 명목도 더 생기구요
    상세 사이즈까지 알려줬으니.

    아주 가끔 집에 놀러오라며
    맘껏 입어보고 사가라는 분도 있긴했어요
    근데 서로 무서운 세상이니 ㅎ

  • 13. 네네
    '19.1.15 2:09 PM (218.235.xxx.117)

    벼룩처럼 날잡아서 옷이며 악세서리 가방등 마루에 펼쳐놓고 파시는분들 계시긴 하더라구요..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그래도 워낙 싸게 파니(비싸면 잘 안사더라구요)남는거 별로 없을텐데(반찬값정도?)
    상세사이즈 올리는거 좋으네요...ㅎㅎ

  • 14. reda
    '19.1.15 2:09 PM (1.225.xxx.243)

    저도 그냥 버리는게 편해서 수거함 넣어요. 잘 팔리지도 않는것 같구요. (출산후 나만찐게 아니니 ㅋㅋ 지역카페 들어오는 사람들은 비슷비슷 살이 찐 상태라 안사고, 관리 잘한 사람들은 새옷 사입는 재미가 있어서 안사고 그러는지 잘 안팔리는거같더라구요. )

  • 15.
    '19.1.15 2:10 PM (125.132.xxx.156)

    맞아요 들어와 입어보라면 더 무서울수도 있겠네요 ㅎㅎ

  • 16. 전...
    '19.1.15 2:25 PM (180.71.xxx.26)

    파는 과정이 넘 번거롭고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 팔만한 옷이나 잡화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합니다...

  • 17. ㅇㅇ
    '19.1.15 2:37 PM (175.223.xxx.247)

    전 당근마켓에 팔아요 아주 싸게요 집근처에서 직거래하고
    파는 재미 쏠쏠합니다

  • 18. .......
    '19.1.15 3:03 PM (112.221.xxx.67)

    동네 오프라인벼룩시장 열리지않나요?
    그럴때 한꺼번에 파세요

    인터넷에 올릴땐 대신 완전 거저 주는정도의 가격이잖아요 안맞더라도 감수하고 사는거죠

  • 19. ..
    '19.1.15 9:29 PM (45.64.xxx.225) - 삭제된댓글

    옷이든 물건이든 적어도 만 원 단위는 되어야지,
    삼천 원짜리 중고 거래를 하려고 만난다는 건 서로 너무 구접스럽지 않나요.
    무료 나눔도 아니고.

  • 20. 윗님
    '19.1.15 10:09 PM (218.235.xxx.117)

    맘카페는 3천원 5천원 중고판매 많답니다.--;;

  • 21. .....
    '19.1.15 10:51 PM (210.113.xxx.2) - 삭제된댓글

    저는 당근마켓에 파는데.
    상세사이즈 다 써요.
    총장 반품 소매길이 어깨..등등..
    대부분은 그거보고 그냥 사요..
    보통 옷 사이즈만 기재해도 다 아니까요.
    오버핏인지..정도만 쓰구요.
    제 신체사이즈도 같이 써요. 참고하라고.
    가끔 직접 입어보겠다고 하면
    저희 아파트 1층에서 만나서 입어보게 해요.
    저는 옷이 비싼편이어서 꽤 짭짤하게 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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