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홀로 9년을 유학했습니다.
지금 대학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이구요.
수학 물리 성적 중상입니다.
게임디자인앤 디벨롭먼트에 하나 뽑힌 상태입니다.
검색만 하던 아이예요.게임도 안하구요.
1학년 기초 과정을 보니 데이터베이스~프로그래밍~이렇습니다.
3주 정도 남은 출국 시점에서 컴퓨터학원 등록할까 합니다.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학교가 좋아서 선택했다 합니다.
하면 되지 이러는데''''.
1주 정도 빡세게 하면 자기 적성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까요?
절실하게 여쭙니다.
컴퓨터 학원 이제 등록하는것보다 게임을 좀 해보고, 관련 책을 사서 좀 읽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게임개발 관련 회사에 다니느 사람과 만나보거나, 국내대학 유사학과 커리콜럼 보시거나
대학생 만나봐도 좋겠지요.
게임 하다가 개발하고 싶어서 가는 아이들도 많구요.
실제 3주동안 컴퓨터 학원 다녀서 배울 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너무 짧은 기간이라서..
게임쪽도 실제 디자인, 스토리 , 기획등 분야가 나눠집니다.
진학하는 대학의 커리큘럼을 참고하시구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