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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싸(인기많고 존재감 높은 유형), 아싸(왕따나 겉도는 유형)... 이건 사라질수가 없는 걸까요..

Mosukra7013 조회수 : 5,893
작성일 : 2019-01-15 02:24:28


     어느 조직이나 그룹 등

     학교, 사회, 동호회 불문하고


     인싸, 아싸

     나누어지는거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우리나라만 그런거 아니고 만국공통,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겠죠?...




     * 요즘 세상이 너무 험하다 못해 약고 비열한 거 같아요...


     아싸라 낙인이 찍히면

     해당그룹에 변동이 없는 한 끝까지 그 사람에게 말도 안걸고 고립 시키고 하더군요.


     20대 후반,30대 초반들도 그짓을 하는거 보고 경악했죠(전 30대 후반)



     어이없는게 아싸로 찍힌 사람들...

     흔히 말해 네가지 없고, 거칠고 약아빠진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존재감이 없고 별 볼일 없다 싶으면 소외 시키던.....



   

   

IP : 221.158.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sukra7013
    '19.1.15 2:25 AM (221.158.xxx.41)

    심지어 중간그룹?도 없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인싸냐 아싸냐 극단적으로 2종으로 나누어지는 분위기...



    인싸가 되려면
    외모나 몸매가 출중하던지
    기술이나 재능(운동, 음악, 손재주 등)이 있어야

    어느정도 가능한거 더럽고 아니꼽고 불합리하지만
    사실인거 같아요....

  • 2. 뭔소리래요
    '19.1.15 2:28 AM (125.176.xxx.243)

    .

  • 3. Mosukra7013
    '19.1.15 2:29 AM (221.158.xxx.41)

    웹툰에서도 대표적인 제가 쓴 글과 비슷한내용이 있죠...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03833
    (점핑오버_조니조/서사야 작가)

    * 여학생이 외모, 스타일 좀 달라지니 다가오는 친구들이 생기는...
    (물론 일진들은 여전히 아니꼽고 못마땅해 하지만 예전처럼 섣불리 못건드리고....)

  • 4. ㅇㅇ
    '19.1.15 2:31 AM (211.193.xxx.69)

    일본 이지메문화가 한국에 완전 정착한 모양인가 보네요
    그동안은 왕따니 앗싸니 인싸니 하더니만...

  • 5. Mosukra7013
    '19.1.15 2:33 AM (221.158.xxx.41)

    L 이지메라는 용어자체가 일본말인데

    따돌림은 어느 대륙, 어느 국가, 어느 인종이든 모두 있죠...

    일본 제외한 모든국가에서는 따돌림 현상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닐테고요.

  • 6. ᆞᆞ
    '19.1.15 6:12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인사이더, 아웃사이더.. 인가요?
    요즘 자주 들리더니 뭔 말인가 했네요.

  • 7. 사용중인닉넴
    '19.1.15 6:42 AM (61.76.xxx.183)

    저는 원글님이 무슨 말씀하시는 지 알겠어요
    이미 저희 때부터도 중간에 존재하는 아이들의 위치가 위태위태했는데 요즘은 서구처럼 아예 인싸무리이거나 거기에 못 끼면 아싸, 너드가 되는 거 같아요
    소외되는 사람들이 성격이 나쁘거나 못된게 아니라 존재감이 약하거나 주눅든 사람들이라는 점도 완전 동감이구요
    왕따당하는 피해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이유죠

  • 8. ////////
    '19.1.15 6:58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일본 종족이 특이해요. 민족 전체가 모두 약간의 신경증 환자 같음. 그렇지 않고서야 버젓이 사이코짓을 할 수 가 없어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일본인들의 속담처럼 내려오는말....남이 귀하게 취급하는건 내가 필요없어도 일단 가지고본다......이거 사이코짓 아닌가요. 자신에게는 필요도 없는거 옆사람이 찾고있는 물건이고 그게 매대에 한개가 남아있으면 그사람 가지기전에 그 앞에서 싹 낚아챕니다. 이거 수퍼에서 정말 많이 당했어요.
    그러고서 아주 의기양양한 얼굴과 눈빛으로 내 얼굴 싹 쳐다볼때 진심 소름 쫙.

  • 9. ..........
    '19.1.15 9:53 AM (180.71.xxx.169)

    이 표현 너무 싫어요.
    특히 젊은 애들이 이런 표현을 쓴다는거에 참 한숨이 납니다.
    저런 표현 쓰는 애들에게 한마디 해줬습니다.
    너가 알고 있는 위대한 인물들은 다 아웃사이더였다.

  • 10. —-
    '19.1.15 10:55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글쎄요 저는 어릴때부터 아싸 성격이었는데 항상 소위 인싸들이 같이 놀고싶어했어요. 그리고 자라서 보면 소위 인씨란건 보편적이려고 노력해야하는데 그러면 평균치의
    인간상정도라는거라 다들 잘된애들 별로 없고 고만고만하게 살아요. 나이들어 만나면 잘된 저한테 비비고 애교떨고 만나달라 그러는데... 넘 짜증나는데요.
    내가 잘나고 특별한 사람이면 인싸 아싸 그런거 신경쓸 필요도 없어요. 못낫고 지능이 평균이니 일반적인 무리에 껴고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일 뿐 인생을 평균치밖에 안되는 사람들에 맞추고 호감 사려 노력하다 보면 인생 낭비하게 되요.

  • 11. ,,,
    '19.1.15 9:28 PM (175.121.xxx.62)

    아싸로 찍힌 사람들...
    존재감이 없고 별 볼일 없다 싶으면 소외 시키던.....

    제가 딱 그런
    아싸로 찍한 사람 유형이라 원글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슬퍼요. 세상 살아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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