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현관 집앞에 물건 쌓아두는거..별로지않나요?

내가이상한가 조회수 : 6,246
작성일 : 2019-01-14 21:55:11
동네에 아는 엄마가 사람도 좋아보이고 이래저래 조금 친해졌는데...
3일전인가....그엄마 집에 처음 초대받아 갔다가 깜짝놀랐네요...
집 현관앞에 별의별것들이 다 나와있었음....종이폐휴지는 기본이고...
진짜 사람이 달리보이고...앞집이 보살같고...ㅡㅡ;;
아주 친하게 지내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남의대한 배려가 정혀없구나 하는생각에..
그 엄마는 내집 앞인데 어때? 그런생각하겠죠? ..

제가 너무 오바인가요. 그한가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게? ..
IP : 223.38.xxx.8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4 9:56 PM (122.34.xxx.61)

    우리 옆집미친년이 곳곳에 있네요.

  • 2. 절대
    '19.1.14 9:56 PM (1.231.xxx.157)

    오버 아니죠
    저도 그런 사람 딱 질색이라...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멀리하심이 좋을듯해요

  • 3. ...
    '19.1.14 10:04 PM (119.69.xxx.115)

    우리앞집도 그래요. 멀쩡하게 생긴 40대 주부에요 ㅜㅜ 정말 싫어요 ㅜ

  • 4. ooo
    '19.1.14 10:07 PM (211.36.xxx.142)

    단박에 사람이 달리 보이지요.
    무신경, 무식함, 이기심, 예의 없음 등등을 모두 갖춰야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 5. 진짜
    '19.1.14 10:09 P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

    그런인간치고
    제대로인성된사람못봤네요.

  • 6. 802
    '19.1.14 10:24 PM (114.205.xxx.180) - 삭제된댓글

    우리 예전 옆집 아예 분리수거함을 밖에 놓고 쓰더라구여 지자갈때마다 얼마나 스트레스던지 .. 우연히 본 그 집 안이 호텔러럼 물건없도 먼지없이 반질반질한거에 더 큰 충격이

  • 7. 이사왔더니
    '19.1.14 10:36 PM (114.206.xxx.142) - 삭제된댓글

    집앞에 신발을 쭈르룩 벗어놨더라구요.
    뭔 시장 신발집을 복도에 차려놓은줄 ㅠㅠ 나이도 젊은 애기엄마가 참 ㅠㅠ

  • 8. 가정교육
    '19.1.14 10:41 PM (211.195.xxx.35)

    못받은거 동네방네 알리는 거죠.

  • 9. ㅇㅇ
    '19.1.14 10:47 PM (175.120.xxx.157)

    그런 사람들 호더에요
    인성도 문제지만 집 안은 더 가관이지 않아요?
    손님 온다고 치웠으려나
    매너도 없고 위생개념도 없는 지저분 한 사람들이죠

  • 10. 우산
    '19.1.14 10:54 PM (175.211.xxx.116)

    우산 말리고..
    유모차 두고..
    쓰레기 두고..
    화분 두고..
    자전거 두고..
    신발정리하고..
    왜 현관 밖에 자기 물건을 두는지 진짜 희안합니다.
    관종인가? 넘 게으른가?

  • 11. 극혐이죠
    '19.1.14 10:54 PM (175.223.xxx.212)

    아 더티해요.

  • 12. 저는
    '19.1.14 11:28 PM (175.120.xxx.181)

    병자라고 말해요
    우리 아파트는 방송 연일 하더니
    병자 우리 앞집도 정리했더만요

  • 13. ㅍㅍㅍ
    '19.1.14 11:32 PM (218.150.xxx.229) - 삭제된댓글

    집앞에 유모차들뿐 아니라 온갖 짐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강하게 풍기는 지린내
    넘 어지럽게 해놔서 보이진않았는데 애 기저귀를 집 밖에다 모으는거같더라고요
    계단엔 아예 애들 자전거 두대가 통행 방해하고있고
    10시 넘어 뒷베란다에서도 세탁기 걸어다니는 소리 들리는거보니
    역시 10시 넘어 앞베란다에서 들리는 세탁기 소리는 애들용인거같고
    밤에 애들 폭주는 기본이고
    그집 여자랑 이야기해보니
    자기가 한 행동은 아무렇지않고
    하지말라고하는 사람들은 천하의 몹쓸인
    계속 자긴 잘못없단 했던말만 무한반복
    웬만하면 이런 단어 안쓰고싶은데 하는짓이 진짜 전형적인 맘충
    이런 인간들은 진짜 아파트에 좀 안살았으면 좋겠어요

  • 14. 풍수지리상으로
    '19.1.15 12:10 AM (100.33.xxx.148)

    집 현관에 뭔가가 어수선하게 쌓여 있으면
    들어올 복이 못 들어오고 되돌아 나간다네요.

  • 15. ...
    '19.1.15 12:19 A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

    맞아요 복달아나요

  • 16.
    '19.1.15 12:47 AM (121.147.xxx.13)

    진짜 우리옆집도 무슨 오만 물건박스를 가득쌓아올려놓고 지저분하게 해놓고사는지 집들어올때마다 짜증나네요 ㅉ

  • 17. ......
    '19.1.15 12:50 AM (112.154.xxx.139)

    복이고 나발이고 그거 소방법에 걸려요
    과태료대상

  • 18. ㅁㅊㄴ이죠
    '19.1.15 6:57 AM (39.7.xxx.53)

    인간이하로 보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804 첫 출근날 식당에서의 문화 충격 52 ㅇㅇㅇ 2019/01/16 25,028
894803 군대 논산훈련소 다들 데려다 주시나요? 36 …… 2019/01/16 4,766
894802 외모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게 체형이랑 머리스타일이네요.. 5 스위트 2019/01/16 4,445
894801 옆에 너무 웃긴걸 봤어요 글 쓴 사람인데요 27 에휴 2019/01/16 5,601
894800 정말 골라서 골라서 사 온것도 가득인데 2 그곳의 연인.. 2019/01/16 1,411
894799 치킨을 30분 늦게 배달하고 다 식어서 왔네요 11 30분 2019/01/16 4,249
894798 성인 피아노 개인 레슨비가 어느 정도인가요 3 궁금 2019/01/16 2,616
894797 민주당 '재판개입 의혹' 서영교·'투기 의혹' 손혜원 진상조사 11 ㅋㅋㅋㅋㅋㅋ.. 2019/01/16 903
894796 수면장애가 있는 남편. 뭐부터 해야할까요 8 수면장애 2019/01/16 2,672
894795 조민희씨 딸이요 16 .. 2019/01/16 8,795
894794 아픈데 병명을 몰라 답답하네요!!! 11 아픔 2019/01/16 2,455
894793 암@@ 스킨,로션, 미백기능성 에센스 써보신분 어떤가요? 1 무지개 2019/01/16 647
894792 40초반인데 하고싶은 취미들이 많아지네요~~ 4 ... 2019/01/16 2,342
894791 손혜원 의원님 응원합니다 19 손혜원 힘내.. 2019/01/16 1,406
894790 외국인 친구들이랑 부산을가는데 서면 숙소는 위치가 어때요? 2 ^^ 2019/01/16 1,010
894789 대구에서 양심 치과 어디인가요? 2 치과 2019/01/16 4,999
894788 냄비뚜껑 열다 데었어요ㅠ 22 아파 2019/01/16 1,996
894787 신유용선수 청원올라왔나요.. 7 ........ 2019/01/16 597
894786 바질을 집에서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10 지혜를모아 2019/01/16 1,975
894785 방탄커피 물양은 어느정도일까요? 방탄 2019/01/16 531
894784 양배추 삶아먹는거랑 즙 먹는거랑 차이 있나요? .. 2019/01/16 552
894783 롯데월드 주변 나들이에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2 방학 2019/01/16 978
894782 네스프레소 캡슐옆에 칸수가 뭘 뜻해요?? 8 네쏘 2019/01/16 2,647
894781 중고매매에 집착하는 언니 6 .. 2019/01/16 3,482
894780 마이크롯 부모가 변호사선임했다는데 합의해도 11 2019/01/16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