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해 할때 남편이 어떻게 위로해 주시나요?

LE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9-01-14 20:32:23
























지난주에 회사에서 심하게 기분나쁜 일이 있어


우울했는데.... 거의 한주내내 절망을 느꼇는데





제 남편은 얘기 들어주는게 거의 다이고..





위로의 말 조차 없어요..





다들 이런가요?












IP : 223.62.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귤
    '19.1.14 8:3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뭘로 썼기에 문단이 이런가요?

  • 2. 남자들은
    '19.1.14 8:39 PM (211.178.xxx.203)

    자기가 해결해주지 못하는 문제로 여자가 괴로워하면

    굉장히 무기력해져요. 여자들처럼 공감해주고 맞장구 쳐주는 걸

    해결해주지 못하는 나약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진짜 바라는 건 뭔가요? 회사에서 힘들었으니

    회사 그만두라는 말을 남편한테서 듣고 싶었나요?

    그런데 형편상 여자 맞벌이가 필요한 게 현실이면

    님 남편은 자기가 무능력하다는 자괴감에 빠져있을 수도 있어요.

  • 3. ㅣㅣ
    '19.1.14 8:42 PM (223.62.xxx.59)

    아뇨 그만두라는 말 말고
    힘들지? 힘내
    이런말이 듣고 싶었는데요...

  • 4. ㅣㅣ
    '19.1.14 8:43 PM (223.62.xxx.59)

    그래서 짜증냇더니
    지난주에 임신 두줄 확인햇는데
    축하도 안하더군요

  • 5. 흠흠
    '19.1.14 9:02 PM (119.149.xxx.55)

    제 잘못된 점과 상대방의 입장을 설명하며 열받게 해서 폭발하게 해줘요

  • 6. 흠흠
    '19.1.14 9:02 PM (119.149.xxx.55)

    임신두줄 축하도 안하다니..
    나중에 아이 얼굴 어찌 보려구

  • 7. 555
    '19.1.14 9:29 PM (218.234.xxx.42)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던데요.

  • 8. 듣기만하고
    '19.1.14 9:50 PM (182.209.xxx.230)

    아무말도 안하고 공감도 안해줘요. 나이 오십이 다돼가는 사람이 사회생활은 어찌하나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49 자식들이 다 멀리 사는 노부모님들은 1 15:14:12 83
1590448 남의 떡이 커 보이고 다른 집 잔디가 더 푸르게 보이는 게 맞나.. 비교 15:12:08 94
1590447 요즘 여행 가이드 여행 15:11:22 63
1590446 다리근육 15:08:19 114
1590445 너무 절망적이어서 잠을 2 sde 15:07:05 425
1590444 문의합니다 1 14:58:21 128
1590443 말 할까요? 말까요? 8 친구관계 14:57:34 483
1590442 (여자) 두피문신 하신분 계세요? 5 ........ 14:54:41 347
1590441 브래지어 헌옷 수거함에 넣어도 되나요? 22 ㅓㅏ 14:53:16 1,186
1590440 지방선거 선출직 비리 고발하려면 1 .... 14:51:49 83
1590439 성남 아트 센터 만원 연극 자주 보시는 분~  .. 14:51:18 92
1590438 마마보이는 엄마탓 3 ... 14:51:16 318
1590437 시집 잘가서 편히 사는 여자 부러워요~ 20 d 14:45:53 1,257
1590436 초저 여아 핸드폰 사주려고 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초딩맘 14:44:46 113
1590435 연예인들 성형은 성공적인데 일반인은 5 성형 14:40:38 843
1590434 채상병 특검법 촉구 진보당 의원에 버럭 호통친 김진표 국회의장 .. 13 !!!!! 14:35:05 856
1590433 발치하신 후 노인들 어떤 걸 드셔야 할까요? 2 걱정 14:32:05 240
1590432 대나무숲이다 여기고 쓸게요 5 ㅣㅣ 14:29:16 1,607
1590431 같은 직장 남편 직업들 12 하니 14:28:50 1,046
1590430 알뜰쇼핑했어요~~ 잔뜩 짊어지고 가는중.. 10 ㅎㅎ 14:25:28 1,399
1590429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29 싱글맘 14:22:44 3,384
1590428 북유럽 패키지 어떠셨어요? 4 질문 14:21:56 775
1590427 인생이 뾰족한 수가 없네요 4 456 14:20:59 933
1590426 베란다에 시래기 놓을 자리 있나요 7 ^^ 14:19:57 356
1590425 생선찜 사서 전철 타면 냄새 많이 날까요? 8 생선찜 14:17:23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