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 엄마 중에 우리 아이가 학교 쉬는시간에 무슨 문제집 푸는지 교재 물어보는 엄마가 있어요..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아이 교육에 관심 많아서 저한테 뭐시키는지 물어보는데요..이런 엄마 흔치 않은 스타일이죠..?
아이 친구 엄마 중에 우리 아이가 학교 쉬는시간에 무슨 문제집 푸는지 교재 물어보는 엄마가 있어요..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아이 교육에 관심 많아서 저한테 뭐시키는지 물어보는데요..이런 엄마 흔치 않은 스타일이죠..?
흔해요. 잘하는집 애 방구경 한다고 들어가서 폰으로 책꽃이 찍어가는 엄마도 있어요
흔해요. 잘하는집 애 방구경 한다고 들어가서 폰으로 책꽂이 찍어가는 엄마도 있어요
흔해요.
비밀인가요? 뭐 가르쳐줄수도 있고, 물어볼수도 있는거 아닌지요.
커갈수록 안물어봐요 지금은 원글님이 잘 지도하는것같아 물어보는거겠지요
카톡으로 뜬금없이 00이 학교에서 푸는 수학문제집 뭐냐 물어서 사진찍어 보내주고.. 또 영어도 물어보고요. 저희 아이한테 아빠가 가르쳐 주냐 묻고 그래요.. 다른 엄마들은 안그래서요
흔해요. 우리애 만나면 어디 학원 다니냐. 뭘 배우냐 꼬치꼬치 묻는 엄마며. 학원선생님도 있었어요.
제가 못됬나봐요.. 저는 그냥 인터넷으로 제가 공부해서 교재 찾고 그러는데 왜이리 남이 뭐 시키는지 관심이 많은지..저희 애가 예체능 배우는데 그거 일주일에 몇번 가냐 묻고요..
거기에 더해서 펜(샤프, 볼펜. 형광펜...) 뭐 쓰는지 물어보는 사람은 아직 못 만나보셨죠?
정보 필요 없으셔도 한 번 역으로 여쭤보세요. 제 주위에 한 엄마는 자기 정보는 되게 고급정보라고 생각하고 안 푸는 엄마를 봐서요. 저도 이제 뭐 물어주면 자세히 대답 안 해줘요.
잘하는 아이가 주변에 있으면 궁금하긴 해요.
그래도 좀 물어보긴 싫어요.
문제집 정보야 널렸고
우리 애한테 맞는 건 내가 찾아야 하니...
그 엄마는 본인이 알고 있는거는 잘 말해 주세요..안 물어도 잘 공유하고 알려주시는데 저는 제 교육방식이 있어서 그 엄마 방식이랑 안 맞아 그냥 참조만 하는데... 그냥 제가 속이 좁나 봅니다;;
아이 친구 엄마 교제 목적이 그런 정보 교환 아닌가요
궁금해할 수 도 있는거 아닌가요;;
알려달래서 찍어보내줬더니 몇일 후, 어 미안, 이거봐 나 원래 알던 거였어 하고 자기가 전에 어디서 받아놓은 메모를 보여주다군요.
니가 가르쳐준거 도움 받은거 아니다 아는걸 선포하듯이. 기가 막혀서. ㅎㅎㅎ
당신 정보도 푼다니 뭐 그리 나쁜건 아니네요. 원글님 아이가 공부를 잘 하나봐요. 잘 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나 그런 긍금함이겠죠.
당신 정보도 푼다니 뭐 그리 나쁜건 아니네요. 원글님 아이가 공부를 잘 하나봐요. 잘 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나 그런 긍금함이겠죠. 너무 자세히는 말하지 마세요 피곤해지세요.
남의집에 처음왔는데 저희애 책꽂이 사진으로 다 찍어가더군요. 그렇게 예의없는 사람 처음봤음
많죠.
학원에전화해서 그아이가 언제부터다녔는지,레벨이 뭔지, 심지어 같은학원다니는데, 다른아이 점수물어보는 엄마도봤어요
정보 교환이면 두쪽다 이득이죠
상전벽해라고 입장이 바뀔 날이 올수도 있습니다
흔한 스타일이죠.
심지어 살짝 열려있는 저희 애 학원 가방 뒤져 교재 꺼내보던 사람도 있었네요.-.-
근데 문제집 뭐 쓰냐 물어보면 전 기꺼이 가르쳐줘요.
뭐 대단한 고급정보나 극비사항도 아닌데요.
흔한 스타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