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엄마인데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젊은 사람들 몇년씩 공무원 학원에서 기숙하면서도 붙기 어렵다는데
도시락 싸가지고 도서관 다니면서 잠깐 공부해서 9급되고
우체국직이 적성에 안맞아서
일하면서 다시 공부하면서 7급 전산직
정말 경외롭네요
동네 엄마인데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젊은 사람들 몇년씩 공무원 학원에서 기숙하면서도 붙기 어렵다는데
도시락 싸가지고 도서관 다니면서 잠깐 공부해서 9급되고
우체국직이 적성에 안맞아서
일하면서 다시 공부하면서 7급 전산직
정말 경외롭네요
부럽네요~~~~~~
원래 소싯적 공부 잘한 사람 일거에요
어메이징하네요`
거의 드문 경우에요.. 소싯적 공부 잘했을거에요
원래도 공부 잘하는 사람이었을거고
전산직이라면 가산점 있는 자격증 있을거고...
어쩌면 국가유공자 직계가족 가산점 10점이 있을지도요.
제 친구 아버님이 국가유공자 자격되고
가산점 생기니까 결혼전 공무원시험 세번 떨어지고 포기했던 언니가 애들 키우면서 서른중반쯤에 가산점 받고 합격했어요.
평범한 머리에 엉덩이 힘으로 밀어붙인 경우는 아닐 것 같아요.
고시공부를 해도 잘 하셨을 분 같네요.
없이 합격 하신거면 대단 하네요
아이들 학원 안 보내고 직접 집에서 가르쳤던 엄마 아닌가요?
원래 공부를 좀 했던 사람이고 계속 그게 지속이 되었던 사람이었던듯.
20년 넘게 영어책 한번 안보고 띵가띵가 놀던 사람이었다면 불가능했겠죠.
가산점 있어도 떨어지는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대단하신 분인듯.
공부머리있거나 소싯적 한공부하신분이겠죠.
저렇게 척척 붙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