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조의금 내는 건가요?

... 조회수 : 17,943
작성일 : 2019-01-14 12:43:26
어젯밤 외할아버지께서 영면하셨어요.
위급하시다는 말씀 듣고 다행히 어제 찾아뵙고 오긴 했어요.

오늘 장례식장으로 조문가는데 손자, 손녀들도
조위금 내는 건지 몰라 여쭙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잘 모르시는 눈치라서...
IP : 39.7.xxx.2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9.1.14 12:45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손자 손녀는 안냅니다.

  • 2. ...
    '19.1.14 12:46 PM (119.69.xxx.115)

    보통 가족은 조의금을 안내죠. 가족이라 함은 매달 생활비내고 병원비내어드린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대개의 경우 손녀같은 경우 결혼하면 남편이나 사돈쪽에서 조의금 냅니다.

  • 3. 손녀
    '19.1.14 12:47 PM (125.176.xxx.243)

    남편이 조의금 정말 내야하나요?
    윗님

  • 4. ㅇㅇ
    '19.1.14 12:48 PM (110.70.xxx.238)

    사돈은 내야죠. 조문도 가잖아요

  • 5. 원글
    '19.1.14 12:49 PM (39.7.xxx.208)

    시댁에서는 사정상 조문은 못 하시고 남편 통해 조의금 전달해주시는데 난편도 내야 하는 건가요?

  • 6. ..
    '19.1.14 12:49 PM (39.113.xxx.112)

    안내도 됩니다. 그렇게 치면 시할아버지 돌아가심 며느리가 조금의 내야 하잖아요
    시부모님은 멀지 않으면 찾아 뵙더라고요

  • 7. 그렇죠
    '19.1.14 12:50 PM (125.176.xxx.243)

    안내죠
    좀 이상했어요

  • 8. 그게
    '19.1.14 12:53 PM (175.223.xxx.232)

    집안마다 달라요
    여기서 몇개 찾아보시면 정말 다양한 경우를 보실텐데
    일반적으로 사돈 조문은 필수
    손자 손녀도 내는집 있고 안내는집 있고 그래요
    자식도 손님이 적거나 하면 장례비용 보태는 차원에서 내기도 해요
    형편에 맞게 하는게 답이에요

  • 9. ㄷㄷ
    '19.1.14 1:17 PM (59.17.xxx.152)

    전 결혼한 상태라 외할머니 장례 때 남편 이름으로 부조했어요.

  • 10. ㅇㅇ
    '19.1.14 1:27 PM (39.119.xxx.40)

    집안마다 달라요
    시댁은 손자손녀도 냈고
    친정은 손자손녀는 안받는걸로 정해놓았어요

  • 11. ....
    '19.1.14 2:52 PM (58.238.xxx.221)

    시짜쪽 외할아버지, 남편이 손자인데 내고 왔어요.
    집집 분위기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희 시가는 주는 돈은 절대 거절안하는 부류라 넙죽 받더군요.

  • 12. 저는
    '19.1.14 4:18 PM (220.116.xxx.35)

    20년 전 일이내요.
    결혼 9년 후 시조모 돌아가셔서 50만원 갖다드리니 시아버지께서 받으셨어요.
    가끔 이런 글 올라 오면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더군요.

  • 13. ..
    '19.1.15 5:51 PM (1.227.xxx.232)

    저희집은 어릴때부터 외가랑 왕래가 거의없고 엄마만 형제들 가끔 만나고사시는데 외할아버지돌아가셨을때 멀기도하고 안갔거든요 엄마가 조의금달라고해서 할수없이 냈어요 사실 장례비 다 남기고 집은 아들애게 주고가셨는데 조의금 내봐야 삼촌 좋은일 아닌가요 저는 제 경조사에 부를것도 아니구요 님 마음가는대로하세요 저는 억지로냈어요 친척이라해도 얼굴 볼일없는사람들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717 간헐적단식 하시는 분 계신가요? 16 아자 2019/01/16 4,180
894716 이혜영 "노력했는데 임신 실패" 눈물 13 ... 2019/01/16 14,889
894715 현금 10억 있으면 어디에 투자하실 건가요? 17 부동산 고수.. 2019/01/16 7,298
894714 우리가 무심코 먹고 쓰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 6가지 9 ㅇㅇㅇ 2019/01/16 2,603
894713 이게 우리말이 진화-발전하는 것인가?, 아니면 끝없이 오염 타락.. 2 꺾은붓 2019/01/16 538
894712 박사모 방송틀고 다니는 셔틀기사 5 퇴출 2019/01/16 1,305
894711 전기 차단기를 내려놓으면 4 방ㅎ 2019/01/16 1,395
894710 와*과 눈높* 1 Jj 2019/01/16 695
894709 현재 한국에 수입된 후쿠시마산 식품들 TOP8 18 ㅇㅇㅇ 2019/01/16 8,303
894708 황교안.군대도 안갔다 온 ㄴ이 나라걱정 웃기네요. 20 조선폐간 2019/01/16 1,769
894707 남동생 아이 출산에 축하금 31 .... 2019/01/16 10,126
894706 식용개 관계자 주장...어떻게 생각하세요? 7 ... 2019/01/16 995
894705 적산 가옥이 그리 지켜야 할 문화재인가? 33 .... 2019/01/16 3,949
894704 게임마니아분들, 중딩아들을 위한 추천게임 부탁드려요 2 ,.,. 2019/01/16 724
894703 미리 사서 걱정하는 습관 8 복잡미묘 2019/01/16 4,132
894702 고등학교 유학 후 대학진학 7 청주 2019/01/16 2,462
894701 정의당논평 빵터지네요ㅎㅎ 10 ㄱㄷ 2019/01/16 3,184
894700 전남친 집착 글 쓰는 분 매우 이상해요 4 ㅇㅇ 2019/01/16 3,000
894699 어머님 저는 저희집에서 손님 치루는거 싫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43 2019/01/16 18,532
894698 결혼시장 남자나이 50과 여자나이 45살이 같은건가봐요 ,,, 2019/01/16 2,566
894697 손혜원의원 투기관련 팩트체크를 근거를 갖고 해보자 15 .. 2019/01/16 2,002
894696 손혜원 불안불안 하더니 에혀 19 ... 2019/01/16 3,718
894695 스스로 헤쳐나가는 아이는 어떻게 길러질까요 3 ㅇㅇㅇ 2019/01/16 1,589
894694 이런 상황 이해 되시나요? 제 사고방식이 이상한건가요? 14 ... 2019/01/16 4,495
894693 PC방 사장·암 환자도 해녀?..보상금 노린 마을주민들 2 뉴스 2019/01/16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