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보는데서 부부싸움 글에 어떤분이 왜 남들 인격은 존중하면서 정작 아이의 인격은 존중하지 않느냐고. 지인들 앞에서 그렇게 싸울 수 있냐고 하는데 갑자기 확 부끄럽더라구요.
우리 부부는 일년에 한두번 싸울까말까 하긴 하지만 어쩌다 제가 확 화내거나 남편이 큰소리 낼때 있는데 그때 제 생각은 내가 할말도 못하고 사나 이런 게 더 컸어요 사실 아이보다는 나.
근데 정말 지인이 있었다면 절대 이러지 않았겠죠.
육아전문가들이 내 아이를 이웃아이 대하듯 하라고 하면 너무 뜬금없는 소리같고 와닿지 않았는데 82에서 말씀해주시니 더 맘에 와닿고 앞으로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82 어떤분의 인상적인 댓글-아이관련
ㅎㅎ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9-01-14 10:31:03
IP : 59.15.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남편에게
'19.1.14 10:49 AM (100.33.xxx.148)제가 하는 소리인데요.
가끔 애들에게 화내거나,
저에게 감정적으로 굴때,
당신이 지금 하는 그 행동을
회사에서, 당신 회사 사람들 앞에서 고대로 할 수 있겠어?
왜 우리가 그 사람들보다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해?
우리는 당신의 화풀이 대상이 아니야.
라고.
근데 저도 가끔 남편에게 화내고 애들에게 혼나요.
하지만 지적 당하면 바로 고치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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